독일 아우토반의 사고율이 낮은 이유는 꼼꼼한 벌금제도와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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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아래는 몇 가지 기사와 글을 보고 적어보는 내용입니다. 장님 코끼리만지기니까 실제로는 틀렸을 수 있습니다.

1차로는 추월차로

지정차선제

이 둘은 독일이나 우리나 하지만. 독일은 거기에 더 세부규정을 넣어 까칠하게 만들고는

강력한 벌금제도로 "금융치료"를 하고

암행단속을 상시 했다고 합니다.

아우토반이라도 독일 정부가 권장하는 주행차선 속력은 130km/h고, 무제한속력은 1차로에서만 적용되며, 각 차선별 속력범위가 지정돼있고, 추월하려고 악셀밟는 차가 충분히 가속하지 않았을 때도 벌금, 화물차는 단 2대가 꼬리물고 달려도 벌금...

[그렇군요] 아우토반이 경부고속도로보다 안전한 이유 - 머니S

주말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여기가 1차로 맞아?"라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다. 1차로는 다른 차로에 비해 '빨리 달리는 차로'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당장 지금 도로에

moneys.mt.co.kr

그리고 우리나라와 아주 다른 점이라고 여러 글에서 말하는 부분인데, 실제로 그런지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요. ^^a;

우리 고속도로나 독일 아우토반이나 1차선은 추월차선인데,

우리의 경우는 추월차선은 추월속력으로 달리면 쭈욱 가도 OK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1차로를 줄줄이 달리지만,

독일의 경우는 정말로 앞 차를 추월할 때만 사용하고 들어가는 식으로 써서 비어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고속도로 통행량 혹은 차량의 주행밀도가 우리보다 적은가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그런 독일에서도 2021년 경 아우토반 속도제한을 두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데, 그 이유는

소위 경제속력^[각주:1]을 지키면 더 빠르게 달릴 때보다 연비가 좋아지니 친환경이지 않겠냐는 것과, 이미 사고율이 낮지만 미미하게나마 더 적게 죽지 않겠냐는 것.

[이완 칼럼] 아우토반 '속도무제한' 사라지나…독일의 선택은?

시속 200km 이상으로 자동차가 달릴 수 있는 공공도로는 얼마나 될까요? 법으로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도로가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실제 최고 속도로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곳은 독일의 아

www.motorgraph.com

작년인 2022년에도 그 이슈가 있었다는데, 이것을 보도한 미국 NYT는, "독일인에게 아우토반을 무제한속력으로 달릴 권리는 미국인에게 총기를 소유할 권리와 같은 것"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결국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는 결론.

'아우토반'도 속도 제한? 독일 에너지난에 '자존심' 접을까 - 머니투데이

국가적 위기에 '속도 제한' 목소리 커져, 3개당 연정 정부는 "자유 침해" 거부…NYT "미국의 총기규제 논란과 닮은꼴"독일 집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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