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돼지고기 무국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돼지고기 무국

쇠고기무국에서 쇠고기를 돼지고기로 바꾸고, 두부를 쓰지 않고 대파를 쓴 것.


재료

ㅡ 돼지고기 덩어리고기 아무거나 반 근
ㅡ 무 적당히
ㅡ 당근 적당히
ㅡ 대파 2뿌리
ㅡ 참치액 또는 간장류 또는 소금
ㅡ 깐마늘 5쪽
ㅡ 후추(선택)

재료 손질

ㅡ 돼지고기는 뒷다리, 쫄대기, 껍질붙은 고기도 무방. 불고기로 사도 되지만 되도록 두꺼운 것을 준비한다. 냉동한 덩어리고기면 냉장실에서 해동하되 핏물이 생기기 않고 식칼쓰기 좋을 정도로만 녹여 사용하면 썰기 좋다.
숟가락으로 뜨기 쉬울 정도로, 근섬유를 자르는 방향으로 무질서한 모양으로 적당히 어슷썰면 좋다(소국거리처럼).

ㅡ 대파는 냄비에 들어갈 정도로 되도록 크게 썬다.
ㅡ 당근은 1cm 남짓 크기로 깍둑썬다.
ㅡ 무는 나박김치비슷하게(5~8mm  두께, 한 변의 길이 3~4cm인 사각형으로) 썬다.
ㅡ 깐마늘은 꼭지를 잘라내고 얇게 나오도록 반쪽낸다(고깃집에서 사이드로 나오는 것처럼).

끓이는 순서

ㅡ 손질한 재료를 한꺼번에 큰 냄비에 넣고 물을 충분히 넣는다.
ㅡ 불을 중간이나 세게 해서 끓인다. 거품이 넘치므로 뚜껑은 열어둔다.
ㅡ 처음 끓어오르면 넘치지 않을 만큼으로 불을 줄인다.
ㅡ 찌꺼기와 찌꺼기섞인 거품이 둥둥 떠다닐 텐데 그걸 국자로 걷어내 버린다. 그럼 맑은 국물이 남는다.
ㅡ 적당히 끓었다싶으면 불을 더 줄인다.
ㅡ 참치액으로 간한다. 만약 실력이 있으면 국간장, 다시다, 천일염, 진간장 뭐든지 상관없다. 뜨거우면 혀가 둔해지니 너무 짜게 간하지 않도록 조심.
ㅡ 무가 투명해지고 사진처럼 가라앉을 때까지 끓인다.
ㅡ 후추를 조금만 친다.

끝.


※ 만약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파는 건져먹지 않도록 한다.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