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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체육특기자 병역특례에 8년 '소환'조건이 붙거나 더 어려워질지도..(농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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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체육특기자 병역특례에 8년 '소환'조건이 붙거나 더 어려워질지도..(농담)

일단 앞으로의 기대치가 아니라 이미 기여한 업적을 평가해 병역특례가 되는 것이니까 논리적으로 문제없는 발언이지만,
그리고 해외비즈니스를 더 중시하는 선수가 적어서 그런대로 돌아간 제도였겠지만, 이제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3032907514284975

 

'병역 특례' 받은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소속팀 집중 원해" - 머니투데이

'괴물 수비수' 김민재(26·SSC나폴리)가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며 대표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김민재는 지난 28일 우루과이와 친선전 이후 믹스트존에서 진행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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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선수는 올해 나이에 비해 오랫동안 국가대표로서 출전해왔습니다.[각주:1] 그래서 저 선수 자신은 이제 충분히 오래 뛰지 않았냐는 생각을 할 수 있겠죠.

다만, 아다르고 어다른데요. 같은 의사표현이라도 예를 들어, 국대땄으니 이제는 자기관리해서 돈벌래요하는 거랑 이제 후배들에게도 국가대표뛸 기회를 주고 싶어요하는 건 읽는 사람에게 다르게 다가오거든요? 


저 발언으로 앞으로 체육특기자가 병특받기가 더 어려워질지도 모르겠군요.

이를테면,


1. 특례 후 체육회가 국가대표 라인업 구성을 위해 원할시 예를 들어 8년[각주:2] 소환가능한 목줄이 추가 의무조건으로 생기거나(거부시 특례취소 및 입대),

 

2. 그냥 병특심사 자체를 더 세심하게 더 높은 기준으로 점수화하며 국가대표출전경력과 출전기간도 별도 점수를 주어서 24세까지 30%, 26세까지 50%, 30세까지 100% 기준점수 충족 허들을 두어 단계마다 심사해 군대보낼지, 아니면 다음 나이까지 유예하거나 그 시점에서 특례줄지를 정하게 될지도요. 예를 들어, 24세까지 기준점수의 30% 미충족시 군대가기, 26세까지 50%미충족시 군대가기, 30세까지 100%미충족시 70%미충족시 공헌도를 감안해 보충역가기, 70%이상 100%미만일 때는 같은 기간 사회복무하기라는 식으로 말이죠.


판정취소는 모양이 안 살고, 또 부상은 어쩔 수 없지만 도핑이나 도박 등으로 못 나가는 경우도 있고, 또 '줬다 뺐는' 건 시끄러울 테니 1보다는 2가 되려나..

상상입니다.



  1. 누구나 이름을 들어본,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이 되도록 한국축구를 "영끌"해온 그 선배들을 생각하면, 저 선수는 기량이 최절정이라 국가대표로서 한참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새파란 후배'지만요. [본문으로]
  2. 최대 올림픽이나 월드컵 3번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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