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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끊어야 할 분 (서울백병원 박현아, 2021)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영양제를 끊어야 할 분 (서울백병원 박현아, 2021)

영양제 다이어트. 2021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정리한 것.

한국인은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는다.

건기식(건강기능식품)도 마찬가지.
너무 많은 종류를, 여러가지를 먹는다. 지나치다.

[왔다, 박교수] 시즌2 #13


건기식·영양제 구입경로

약국은 적다.
온라인.. 청년층 일반
케이블TV 홈쇼핑..컴퓨터가 어려운 나이
SNS아이돌.. 젊은 여성층
그 외 드라마PPL, 교묘한 TV프로그램 등.

직간접적으로 광고를 접하고 먹는 가짓수가 점점 늘어나는 사람이 많다. (저러다 큰일납니다)

약 양도 문제인데, 약을 10가지 먹는다면 물을 3컵 이상 먹어야 한다. 식도에서 궤양을 일으키기도 하고 영양제사이 상성도 있다. 그런데 밥먹고 물먹고 또 저렇게 물먹나?

다양한 영양제 부작용, 효능을 착각하고 잘못 먹는 것..

칼슘과용은 혈관석회화와 결석 유방
철분과용은 산화제로서 항산화제 반대.
종합영양제와 개별영양제를 중복하면 과용이 된다.
눈영양제에는 지용성 성분과 무기질이 많은데 지용성비타민은 종합영양제에도 있고 몸에 쌓인다.

비타민D 좋다고 여러 영양제에 든 게 모여서, 가끔 독성이 나타나는 환자가 있다.

버섯먹지 마라. 항암치료를 못하기도 한다.
간과 콩팥이 망가지기도 한다.
성분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게 많다.
여주나 양파나 돼지감자도 약대신이 아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약(스타틴) 처방받아라. 3개월에 2만원정도다.
건기식먹어서 해결하려 하면 바보멍청이다.

다이어트약? 효과없다. 그냥 먹는 걸 적게 먹어라.

칼슘먹는다고 골밀도 안 높아진다. 골다공증치료제가 좋다.


부작용이 있어도 먹는 우둔한 짓은 하지 마라.
유산균먹고 가스차도 계속 먹는 것도 바보.
간이나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정말 나쁘다.


영양제 끊어야 하는 사람, 섭취 주의

약대신 먹지 마라. 약이 싸다.
밥이 부실하다고 영양제로 보충하려는 건 오래 할 짓이 아니다.
간이나 신장에 병이 있으면 절대로 먹지 마라.
식약처 승인 영양제로 먹고, 의사 영양사 약사와 상의해라.

약물농도 모니터링 필요한 약(면역억제제, 특정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항응고제 등)먹을 때는,
(영양제·건기식을 뭘 먹는지, 그 병원이나 그 의사에게 처방받지 않은 다른 약을 뭘 먹고 있는지) 반드시 의사에게 알린다.

(의사는 건기식·영양지는 열이면 열 끊으라고 할테고, 다른 약에 대해서는 봐가며 지시하겠지만, 의사가 알아야 한다)
영양제·건기식때문에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치료를 못 받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모든 약은 간에서 해독해서 콩팥으로 배설된다. 그 과정이 약을 처방한 의사의 기대와 달라질 수 있다.


문답.

ㅡ 항산화제를 먹느나 포도를 먹어라.
ㅡ 근육보충용 단백질도 건기식이다. 음식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가장 좋은 단백질이다.
ㅡ 멜라토닌은 복용초기에만 듣고 곧 무던해질 수 있다. 그보다는 숙면을 위한 의사들의 지침.

ㅡ 오메가3는 생선안먹는 사람들 막을 만. 하지만 과용주의. 중성지방치료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병원가서 의사가 필요해서 처방해주는 중성지방치료제를 먹는 게 질도 좋고 효과도 좋다.
ㅡ 고지혈증약(스타틴)은 천사약이다. 그거 먹을 병에 건기식먹지 마라.
ㅡ 비타민D는 일주일에 몇 번 점심먹고 수영복입고 햇볕쬐기를 규칙적으로 하면 된다. 하지만 그게 되는 사람이 적고 피부노화도 있으니 먹는.것.

ㅡ 아스피린은 멋대로 먹지 마라. 요즘 처방은 세분화돼있다. 심혈관계로는 저용량으로 나오고, 소염진통제로는 다른 약을 먼저 쓴다. (내 경험상,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먼저, 그거 못 쓸 때나 소염진통제가 필요하면 이부프로펜이었다)

ㅡ "돈, 몸, 같이 늙어갈 사람."

ㅡ 식초건강법은 글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맛있게 하려고 당분과다라든가.

ㅡ 혈압과 당뇨는 모두, 같은 수치면 청년이 노인보다 더 위험하다.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는데 청년은 살아갈 날이 몇십 년 더 기니까.
ㅡ 골다공증은 날씬한 사람이 통통한 사람보다  더 많다. 당뇨·혈압하고는 정반대.

ㅡ 체중빼는 운동은, 노인이 아니라면 걷기보다는 계단걷기이상 뛰기 등 숨찬운동.
근육늘리려면 근육운동위주로 하고 유산소운동은 심혈관질환 예방용 정도.

ㅡ 병이 있어 처방되는 영양제는 보험이 된다. (그런 종류는 보험급여 약으로도 등록돼있다)

ㅡ 부정맥 악화요인: 과음, 많은 커피, 큰 스트레스, 수면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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