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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라이트노블 타이틀, 이제 그만 읽을까.. 본문

아날로그/전자책,이북(ebook),도서정보

어느 라이트노블 타이틀, 이제 그만 읽을까..

잠시 나온 김에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열어본 것이 책벌레의 하극상 4부 8권. 주인공이 11살의 겨울 학기를 마치고 영지에 돌아온 데서 시작합니다.

빨리 읽을 생각하지 않고, 전화기를 옆으로 놓고 천천히 읽으니 눈이 편해서 좋네요. 세로스크롤모드로 볼 때는 그림이 스크롤되지 않고 확대도 안 되는 게 불만이지만. (그래24 뷰어입니다)

그런데 도입부부터 음.. 더 보기가 좀 그렇군요.

전에도 이랬던가, 아니면 자꾸 반복해 읽으니 보이는 것안가.. 등장인물의 언행 괴리가 심해서 이제 이입을 못하겠습니다. 그 인물다운 생각, 그 인물다운 말이 아닌 작가 아줌마의 말과 생각이 풀풀 일어나요.[각주:1]

아직 5부 3권은 전자책을 안 샀는데.. 그냥 한동안은 덮어두고 다른 타이틀 볼 만한 게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1. 게다가 인신매매, 성노예, 성매매가 언급되고 나중에는 "위안부"비슷한 것까지 소재로 넣는 주제에 어린이책같은 동글동글한 삽화와 대화도 점점 괴리감이 들어 짜증나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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