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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가 3.9%대로 하락 본문

견적, 지름직/금융과 보험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가 3.9%대로 하락

다만 각 개인에게 적용되는 가산금리는 여전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기사에는 가산금리를 낮추고 우대금리를 줬다지만 은행들은 그 결과가 1~2% 더 붙은 걸 제시하는 게 흔하니까요. 하지만 다른 기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 10명 중 9명은 지금 연 4%대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뉴스는 "최저금리가 0.18%p 떨어졌다. 그래서 가장 우대받을 때 3.9%대인 사람들이 있을거다"는 말입니다. 뭐 크게 팍 떨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지난달에 4%남짓 적용받던 사람은 이달에도 그럴테고, 지난달에 5%남짓이나 6%남짓을 적용받던 사람들은 이달에도 그럴 거라는.. 조금은 내리겠지만요.

 

ㅡ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기준(4월 취급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 평균금리는 모두 연 4%대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의 실제 주담대 평균금리가 연 4.24%로 가장 낮았고, KB국민은행 연 4.29%, 하나은행 연 4.35%, 신한은행 연 4.54%, 우리은행 연 4.70% 순이었다.

5대 시중은행에서 실제로 나간 주담대 평균금리가 모두 연 4%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5대 은행 모두 평균 대출금리가 연 5%대를 기록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약 반년 만에 1%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 신용대출 금리를 구간별로 보면 하나은행은 연 5%대로 돈을 빌린 고객의 비중이 전체의 61.3%, 우리은행은 59%에 달했다. NH농협은행(39%), KB국민은행(29.3%) 등도 연 5%대 고객 비중이 가장 컸다. 다만 신한은행은 연 4%대가 42.5%, 5%대가 27.7%로 4%대 고객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 (......)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각주:1] 정보를 조회해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

ㅡ 주담대보다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은 연 5%대가 많 (......) 

10명 중 9명 주담대 연 4%대 금리 적용
대부분 신용대출도 연 4∼5%대 적용
대환대출 도입으로 금리 더 낮아질 전망
- 조선일보 2023.6.4

 

 

아래는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81054?sid=101

 

주담대 변동·고정·전세 금리 모두 3%대로…1년3개월 만에 처음

5대은행 가계대출도 1년5개월 만에 다시 증가…사실상 디레버리징 '끝' 한은 "가계부채 많은데 디레버리징 약해지면 금융·거시경제 위험요인" 신호경 박대한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

n.news.naver.com

ㅡ 2023.6.4.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3.910∼6.987% 수준

 

ㅡ 한국은행은 한국경제와 한국금융시장과 한국주택시장의 지금 상황에서 가계대출이 더 늘어가는 건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에, 기존 대출자의 이자부담이 줄어드는 건 바람직하지만, 신규대출이 늘어나는 건 원하지 않는다고.

ㅡ 국제통계는 그 조사방식도 찾아 이해해야 하지만, 한국은행의 걱정의 근거 중 하나는 이거: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세계 34개 나라(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102.2%로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1. 주택담보대출의 대환대출을 다루는 이런 서비스는 아직이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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