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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배송과 자율주행에 관한 몇 가지 기사/:/ 테슬라 FSD자율주행SW에서 해커가 완전자율주행모드 활성화 본문
지상을 달리는 드론배송은 점점 널리 사용되는 추세. 비행드론 실적도 늘어.
하지만 미국도 항공규제가 만만하지는 않아(가시거리내 배달 규제 등). 아마존은 미미하지만 한편 구글은 사업 모델과 드론의 성능 모두 우수한지 구글 윙의 항공드론은 적지 않은 배달실적. 규제가 미미하고 기존 육상배달망도 미비한 아프리카 등에서 의약품 등 배달사업은 효과적.
태슬라 자동차의 완전자율주행관련, 테스트모드는 있는 것 같지만 상용화는 먼 듯.
비행드론 배달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윙’은 총 33만 건, 월마트의 파트너십을 맺은 ‘집라인’은 60만 건의 드론 배달을 완료"
"집라인은 주로 아프리카에서 의약품 운송 등에 투입해 얻은 실적"
"드론업은 월마트와 계약해 11만건 배송"
"아마존은 지난 2013년 처음 드론 배달 계획을 발표하고 약 10년간 단 100건 배송"..이라고 하는데, 다른 기사를 보면 올해 실적이라는 듯.
"윙의 드론은 최대 20노트 바람과 약간의 비, 아마존은 14노트 바람과 맑고 건조한 날씨에서만 운용 가능."
https://news.koreadaily.com/2023/06/19/society/generalsociety/20230619180037054.html
중국 선전시의 드론 택배: 음식배달기업 메이투안의 시내 12곳에 픽업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드론이 그곳에 음식배달하면 찾아가는 방식인 듯. 주문자 집 창문으로 바로 배달할 방식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810
아마존 드론배달 사업이 미진한 이유를 정리한 기사
"도심에서 사람의 머리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아마존)드론은 아직 기술이 완벽하지 않고, 하늘 길을 열기 위한 규제는 기술력보다도 더 뒤떨어져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4/10/HYMMHAZ32BAE3LBJDIJIQRSPZY/
기사의 전반부는 2022년 연말 이야기. 당시 FAA관계자와 아마존 관계자를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한 시연행사가 있었는데 코미디로 끝났다고. 준비도 미흡했고 드론SW도 미완성이었고, 어찌어찌해서 배달완료하는 데까지 시간도 걸렸고. 아마존은 거의 10년간 배달드론을 붙들고 있었지만 성과는 기대이하. 최근 개발돼 양산 중인 MK27-2 는 신발 상자 크기에 5파운드 미만의 패키지를 운반할 수 있고, 왕복 12km까지 비행 가능.
안전한 드론배달을 위한 FAA규제와, 드론배달신청할 때 주문자 택내의 드론접근조건, 주문자가 동의해야 할 면책조항(이건 결국 체크박스에 클릭 한 번 하는 것으로 끝나겠지만) 등 매우 깐깐하다며 기사에서는 자세하게 설명. 물론 배달드론은 가시거리(그래서 드론 성능이 왕복 12km인 듯)에서 조종사가 통제해야 하며, 학교 등 비행금지구역 상공은 통과할 수 없다. FAA는 이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아마존을 기준삼아 다른 회사들도 보고 있다.
위 기사에는 배송 및 개발 관련 기업들과 활동을 정리한 표가 있습니다.
월마트와 협업하는 드론 회사 집라인은 이미 아프리카 같은 3세계 국가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르완다처럼 물류가 열악한 지역에서 사람의 혈액을 실어 나르는 것이 주업무입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집라인의 드론은 르완다에서 병원 내 산모 사망률을 88%나 줄였고, 전세계 3000개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상에 제대로 된 길이 없으니 오히려 드론이 활성화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더 빛을 발했습니다. 활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드론 배송이 충분한 가치와 효용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 조선일보 2023. 4.10
테슬라(Tesla.com): 자율주행 피노키오?
테슬라 오너의 완전자율주행시대 '드립', 테슬라 자율주행차는 테슬라 세미 트럭보다 늦게 올 것 같다는 기사.
"머스크식 경영 전략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일단 거창하고 원대한 미래 사업 비전을 공개한다. 그 비전이 현실화될 때까지 조금씩 미루고 미루고 미룬다." 라고 비꼬았습니다. 머스크는 가깝다고 하면서도 미루고, 안전을 말하면서도 라이다와 레이더, 심지어 초음파센서까지 버렸다며(그럼 영상카메라만 쓰나?) 지난 9년간을 비판.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2년 안에 완성할 수 있다.”(2015년)
“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2021년)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2022년 연말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 차량을 출시하겠다(2022.8)
머스크 "테슬라, 올해 완전 자율주행기술 출시 가능성"(2023.4.20)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1/12/30/RYHUKN63Z5FTFHXMAROGUUQKZY/
미국자동차공학회기준 자율주행 2단계 판매 중/3단계 이상 개발 중인 테슬라, 전직 직원의 안전 무시 폭로까지
(같은 기사 표에서, 구글과 애플은 4단계 개발 중. 애플은 테슬라와 비슷한 단계에서 시판시작할 듯. 현대차는 2-3단계 출시준비 중/4단계 개발 중. GM은 2단계 판매 중/4단계 개발 중. 걸림돌은 HW가 아니라 SW라고 해당 기사는 지적)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709
사람보다 두배 안전한 자율주행/ 9년 동안 “내년이면 된다”/ 라이다·레이더 버린 테슬라/ 레이더 없애자 ‘팬텀 브레이킹’ 급증/ 실체 없는데 ‘거의 다 왔어’만 반복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3/27/ZMIRQDNFRJFNVDC7UWOMA5NKBM/
테슬라가 라이다, 레이더를 다 없앤 이유에 대한, 보도자료인용같은 기사 하나 링크.
그런데, 일단 구글, 애플, 테슬라 모두 2020년대 중반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은 하고 있다네요.
테슬라 FSD 소프트웨어의 베타버전에서, '일론 모드'라는 완전자율주행모드(운전대에서 손떼도 경고없음) 활성화 해킹 기사
https://zdnet.co.kr/view/?no=20230621090806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모드를 넣을 것이라고 예고는 꾸준히 해왔습니다(2023.3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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