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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고단백두유(검은콩)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두유(검은콩)

정보

검은콩성분을 조금 넣은 고단백두유.
성분표를 보니, 원액두유의 고형분%가 약간 더  있고[각주:1], 분리대두단백을 첨가하고 기능성 성분으로 아미노산을 추가해 단백질함량을 올린 제품같습니다.

고단백 대용식[각주:2]값이 많이 올라서, 보조식 두유도 그런 종류가 있을까하고 찾아본 것.[각주:3] (뉴케어종류같은 대용식은 밥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해 영앙성분이 더 구성돼있어서, 그걸 일반 두유로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밥먹으면서 보조적으로 먹을 때 이야기)

출처는 정식품 공식 사이트:

단백질 12그램(보통 두유는 1팩에 단백질 5~6그램입니다), 원액두유 91%, 당류 7.5그램이라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아직 맛보지 못했습니다. 1회분 칼로리로 봐서는 고열량식맛은 아닐 것 같은데..

출처:
https://www.vegemil.co.kr/product/detail/5

 

정식품

우리나라 두유 역사의 첫 장을 연 (주)정식품은 1973년 설립 이래 한국 및 세계의 두유 산업을 선도해 온 두유 전문 회사입니다.

www.vegemil.co.kr

https://m.edaymall.com/product/goodsRenew/10275443/view

 

베지밀 고단백두유 검은콩 190mlx48팩

[베지밀 고단백두유 검은콩 190mlx48팩]의 상품 정보입니다.

m.edaymall.com





* 여담.
다이어트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몸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 체중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뭐, 신문기사라든가 의사 유튜브라든가.. 그래서 체중 65kg이면 하루 65그램. 특히 한국의 노인층은 경제적 이유든 식습관때문이든 단백질섭취량이 적다고 환기시키던데, 그런 건강 유행을 탄 제품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단백질'은 고기 무게가 아니라 순수 단백질 무게로 따진 것.
이런 보조식개념 제품 5 개(12그램 x 5 = 60그램)보다 그냥 두부 한 모(600그램이면 약 56그램. 두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제품 성분표를 보면 됩니다. 요즘 마트 두부 포장이 점점 작아져서 작은 게 300그램이더군요)를 드시거나, 밥할 때 콩을 넣어 지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 낫다고 하죠. 일반 식사를 드실 수 있는 몸이면.


(업데이트)

시음기

먹어본 결과.. 부모님는 맛있다는 평.
나는 콩단백이 더 들어가서인지 좀 뻑뻑한? 또는 진한 베지밀맛? 보통 베지밀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은 맛이 괜찮았다.


완전영양식이 아니라 두유인 만큼, 뉴케어 하이프로틴보다는 훨씬 먹기 편했다. 물론 뉴케어는 200ml에 200kcal이던가 그럴 것이고 이 녀석은 190ml에 135kcal이면서 영양조성도 단순하니 맛이 있을 수밖에.[각주:4]


  1. 보통은 7% 또는 7%이상으로 적더군요. [본문으로]
  2. 뉴케어 하이프로틴같은 것. [본문으로]
  3. 매일유업 등 다른 두유회사도 190ml 1팩에 단백질 12그램인 고단백두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고단백 두유를 검색어로 넣어 찾아보니 나오네요. ^^a; [본문으로]
  4. 그리고 뉴케어도 구수한맛같은 다른 시리즈는 먹기가 더 편하다. 특정 단백질이나 특정 지질을 강조한 것들이 맛이 어려워지는 듯. 그걸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 만들겠지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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