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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인'과 '피고용인'의 뜻 변화 본문

학습, 공개강의/읽기와 쓰기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뜻 변화

원래

고용주: 고용한 사람
고용인: 고용된 사람[각주:1]

이었을 텐데, 어느샌가

고용인: 고용한 사람
피고용인: 고용된 사람

으로 잘 쓰더군요. 특히 법률쪽 신문기사를 읽다 보면 가끔. 이게 왜 이렇게 됐지? [각주:2]

설마 고용주의 '주' 한자때문에 정치적 올바름찾겠다며 바꾸기로 한 걸까? 그런 실없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ps.
다른 기사를 보니,
상속인: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
피상속인: 상속재산을 남긴 사람(고인)
이라더군요. 이쪽을 알아야 할 일이 없어 '피상속인'이란 말은 처음 들은 느낌이라 어색했습니다.

  1. 비슷하게 어디에 나오는 사용주, 사용인 [본문으로]
  2. 변호사들 진짜 법률만 외는 바보됐나? 아니, 기사 하나 찾아보니 마치 정식 용어가 된 것처럼 쓰던데 언제 바뀌었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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