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거나 찐 고구마 보관: 냉장 or 냉동

기본사항

생고구마는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고구마는 수확 전 저온환경에 노출되면 심이 생기고, 수확 후 저온에 보관하면 쉽게 썩는다.
 
고구마는, 주택이라면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나 현관 정도가 좋은 보관장소다. 너무 춥지 않다면 베란다나 다용도실도 나쁘지 않은데, 박스는 밀폐하면 안 되고 공기가 통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주문해 받은 고구마박스는 신문지를 깔고 내용물을 다 꺼내 말린 다음 다시 정리한다. 고구마는 숨을 잘 쉬고, 특히 수확해서 바로 보내는 고구마는 열도 꽤 나서 박스 안에 물기가 많을 수 있다. (이건 옥수수도 마찬가지였는데, 한 자루 수확해서 하룻밤 깜빡했더니 뜨끈뜨끈 축축했다. 더 놔뒀으면 큰일날 뻔)
 
 

삶거나 찐 다음에

 
링크를 먼저 건다. 사진이 많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tncjq5&logNo=222754873892 

삶은 고구마, 찐고구마 냉동 보관해 얼리기! 아이스고구마로 먹거나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드세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la1984&logNo=222195772056 

삶은 고구마 , 찐 고구마 냉동 보관해도 되나요? 정답은!! _고구마 효능

 
요약하면,
ㅡ 삶은 고구마는 며칠 안에, 길어도 일 주일 안에 다 먹기. 냉장고 냉장시 온도가 낮을 때 기준.
ㅡ 많이 삶았으면 나중에 먹을 것은 소분해 얼리기. 녹일 때는 떡처럼 상온에서 녹여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 껍질은 기호에 따라 까서 얼려도 되지만, 껍질을 벗겨서 얼리면 녹은 다음에 뭉개지기 쉬워서 먹는 방법에 따라 정하기.
 
 
그 왜, "빼데기"라고, 찐고구마를 적당하게 썰어, 시원하고 건조한 가을겨울바람에 말린 음식이 있다. 도시 가정은 공기가 시골처럼 좋지는 못하니까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식품건조기를 써서 고온건조해도 된다. 잘 말린 다음에는 냉동보관하는 게 제일 좋다.[footnote]상온보관도 나쁘지않고 전통적으로는 그러려고 말린 것이지만, 재활용한 산소흡수제봉지와 실리카겔봉지를 넣어 상온데 두어도 한동안은 괜찮지만, 덜 말랐거나 습한 데 방치하거나 실내 환경에 따라 곰팡이필 수 있다.[foot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