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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브러싱스캠(사기목적 DM우편물) 경고 본문

컴퓨터 고장,보안,백신/온라인 사기, 금융사기

우체국, 브러싱스캠(사기목적 DM우편물) 경고

알아야 할 범죄이름이 갈수록 많아지네요. ;;;

 

브러싱 스캠(brushing scam)

 

브러싱 스캠: 

전자상거래 판매자가 범죄목적으로,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나 허위 개인정보를 사용해 

전자상거래플랫폼(쇼핑몰)내에서의 인기순위조작, 허위상품리뷰 작성 등을 위해 발송하는 우편물

 

 

ㄴㅁ위키: 브러싱스캠 항목

 

 

★ 상세한 설명

연합인포맥스 시사용어설명: 중국어에서 나온 영엉일 가능성.

매우 잘 나온 설명이니 잘 읽어보세요.

 

ㅡ 2020년을 전후해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정체불명의 중국발 소포가 대량신고된 적 있음

ㅡ 우리나라도 최근 몇 년 연이어 몇 가지 중국발 전염병에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정체불명의 중국발 소포와 우편물이 대량 신고되면서 이슈가 된 적 있다.[각주:1] 당시 중국 브러싱스캠사기꾼들은 중국에서 직발송하지 않고 대만을 경유한 우편물을 보내 꼬리자르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ㅡ 브러싱 스캠(brushing scam)이란 브러싱(털어버리다) + 스캠(사기)의 합성어로 마케팅 사기의 일종.

중국에서 관련 행위에 사용되는 솨단이란 용어와 관계가 있고, 실제로 알리바바 등 중국의 대형 몰에서 브러싱 스캠 리뷰는 만연돼 있다. 국내 몰에서도 종종 있었던 행위[각주:2]지만 대규모로, 세계적인 규모로 사기를 친 것은 중국계 브러싱 스캠이 처음. 그리고 국내 오픈마켓,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중국판매자도 이런 허위 판매실적과 리뷰를 내보이며 사기켜 문제가 된 적 있다. 초기에는 판매글도 엉성하고 구매리뷰글도 엉성해서 딱 알아보기 좋았지만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ㅡ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구매하지도 않은 물건을 주문받은 것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해 판매실적을 조작하는 행위. 그 과정에서 불법유통된 개인정보를 사용해 허위계정을 만들고 허위리뷰를 써서 평판을 바꾸기도. 개인정보를 도용당한 사람에게는 당연히 관계법 위반인 범죄행위, 그 판매자가 입점한 쇼핑몰/플랫폼에게는 업무방해행위. 자기 몰이라도 사기행위..

 

 

 

  1. 안 그래도 미국에서는 정체불명의 흰 가루 우편물이 일반인과 공무원, 정부청사 등에 배달돼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때였다. 그리고 러시아가 이런 짓을 진짜로 해버린 실적이 있기도 했다. [본문으로]
  2. 요즘은 배달앱에 이걸 시도하는 판매자들이 있어서 영업망해로 매달앱 운영사에게 고소되기도 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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