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햇반 205g 11번가 슈팅배송상품

쿠팡 로켓배송처럼 익일배달해주는 11번가 서비스. 햇반은 저것말고도 모든 용량, 모든 종류를 다 파는 듯.

210g이 표준이고
205g 200g은 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로 나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플라스틱 밥그릇 크기는 같다고.

한박스 주문했습니다. 36개 x 205g = 밥만 7.4kg 입니다.

"묶음판매용"이라고 적혀 있습니다.^[각주:1] 중요한 밥맛은, 제조사야 당연히 편의점이나 일반 낱개소매로 볼 수 있는 210g짜리와 같다고 하겠지만 다르다는 사람도 있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질리도록 많이 먹지는 않아서.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700와트 기계에는 1개 2분, 2개 3분.
1000와트 기계에는 1개 1.5분, 2개 2.5분.
재활용표시는 비닐뚜껑에 대한 것.

205g에 305칼로리.

이 제품의 생산공장은 F2군요. 내년 7월까지 드시오..

F2는 충북 진천이군요. F1이 부산. F1은 씨제이제일제당주식회사, F2는 씨제이제일제당(주) 진천 BLOSSUM CAMPUS 로 둘 다 CJ제일제당공장.


Ps.
냉장고가 부족한 곳, 밥지을 수 없거나 밥짓기 불편한 곳에 두기 좋습니다.^[각주:2] 산에 가서 먹는 건 어.. 요즘 아웃도어몰에서 파는 발열팩에 물담아 이걸 넣어 데우는 게 되나 모르겠는데, 안 돼 식은밥이라도 취사금지인 곳에서 밥이 어디야 ㅋㅋ 쓰레기만 잘 챙겨오면 되겠죠.

(식은밥은 뜨겁게 데우지 않으면 전분형태가 달라 영양섭취가 덜 된다는 설도 있지만, 시판하는 햇반에 그 논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안 알아봐서 모르겠습니다)

1. 이건 용량하고 상관없이 박스판매하는 것은 그렇게 적혀있는 듯. 후기를 보니 같은 판매자의 210g짜리 햇반은 부산공장제조인데 똑같이 "묶음판매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본문으로]
2. 이런 귀찮은 일을 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상식량으로 저장해 순환시키기에는 라면하고 비슷한 유통기간입니다. 물론 구멍나 새지 않는다면 더 오래 가기는 하겠지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