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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를 하는 후공정 공장(팹)을 완전 무인화계획 본문

기술과 유행/공정, 제작과정, 노동대체

삼성전자,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를 하는 후공정 공장(팹)을 완전 무인화계획

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후공정(패키징과 테스트)에 들어가는 설비는 자동화기능 의무탑재 요구. 2030년까지 완전 무인공장 전환을 목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79378

 

삼성, 반도체 장비사에 '무인화' 기능 필수 요구

2030년 완전 무인공장 전환 자동화 기능 없인 납품 불가 웨이퍼 이송·로봇 협업 확대 AI·SW 활용 관제기술 중요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를 하는 후공정 공장(팹)을 완전 무인화한다.

n.news.naver.com

삼성전자는 특히 웨이퍼 이송 자동화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웨이퍼는 팹 천장에 구축된 웨이퍼이송장치(OHT)를 통해 각 공정 장비로 옮겨진다. OHT에서 웨이퍼가 담긴 통(풉)이 내려와 장비에 넣는데, 그동안에는 사람의 손이 필요했다. 삼성은 이 과정을 센서·이송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려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풉 외 카세트·매거진·트레이 등 반도체를 이송하는 자재 역시 자동 이송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웨이퍼와 칩을 장비에 투입하거나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다. - 전자신문

 

 

위 기사에 실린 그림을 보면, 100%가 아닌 후공정 무인화만 해도 종합적인 설비효율이 2배 증가[각주:1]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지금 반도체 전공정(웨이퍼에 회로를 구현하는 공정)의 자동화율은 90%이상이지만 후공정은 20~30%에 불과해서 저런 계획을 만든 것. 그래서 평상시에는 클린룸 안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는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것.

 

  1. 이것이 같은 공장 같은 공정에서 생산량이 2배가 될 것이라는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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