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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국내 최초로 하역/선적과 이동을 완전자동화 본문

기술과 유행/공정, 제작과정, 노동대체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국내 최초로 하역/선적과 이동을 완전자동화

무인화, 자동화한 컨테이너 부두

뉴스화면의 컨테이너부두 영상에 보이는 야드트랙터가 없고 대신 자동운반차량이 컨테이너를 운반. 외부차량이 관계되는 작업만 사람이 관여.
 
약 한 달 전에 준공됐다고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41955i

"사람· 탄소배출·외국산 장비 제로"…'3無' 부산항 신항 가보니

"사람· 탄소배출·외국산 장비 제로"…'3無' 부산항 신항 가보니,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내년 3월 정식 오픈

www.hankyung.com

 
다른 특징으로, 시스템 완전 국산화.
최근 보안, 국가안보이슈화된 중국산 스마트 항만장비를 사용하지 않아.
 
 
관련해 좀 찾아보았습니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https://www.hdec.kr/kr/tech/project.aspx?bizIntro=251&bizCate=OCEAN&searchType=CIVIL
 
 
[르포]국내기술로 만든 자동화 항만 '부산항 신항 서컨 2-5단계' 모습은?

컨테이너 크레인·트랜스퍼 크레인·무인운반차량만 가동되는 무인지경 최첨단 컨테이너항만

3400억원 규모 국산 하역장비를 국산으로 채우는 통큰 투자 단행, 항만장비산업 육성 차원
MTN 뉴스  2023-12-04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120318040752662

[르포]국내기술로 만든 자동화 항만 '부산항 신항 서컨 2-5단계' 모습은?

지난 1일 찾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2-5단계.이 부두 외곽은 파란 펜스로 모두 막혀있다. 맞은편 부산항 신항 3부두에는 컨테이너를 실어나르는 화물차와 각종 차량, 항만

news.mtn.co.kr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 부두

ㅡ 부산항만공사가 시스템 개발, 동원글로벌터미널(DGT)이 운영. 총사업비 1조1400억원을 투입한 공사.
ㅡ 9대의 파란색 컨테이너 크레인(C/C), 46대의 주황색 트랜스퍼 크레인(T/C)을 배치. 선박과 크레인, 야적지 사이는 무인운반차량(AGV·Auto Guided Vehicle)이 컨테이너를 운반. AGV는 네덜란드 VDL사에서 12대를 직수입, 현대로템이 43대를 면허생산.
ㅡ 필수인력과 모니터링, 비상시를 위한 인력 32명만 근무
ㅡ 안벽부터 이송, 야드 전 구간이 자동화된만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도 중단없는 항만 운영 가능.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사고 예방.
 

항만 물류의 무인화는 대세

ㅡ 정부는 이번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 항만의 스마트화 무인화 자동화 계획
ㅡ 항만자동화설비시장은 중국이 세계시장의 7할을 먹을 정도로 주도하고 있고 가격경쟁력도 3할 이상.
ㅡ 유럽에서는 로테르담, 함부르크가 이미 자동화됐고, 중국은 샤먼, 청두, 양산항을 이미 자동화시켜.
 
노동인구감소시대에 이미 접어든 상태라서, 이런 건 할 수 있는대로 해야죠.
 

출처: 고용노동부, 2020-2030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https://www.keis.or.kr/user/extra/main/3876/publication/reportDownload/jsp/LayOutPag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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