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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조적조(붉은벽돌) 가옥의 외벽(천장), (옥상) 누수에 대한 유튜브 영상 등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real DIY

★ 오래된 조적조(붉은벽돌) 가옥의 외벽(천장), (옥상) 누수에 대한 유튜브 영상 등

집 누수

벽누수인가 천장누수인가

벽체가 콘크리트인 건물인가 아니면 벽돌을 쌓은 건물인가

 

"옛날 주택, 똑바로 시공하지 않았기 떄문에 추운 겁니다"

 

비만 오면 새는 집 외벽누수 어디로 어떻게 오는지 알아야 고칠 수 있습니다. - 집짓는 이박사, 2020년

https://youtu.be/RDp0NK6Jt68?si=PRXntesk3Xb9gr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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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조금 받아적은 것.

 

벽돌집(조적조)건물은 누수를 찾기가 힘들다.

철근콘크리트집은 찾기 편하다.

 

집의 구조를 알아야 

 

ㅡ 비가 창틀로 새들어오는 경우

ㅡ 비가 (외부단열재와 벽체를 통해 스며들어온 것) 천장을 통해 새는 경우.

 

조적조 건물의 외벽 줄눈시멘트는 약해서 떨어져나가기도 하고 벽돌이 금가기도 한다. 그러면 물이 새들어온다.

이것이 내부 시멘트벽의 틈새를 통해 들어오거나 벽체와 창틀사이 틈을 타고 들어오기도 한다.

 

(붉은벽돌집은 벽돌의 문제는 별로 없다.[각주:1] 대부분이 줄눈이 터지거나 깨져서 생기는 누수다. 하지만 줄눈을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다. 보통 발수제를 잘 하는데[각주:2] 그건 오래 못 간다. 물이 계속 누수되면 벽돌에 이끼가 낀다)

 

천장으로 들어오는 경우. 천장 목상을 한 경우 벽돌틈을 통해 들어온 물이 바로 천장모서리에 벽지 등 마감재에 번지거나, 천장 각재를 타고 가다가 배선이나 각재를 타고 내려와 가운데 천장 마감재에 번진다.

2층 이상 건물인 경우 2층 이상 벽체의 틈으로 스민 빗물이 2층 바닥으로 새들어가서 그게 실금을 타고 1층 천장으로 새내려오기도 한다. 이 경우 2층에서는 인지하지 못한다. 다세대에서 분쟁원인이 될 수 있다. 뜯어봐야 안다.

 

먼저 외부 벽돌사이 줄눈 시멘트떨어진 것(오래된 벽돌집은 대부분 이게 성하지 못하다)과 벽돌상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수공사해 막아보자. 

그냥 발수제와 실리콘만 발라서는 잘 안 된다. 그건 비용대비 경제적이란 말이지, 돼도 오래 못 간다. 벽돌집이 애매하다.

집주인이 1명이라면,

오래된 집이고 집 외부가 벽돌이고 거기서 새는 게 맞다면 외장재를 한 번 더 입혀버리면 벽누수는 그게 확실하다

(가성비로는 드라이비트가 제일 싸다. 벽돌주택은 단열이 아주 나쁜 경우가 많아서, 드라이비트쓰면 화재에는 약해도 단열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더 좋은 재료도 많다.)

 

만약 옥상이 문제라면 외벽방수만으로는 어떻게 못한다.

 

단, 드라이비트는 물을 바로 맞으면 잘 손상된다. 드라이비트는 방수가 되는 재질이 아니다. 원래는 안에 방수재를 하고 밖에 하는 미장재다. 오래되면 깨지는 수가 있다. 즉 지붕이나 벽이 올라간 옥상의 난간까지 쓰면 안 된다. 시간지나면 누수된다. 외벽의 맨 위 난간부분은 드라이비트하면 안 되고 제대로 보수공사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옥상이 있다면 방수공사도 할 것.

 

 

18분 쯤부터는

철근콘크리트집의 누수

 

창 누수

어느 경우든 집 외장이 벽돌이면 먼저 벽돌 사이 줄눈부분을 보수공사해 메워주는 게 먼저다.

그래서 안 되면 창 상부에 있는 벽돌을 떼어내고 골조와 창문틈 사이 빈 곳을 실리콘을 쏴서 채우고 벽돌을 다시 붙인다.

단, 공사시 주의점. 아주 옛날에 지은 집들은 엉망인 집들이 많아서, 벽돌을 하나 뺀다는 게 외벽의 나머지 벽돌이 우르르 쏟아져 사고날 수가 있다. 그래서 망치로 막 때리면 안 된다. 전문가 필요.

 

천장 누수

철근콘크리트골조 집의 천장 누수는, 골조에 금이 갔다는 말이다.

ㅡ 자기 층의 천장구조 옆에 금가서 그리로 물이 새들어오는 경우

ㅡ 지을 때 한 층씩 올리는데 다음 층과의 연결부가 제대로 처리가 안 돼있으면 그리 물이 새들어갈 수 있다. 옛날집들이 특히 그렇다. 그럼 위층의 외벽에서 새들어온 빗물이 위층의 바닥 실금을 통해 아래층 천장으로 내려간다.

 

위층바닥을 통해 물이 새들어가도 위층이 모르는 이유. 보일러공사를 하면서 바닥이 높아지니까 모름.

 

 

 

베란다 창문, 옥상 장마철 비만 오면 세는 집 10만원으로 보수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mnVfHhwlQ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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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누수원인

ㅡ 외벽

ㅡ 지붕이나 옥상

ㅡ 배관

 

외벽 누수의 대부분은 창주변.

창틀과 외벽 사이는 대부분 실리콘마감인데 이게 터진(벗겨졌거나 갈라졌거나) 경우라면, 덧칠도 있지만 그보다는 기존 실리콘을 걷어내고 정리한 다음 다시 쏘아 채워주면 좋다. 외장용 실리콘으로 구입하자.

나머지는 외장재의 접합부다. 석재, 벽돌, 징크, 드라이비트 등. 외장재가 만나는 부분에는 실리콘이 칠해져 있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경우. 대리석과 대리석 사이, 복합패널 사이. 그건 뭐 재줄 수 있으면 해주고 못하겠으면 전문가.

 

 

지붕, 옥상누수

옥상이 없는 지붕에서 샌다면 이건 그냥 사람불러야 한다. 기와지붕이면 기와시공하는 업체.

의사처럼 집지은 업체를 부르는 게 가장 좋다.

 

 

옥상이 있으면 옥상에 올라갈 수 있으니 일단 집주인이 체크하자. 옥상방수하는 업체를 부르기 전에, 

배수구를 확인해라. 안 막혔나 금가지않았나 등.

★ 비가 온 날 확인하지 말고 그 다음 날이나 그 다음날 확인하자. 옥상은 마르지만 누수된 부분에는 아직 물기가 있다. 배수구나 벽면 조인트 부분. 누수흔적 확인가능.

타일이나 우레탄이 금이 갔다든가 등

며칠 후 바짝 마른 다음 외장용 좋은 실리콘으로 보수하고 비온날 확인. 또 새면 다른 거 찾는 방식.

손상부를 확인했으면 집주인이 직접 부분보수해 처리할 수 있다.  

 

만약 확인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 그러면 배수구, 타일줄눈의 탈락된 부분 채우기.

 

최후의 방법은 배수구를 막고 옥상 전체에 물을 담아 고이게 하고 물새는지 담수테스트.

그래서 새는 데가 없다면 옥상바닥의 문제는 아니란 이야기.

 

실리콘 시공할 때 잘 해라. 배수구 주변, 타일이 만나는 모서리, 바닥과 벽 사이 모서리, 난간과 벽타일 사이 등 이런 데는 오래되면 잘 터지고 터질 수 있다. 실리콘은 좋은 걸 사서 꼼꼼하게 할 것. (영상 참조)

 

이런 게 다 집주인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업체가 오면 다 돈이다.

여기까지 해보고 안 되면 개인이 하기 힘드니 전문가를 불러라.

 

 

베란다 창문 옥상누수에 사용하기 좋은 외부 실리콘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aSUQTNKQm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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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본 것도 있네요. ^^)

 

ㅡ 실리콘주걱(실리콘헤라)이 있으면 편리하다. 총만 사지 말고 이것도 사용하자.

ㅡ 실리콘건은 집보수를 본격적으로 하겠다면 전문가용 실리콘건과 전용 실리콘을 쓰면 편하다. 이건 작업이 편하고 빠르지만 예쁘게는 잘 안 되니까 마스킹테이프를 치고 헤라로 마감하고 테이프를 떼는 방식.

ㅡ 건물 외장용 실리콘 사용

 

 

 

실제 누수되는 집을 보면서 외벽 창문 누수 원인과 처리 방법 (2020)

이 집은 창 하부만이 아니라 창 상부까지 누수가 있는 집

상당히 오래 전에 건축된 집인 듯. 하지만 이 집은 벽체가 콘크리트고 바깥이 치장벽돌인 집.

https://www.youtube.com/watch?v=pR0jjf7Nk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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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외부에서 봤을 때 벽돌주변에 오염이 많은 것 확인. 샜다는 것.

ㅡ 벽돌 자체도 줄눈부분 등에 물을 먹은 느낌

ㅡ 처마 밑의 벽돌과 지붕골조가 마나는 부분이, 백시멘트미장이 돼있는데 일부가 탈락. 물이 스며들어갈 수 있어보인다. 그리고 내부로 타고내려온 물이 아래층 창 주변의 방수미비한 곳으로 스미는 것이라고 짐작. (영상에 그림 나음)

ㅡ 문제의 방 창 주변에서 새는 건 확실

 

ㅡ  벽체와 기초의 이음매에서 물이 바닥으로 스미면 바닥에 곰팡이가 핀다.

 

ㅡ 추천방법은 절대 아니지만 비용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할 수 있는 DIY는 틈새 실리콘처리, 벽면 발수제 처리. 그런데 벽이 높으면(영상에선 7미터) 비용이 많이 나간다.

ㅡ 창 주변의 벽도를 헐어내서 방수공사 다시. 그런데 창폭이 너무 크면 헐 때 벽돌이 쏟아질 수 있다. 왜냐 하면 집을 지을 때 창틀 위에 벽돌을 쌓기 때문에 집이 오래되면 아래쪽 벽돌을 빼낼 때 윗 벽돌이 벽면채로 우르르 무너지는 거. 그리서 위험할 수 있다.

ㅡ 더우기 문제의 집은 골조와 창문 사이가 날림공사(영상 참조)가 돼있어서 물길이 돼있었던 것.

ㅡ 이 경우에 현실적으로 최선의 방법은 벽면 마감벽돌을 다 또는 창폭만큰을 철거하고 재시공. 실내 썩은부분 공사는 그렇게 비용이 들지 않는다.

ㅡ 마감재는 벽돌, 석재, 드라이비트 등이 있겠지만 높이 7미터가 되는 벽체면 비계를 반드시 써야 하고, 공통되는 공사의 품이 들어가고 들어가는 장비대비 면적이 작기 때문에 자재는 비용에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고.

 

ㅡ  시멘트벽돌은 물기를 아주 잘 빨아먹는다.

 

 

 

 

  1. 하지만 가스배관공사나 전기공사를 하면서 줄눈이나 벽돌에 못박아 벽돌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본문으로]
  2. 이건 나도 해봤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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