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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마음(새마을과 무궁화를 먹는 열차) 사진 몇 장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ITX-마음(새마을과 무궁화를 먹는 열차) 사진 몇 장

ITX로 시작하는 열차가 새마을까지 완전히 대신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무궁화는 확실히 대체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일 낮에는 KTX보다 아래 등급차는 무궁화배치는 잘 안 보이는 대신 ITX-마음이 많은 날도 있고.

요금

코레일앱도 같은 부류로 처리. 요금도 같아서, 무궁화 +50٪ 정도?
몇 장을 파는지 모르지만 입석표도 있습니다.


저는 "철덕"이 아니니 잘 몰라서 이 진홍색(크림슨보다 더 진한, 루즈색이 들어간) 열차에 대해서는 한국어 위키백과ㄴㅁ위키를 일단 링크하고, 사진만 조금 올립니다.

객실 내부

까맣게 찍혔지만 영상이 나옵니다.


선반아래는 고속버스같은 조명과 에어컨. 이건 기존 기차도 있는 게 있었지만 잘 안 썼지만서도. 벽에 옷걸이도 보이네요.


좌석은 가운데 팔걸이가 있어 구별지워져있어서 넓은 듯하지만 또 애매한 느낌. 통로는 넓은 느낌.


히터는 열차 모서리가 아니라 앞자리 밑.
발판도 보입니다.[footnote[겨울에 사용감이 어떨지 좀 웃음이 났지만.[/footnote]


앞좌석 위에 붙은 건, 당기면 조금 나와서, 책같은 사물을 담을 수 있는 것. 당긴 손을 놓으면 원위치.
밑에는 개인용 탁자. 넓어서 좋아요.
잡아당겨서 뺀 다음 경첩이 꺾이는 식.



의자.등받이 경사는
따로 레버는 없습니다.
자리 좌우에 붙은 버튼을 누르고(여기까지는 그렄 무궁화도 있었죠), 자리에 앉은 채로 엉덩이를 뒤로 밀면 등받이가 서고, 엉덩이를 앞으로 당기면 등받이가 눕습니다.
(아래 설명그림은 저렇지만, 무궁화와 달리 레버나 버튼이 락을 풀고 등을 기대 경사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각 좌석마다 220V 콘센트와 USB 충전단자가 1개씩 할당돼있습니다. 의자 중간 팔걸이 아래.


이제 탁자와 콘센트를 찾아 꼭 앞좌석을 예매할 이유가 없음.


승강구 발판

예전 KTX와 달리, 저상형(전철역말고 일반 기차역) 승강장에서는, 출입구바닥이 계단모양으로 내려앉아 꺼지는 방식이 아니라, 계단 발판이 저렇게 튀어나오는 방식입니다. 튼튼해보이던데 튼큰하기만 하면 만들기는 더 쉬운 발상의 전환이 아닐까. ^^

여기까지입니다.

주행 중 진동과 소음은 무궁화보다는 조금, 하지만 확실하게 작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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