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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틱형 USB3.0 리더기 간단 사용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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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틱형 USB3.0 리더기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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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5Gbps라고 하는데, SD카드슬롯은 시험헤보지 못했다.
알리에서 천원마트면 2천원 아래, 초이스배송에서는 3천원 아래에 잘 파는물건.

아무튼, 일단 먼저 적는데, 

물론 이 값에 사면 바보다.

 

 

글쎄

일단, 제품 표면에 제품 모델넘버나 제조사이름이 적혀 있지 않고, 유추할 만한 바코드나 다른 정보도 없다. 

직구하면 이런 완제품이라기보다는 부품같이 파는 물건을 자주 보지만.. 제품이름도 없으니 당연히 중국인증이든 미국인증이든 표시가 아무것도 없다. 사진에 보이듯, 인쇄된 건 이게 뭘 하는 물건이다 표시가 전부. 잘 찾아보면 지퍼비닐포장에 회사이름, 주소, 제품이름, 규격 무엇을 따른다는 등의 스티커가 붙어있기는 하다. (하지만 직구라서 그렇지, 원래 국내 법규는 제품에 붙여야 하는 것일 걸?)

 

 

성능은, 일단 생긴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발열이 심하다. 파일을 옮기다가 어.. 샌디스크 CZ73 (usb3.0이다)이 금속케이스인데도 뜨겁던 걸 생각하면 예상을 해야 했던 문제지만, 발열 = 쓰로틀 or '아몰랑 무슨 일이 생기든 그냥 간다(고장난다)' 중 하나기 때문에 조심.
그리고 꽂혀있으면 억세스중이든 사용하지 않고 있든 간에 LED는 들어와있다..

 

나중에 뜯어서 방열판이라도 붙여볼까 생각 중.

 

 

가지고 있는 메모리 2개 걸어봤다.

ATTO Disk Benchmark 와 CrystalDiskMark 로 체크.

 

옛날에 산 샌디스크 64GB microSD, 64GB class 10 A1, microSDXC U1

 
 

 
ATTO4는 최대읽기 84, 최대쓰기 21이 나오고

CDM7은 최대읽기 88, 최대쓰기 22가 나왔다.

 

읽기는 USB2.0리더기보다 좋지만, 쓰기는 usb2.0리더기/usb2.0메모리카드와 비슷?


 

그 다음에 구입한 샌디스크 울트라 128GB 메모리. 128GB class 10, microSDXC 1

 
 

 

 

ATTO4는 최대읽기 33, 최대쓰기 42이 나오고

CDM8은 최대읽기 81, 최대쓰기 39가 나왔다.

 

읽기는 usb2.0 리더기보다 빠르지만, 쓰기는 usb2.0리더기/usb2.0메모리카드 중 좋은 것보다 약간 나은 정도다.

 

 

아토는 최신버전을 받아 깐 것이고,

크리스탈디스크마크는 버전 7이 128GB벤치할 때는 뻗고 프로세스가 남기를 반복해 컴퓨터를 몇 번 재시작해보다가, 그냥 최신버전인 버전8을 받아깔아 해본 것이다.

 

옛날 메모리카드기는 한데, 그래도 쓰기속도가 저거밖에 안 나오는 것은 좀 그랬다.

옛날 메모리카드라서 메모리카드 탓일 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ps.

이건 옛날 글인데 미래시점으로 발행한 것이다.

몇 달 지나서 추가 소감을 적자면,

이런 건 대용량 메모리카드에는 절대 쓸 게 못 된다.

그냥, 속도 안 보고 산 메모리카드, 구형 메모리카드를 usb2.0리더기에 물리면 너무 답답할 때, 그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나오면 다행이다 싶은 정도일 때 사용하는 정도? 그나마 메모리카드 용량을 한 번에 채워 쓰기하려고 하면 데이터가 깨지거나 고장나거나 단순히 정지하고 인식이 안 됐다가 나중에 다시 꽂으면 되거나(그 순간의 데이터 손실은 아무도 모른다) 중 하나라고 보면 되겠다. 짐작되는 주된 원인은 발열이다.

 

그러니, 만약 쓰겠다면 깨져도 백업이 있는 경우에 사용할 것. 또는 반드시 백업을 남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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