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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떤 지방자치단체의 가건물 포장마차 (유튜브)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real DIY

일본 어떤 지방자치단체의 가건물 포장마차 (유튜브)

일본이라고 해도 지자체마다 규제가 다를테고, 또 저렇게 영업 전에 완전히 새로 설치하는 걸 보면, 영업끝나면 깔끔하게 치우고 이동해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손수레 하나분량을 끌고 가서 서너 평 짜리 가건물을 만드네요. ㅎㅎ

말이 포장마차지 영업은 그냥 식당인 곳들. 하지만 매일 영업을 마치고 나면 전부다 꽁꽁 싸매서 창고로 이동하고 그 자리는 청소해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허가조건인 듯. 매일 영업 전후에 두 시간 정도씩을 가설과 철거에 소비합니다. 포장마차 본체는 근처의 허가받은 창고에 보관하고, 어떤 사람은 밴을 타고 나머지를 실어오고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력으로 다른 손수레에 실어오고..

 

 

Close-up on the Solo Iron Chef that Prepares His Food Stall in 2 Hours!

https://www.youtube.com/watch?v=2JWvNziu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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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가게네요.

 

ㅡ 지자체 규제가 허용해야 하고.. 시에서 공모한 노점에 응모한 게 시작이었다고. ㅇㅎ

ㅡ 가스통은 가지고 다니지만 물과 전기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

ㅡ 저 자리에서 주메뉴는 라면과 오뎅으로 시작했다고. 지금은 메뉴가 늘었고 컵술(병이 아니라 잔단위로 파는 술. 우리나라도 허용됐죠)도 있는 듯

 

ㅡ 광각으로 찍어서 넓게 보이지만 실은 저 윗 스샷에 나오는 좁은 공간.

 

 

영상을 더 보니, 히로시마시에서 저런 걸 장소를 정해 제도적으로 허용했나보네요.

저 옆에 다른 집도 하나 있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SUV같아보이는데 밴에 집기와 식자재를 싣고, 포장마차 골조를 싣고 또 조리대와 탁자를 겸한 수레는 영업끝나면 다시 조립해 차 뒤에 끌고 이동하거나 안 보이는 곳에 치우는 모양.

 

 

 

저 제도가 어떤 식으로 굴러가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비슷한 히로시마 노점순회영상들

 

https://www.youtube.com/watch?v=E0q23wvWhZE

 

 

아래 영상에서는, 영업마치고 다시 패킹(!)해서 보관하는 장소가 따로 있네요. 이건 후쿠오카의 노점입니다. 포장마차의 기본이 되는 수레를 거기 보관했다가 그걸 인력으로 끌고 이동합니다. 그런 다음 다른 창고에서 식자재와 조리도구, 의자 등을 트레이에 실어 이동해오기.

영업마치고 그 자리에 포장마차를 포장해두는 것이 아닙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62dlITb2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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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공모에 응모해 허가를 받은 사람만 이런 노점을 영업 가능. 저 사람은 10년 허가를 받았고 7년 장사해서 이제 3년 남았다고. 그동안 영업을 하고, 허가가 만료되면 다시 시험에 들어 경쟁에 이겨야 허가를 다시 받아 일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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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상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8fYQDZKRHY0

 

 

 

 

 

또 다른 영상. 

이 사람도 완전히 인력으로만 끌고 다니고 짐도 수레에 실어 다닙니다.

집인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그날 사용할 식자재를 꺼내 옮겨오는 장면도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XBAaOt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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