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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 전환 강제 정책의 문제점을 연합뉴스가 짚었습니다. 본문

모바일, 통신/정책, 통신사, 방송사

디지털방송 전환 강제 정책의 문제점을 연합뉴스가 짚었습니다.

먼저 이 말부터 시작하죠

에라이 sibal SOB 정부, 방통위, 최시중 - 어거지 정책 강제, 시청료 인상,

에라이 sibal SOB 한나라당, 황우여 - 시청료 인상 날치기 처리

에라이 sibal SOB KBS, 김인규 - 작년 최대순익을 속이려고 산하 재단에 기부. 여태껏 난시청 해소는 시청료로 쓰지 않는다고 외면하더니 그걸 순익을 숨기는 재료로 사용.

여기서 SOB는 son of bitch.. 암-캐-의-새-끼란 뜻입니다.

아 시원하다.. 저도 참 못된 놈이라니까요. ^^

 

이제 기사를 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날로그 방송을 올해 종료한다면서 방통위는 공익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중 아날로그TV 수상기만 보유하고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에 10만원을 지원하거나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료로 제공" 이렇게요.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지원 대상에 속하더라도 유료 케이블 TV방송에 가입한 사람은 저 컨버터를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TV시청 가구의 90% 이상은 케이블 TV에 가입되어 있으며, 이는 대부분 지상파 수신으로는 교육방송조차 볼 수 없는 열악한 전파 환경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KBS와 정부가 국민을 무시하면서 수십 년간 수신환경 개선을 전혀 하지 않고 시청료를 갈취한 결과죠.

그리고 컨버터를 설치하더라도 기존 수상기에서는 왜곡된 화면비율로 시청하거나 아니면 잘린 화면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화면이 잘린다는 말은 정보를 제한적으로밖에 접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강부자들은 필요없다 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요? 

 

정부는

- TV시청료를 납부중이거나 납부 면제처리된 등록 TV시청 가구 중 해당 대상가구에 케이블TV 시청 여부와 상관없이 컨버터를 무료 "임대"해야 합니다. 

- 컨버터에는 4:3 crop 뿐 아니라 16:9를 왜곡 없이 표시하거나 기존 수상기에 꽉 채워 표시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기능을 넣어야 합니다.

- 4:3 비율 TV수상기 이용 가구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KBS와 정부 방송 컨텐츠는 4:3 비율 화면 수상기 시청자를 배려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 KBS 사장 해임하세요. 작년 순익을 그렇게 숨기고 적자운운하며 성과급 챙겨먹는 비리사장은 잘라야 합니다. 아니, 기소를 해도 모자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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