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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usb 무선랜카드에 연장선이 필요한 이유 본문

컴퓨터 부품별/네트워크, LAN

스틱형 usb 무선랜카드에 연장선이 필요한 이유

iptime같이 지명도가 있는 브랜드는 막대기형 usb 무선랜카드에 크래들을 넣어 팝니다. 크래들이라고 거창한 게 아니고 그냥 usb연장선에 끝에 랜카드가 서있게 작은 구조물이 붙은 거죠. 그걸 쓰면 usb랜카드는 1자로 서있게 됩니다. 그리고 좀 저렴하게 파는 것들은 구성물에 크래들이 없습니다. 그 차이가 있을까요?

보통 막대기형 랜카드나 막대기형 안테나는 수평 방향으로 사방으로 무지향성입니다. 그리고 지향성 안테나라고 파는 것들은 수평방향으로도 지향성이란 얘기죠. 수직방향으로는 둘 다 지향성입니다.

보통 컴퓨터 usb포트는 옆으로 나있습니다. 요즘 고급형 케이스 중에는 위로 난 것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옆으로 난 포트에 usb랜카드를 직접 끼우면, 랜카드 안테나도 옆으로 누운 모양새가 됩니다. 그런데, 보통 무선랜 공유기 안테나는 위아래로 막대형이죠. 그럼 두 안테나는 90도 방향이라서 전파 송수신이 그렇게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ralink 랜카드라면 유틸리티에서 수신률을 대충 볼 수 있는데 아래 스샷을 봅니다.

이것이 연장선을 붙이고 랜카드를 세웠을 때. 그러니까 공유기와 랜카드가  I  I  이렇게 평행하게 있을 때고,

 

이것이 컴퓨터 usb포트에 바로 꽂았을 때, 그러니까 공유기와 랜카드가 I ㅡ 이렇게 수직방향일 때입니다.

아랫 것보다 위엣것이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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