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대우버스의 시내저상, 시내준저상, 초저상버스

몇 가지 그림입니다. 

내용 출처는 자일대우버스 홈페이지.

 

New BS110 | 초저상

http://www.daewoobus.co.kr/newsite/KR/showroom/showroom.php?mnum=BS120_city

 

 

New BC211 | 시내준저상

http://www.daewoobus.co.kr/newsite/KR/showroom/showroom.php?mnum=BC211M_city

 

 

New BS106 | 시내저상/일반/직행

 

http://www.daewoobus.co.kr/newsite/KR/showroom/showroom.php?mnum=BS106_city_C

 

내부이미지는 시내저상만 올립니다.

 

 

 

 

* 소감

이건 대우버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버스도 마찬가지지만,

 

ㅡ 맨 아래 시내저상은 지금도 달리는 차가 많죠. 아예 저상이 아닌 버스도 아직 많이 달리니까. 맨 뒷자리에 올라타기도 맨 뒷자리에서 내려오기도 불편한 게 단점. 시내버스 연식이 10년 정도 되면 교체된다니까 이런 방식은 점점 없어지겠죠.

 

ㅡ 가운데 준저상은 뒷좌석들 바닥이 작은 계단식으로 돼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ㅡ 맨 위 초저상은, 맨 뒷자리를 타고 내리기는 좋고, 또 입석승차자들용 봉이 잘 돼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2인석 봉은 따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좌석의 손잡이와 연결된 것, 그리고 1인석 옆 봉은 신발에 걸리지 않도록 처리한 것 등.

다만, 이 방식은, 2인석에 앉은 사람이 복도로 내려올 때 꽤 높게 느껴지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뒤에서 앞으로는 경사져있어서 복도 맨 뒤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을 부분이겠지만.

 

 

그래도 대우버스는 신경쓴 겁니다.

지금 시내를 돌아다니는 초저상, 준저상버스 중에는 정말 무식하게, 승객을 고려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해놓은 차들이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