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먹는 요령 (기사)

 

요약먼저 하면,

 

미역에는 요오드(아이오다인)이 많다. 

미역 10g에 1160ug이 들었다. (단, 건미역인지 생미역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미역국 한 그릇에 최소 700ug이 들었다.

 

많이 들었네..

 

 

미역은 칼륨(포타슘)이 풍부해 몸에 좋지만, 신장(콩팥)이 많이 나쁜 사람은 의사 지시에 따라 칼륨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해야 하니까, 의사에게 물어보라고.

 

미역에는 비타민 K가 많은데 이것은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단, 이건 녹색채소와 미역을 너무 많이 먹는 경우에만 해당.

 

미역국에는 파를 사용하지 않는다. 파의 유황과 인이 미역 속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그 외 식감 등.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3/12/2024031201910.html

찜질방서 많이 먹는 '미역국'… 괜히 먹는 게 아니었다?​

 

 

그런데 파가 저렇다면 마늘도 그런가? 미역국에 쇠고기를 넣기 때문에 마늘도 넣는데.

마늘을 넣지 말고 대신 고기를 잘 볶아서 비린내를 날리라는 말도 보인다.

하지만 미역국에 마늘넣은 레시피는 많다.

 

아래 글에서는,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93

국 끓일 때 마늘 마지막에 넣어야 시원 - 대한급식신문

미역국에 마늘넣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미역국은 오래 푹 끓일수록 맛이 우러나는데

마늘을 넣고 푹 끓이면 맛이 텁텁해진다며

미역국에는 마늘쓰지 말라고.

그리고 마늘을 국에 쓸 때는 마지막에 넣어야 시원한 맛이 나온다고 한다.

 

어떤 쇠고기미역국 하는 법 링크.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불린 미역과 함께 참기름에 달달 볶는 레시피.

https://brunch.co.kr/@pinkhana2019/36

11화 미역국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