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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의 좋은 점은 보존성이다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카레의 좋은 점은 보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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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해도 아침에 만들어 먹고 남은 카레는 다음 날 아침까지는 문제없다. 아마, 그래서 인도와 동남아의 향신료문화는 그렇지 않았을까. (그 동네라 해도 전통사회는 먹을 입이 많고 보존식이 아닌 이상 일부러 며칠을 가도록 만들지는 않지만)

그러나 한편, 향신료가 강하다 해도 방심하면 카레도 잘 상한다. 특히 건강식으로 한다며 덜 짜고 덜 자극적이고 더 달게, 그리고 채소 과일을 많이 쓰면 그렇다. 요즘은 계절불문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고행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상온에 둘 생각이 있다면, 아침저녁으로 끓이더라도, 카레는 진한 게 좋다.


ps.
나는 그런 걸 따지지 않아도 카레는 향신료를 진하게 쓴 것을 좋아한다. :) 그리고 카레라이스용으로 부재료를 쓰지 않았다면, 카레에 곁들여먹는 것은 바게트빵(아니면 식빵)같이 그 자체는 탄수화물의 단맛만 나는 단단한 빵이 난종류보다 좋았다. 식자재마트에 장보러가서 봤는데, 냉동식빵과 함께 냉동바게트가 있었다. 하나씩 레인지에 데워먹으면 좋겠다싶었는데 한 봉지 부피가 상당한 것이 부담이었다. 빵 한 개 한 개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밥대신 한 개 정도는 먹을 수 있는 크기였지만 그건 빵만 먹을 때 이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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