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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한국: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비싸고, 더 많이 팔리는 시대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웃픈 한국: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비싸고, 더 많이 팔리는 시대

그래서 저는 반려동물예산은 삭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미취학아동 보육예산을 늘려잡는 데 투자해야 한다고 봐요.

 

지역의 학기/ 방학중 결식아동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역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을 연간 몇십만원씩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미쳤다고 봐야죠.[각주: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21550

 

"출산율 꼴찌 한국서 '개모차' 판매 급증" 외신도 관심

세계 최저 수준 출산율을 보이는 한국에서 유모차보다 반려견을 태우는 이른바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상황에 외신도 관심을 보였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서

n.news.naver.com

 

개모차는 강아지때 쓰기도 하고

불구인 개나 나이먹어서 산책을 못하는 개를 데리고 나갈 때 쓰기도 하고[각주:2]

데리고 나기기는 해야 하는데 길이 마음에 안 들어서 걷게 하기는 꺼려질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고양이도 씁니다.

여러 마리를 실으면 편해서 쓰기도 하죠.

 

  1. 둘 다 소득수준컷으로 지원대상을 정하겠지만, 그렇다면 더욱 말입니다. [본문으로]
  2. 뼈 탈구나 치매 등으로 예전처럼 주인따라 나가지 못하는 강아지는 그렇게 개모차를 태워 산책나가면 도움이 된다고 수의사선생님이 권합니다. 자극이 된다는 이유인데, 증상을 뚜렷하게 호전시킨다기보다는 기분전환에 동물복지차원의 배려란 느낌이지만요(사람이나 개나 인지장애/치매가 오면 어느 날은 덜하고 어느 날은 한숨나오는 식이다가 점점 정상에 가까운 때가 줄어들고 증상이 심해집니다. 고개를 넘고 넘으면서 점점 내려가죠. 사람이나 개나 인지장애가 가벼울 때 진단받아 약을 일찍 사용하면 좋은 이유기도 합니다. 그런데 함께 사니까 그 변화를 알아채기 쉽지 않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병원도 부담되고 그냥 나이먹어서 그러려니하다 놓치기 쉽습니다.). 집안이 삭막하지 않고 식물이 많고 바깥을 내다볼 수 있다면 그것도 강아지에게는 좋습니다. 대신 텃밭 작물이나 원예식물 중에는 애완동물이 입대면 안 되는 것이 있으니 조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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