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사망사고가 있었군요 /:/ 몇 가지 생각 (개선희망점까지는 아니지만 바라는 점)

소위 킥라니 사망사고말고도
칵라니에게 치어 죽은 사람도 나오고..

모든 킥보드는 2종 운전면허 필수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라고 운전면허취득연령이 안 되는 청소년용 개인이동장치 면허나 의무교육 수료과정을 신설하고 학교 교육에 포함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내신에는 넣지 않더라도.

자동차를 몰지 않아도 필요한 이유.. 피해자가 되지 않고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교양은 모터없는 일반 자전거를 탈 때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바이크와 킥보드포함 동력달린 이동장치는 앞뒤로 번호판을 의무화하고, 그것의 훼손이나 위조를 처벌하는 법도 만들기를 바랍니다.

그 시작으로 모든 공유킥보드, 동력이 있든 없든 모든 공유자전거에 앞뒤 번호판을 달도록 하죠.
렌탈이든 리스든 사업용이면 의무화하는 데서 시작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이쪽 기사를 보면, 그리고 거리를 다니는 킥보드를 보면
과거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할 때와는 달리
ㅡ 헬멧없이 다니고
ㅡ 둘이 타고
ㅡ 면허증없어도 타고 확인도 안 하고
ㅡ 속력제한을 푸는 DIY가 만연하고
ㅡ 불법개조를 돕고 돈벌면서 내손으로 조작안했으니 난 무죄라는 팁이 퍼지고
ㅡ 아예 제조사에서 이렇게 조작하면 제한이 풀린다는 트릭을 심어서 내놓고 또 그걸 수입하고

이야기가 많네요.
지자체들은 아무데나 방치된 것들 민원을 받아주는 정도가 최대차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