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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진짜를 사칭한 가짜?!?! 본문

아날로그

김일성은 진짜를 사칭한 가짜?!?!

이런 이야기 오래 전부터 있었죠.

그리고 이 문제에 자기들 정체성이 걸린 주사파(NL) 운동권에서는 이게 거짓말이라고 하기도 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64450

 

"김일성은 소련이 '민족 영웅'으로 조작한 인물"…美 CIA 기밀문건 공개

김일성 북한 주석은 소련이 조작한 '가짜 영웅'이라는 내용의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문서가 추가로 공개됐다. 미국의소리(VOA)는 1952년 미국 국무부 정보기관이 작성한 기밀문건 '국가정보조사집

n.news.naver.com

미국의소리(VOA)는 1952년 미국 국무부 정보기관이 작성한 기밀문건 '국가정보조사집 한반도 편'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일반에 공개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김 주석의 본명이 '김성주'라며 "한때 만주에서 마적 두목으로 활동하며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성주는 1945년 10월 소련의 선전을 통해 뛰어난 조선인 애국자이자 민족영웅으로 격상됐고, 소련에 의해 조선 민족의 '탁월한 지도자'로 추앙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련 군정은 그에게 김일성이란 가명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1930~1940년 만주와 조선 북부지역에서 일제에 맞서 게릴라 활동을 벌이며 조선 전역에서 전설로 통하는 훨씬 나이가 많은 조선인(김일성)의 이름과 명성을 활용했다"라고 강조했다.

CIA는 이보다 앞서 1949년 기밀문건을 통해서도 김 주석이 실제로는 김성주라고 밝힌 바 있으나, 당시 문건은 한국에서 떠도는 내용을 담은 수준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김 주석 등 북한 내 주요 인사 23명과 한국 내 인사 21명의 신상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 미국 정보기관의 공식 자료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과거 자료와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게 VOA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진짜' 김일성에 대해 "도쿄의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실제 김일성은 1940년 이후 일본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김성주가 1945년 가을 평양에서 열린 해방 축하 행사에서 조만식에 의해 김일성으로 소개됐다는 비화도 공개했다. 조만식은 소련군의 북한 진주와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에 불안감을 느껴 처음에는 김성주의 '김일성화'에 동조하지 않았으나 자신을 열렬한 민족주의자로 소개한 김 주석에게 설득당해 김 주석이 대중 앞에 등장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보고서는 부연했다.

(......) CIA는 자체 웹사이트에 기밀 해제 문건을 전자문서화해 게시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관련해선 2만여 건의 문서를 게재했다.

 

김일성은 1912년생으로 알려져 있는데, 1945년에 북한대중앞에 그가 나오자 이건 아니라며 야유를 받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한편 김일성의 본명이 김성주라는 것은 김일성이 그 김일성이 맞다는 쪽에서도 인정하는 이야기. 문제는 진짜 김일성이 따로 있느냐하는 것인데,

 

김일성 형제들도 모두 ~주 자 돌림이기도 하고요.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D%BC%EC%84%B1

 

저 문서에서, B 커밍스의 근거는 그저 당시 김일성이란 사람이 있었다 정도지, 소련군진주 이후에 등장한 김일성이 그 김일성이냐와는 무관한 이야기인 듯. 일단 저기 인용된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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