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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타이슨 판정패 /:/ 타이슨 어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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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타이슨 판정패 /:/ 타이슨 어록

"핵주먹" 타이슨, 19년 만에 58세로 복귀전 무대에 올랐지만 패배. 은퇴. 

대전료는 제이크 폴(27)에게 560억, 마이크 타이슨(58)에게 280억. 넷플릭스 독점 중계.

 

2024.11.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V8WXONG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문화·스포츠 > 스포츠 뉴스: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판정패 했다. 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뮤직팩...

www.sedaily.com

 

제이크 폴은 프로복서 자격은 있는 모양이지만 유튜버로 더 유명한 사람.

타이슨도 원래 2005년에 TKO로 진 다음 은퇴선언했고, 2020년에 자선경기를 한 적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이번에 복귀전이라며 띄우면서 또 올라왔고, 상대도 진지하게 볼 수는 없는 사람이고, 또 대전료도 저만큼 챙겼으니.. 둘 다 이름값 이벤트로 한 몫 챙기려고 링에 오른 것이라고 이해하면? 그러니까 타이슨이 감량하며 준비했다 이런 말이 기사에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하면 될 듯.

 

멋진 재능을 가졌지만 운(부모님, 선생님, 친구)은 좋지 못했던 천재 복서.

 

 

어록 Mike Tyson Quotes

https://www.goodreads.com/author/quotes/6583167.Mike_Tyson

 

“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 Mike Tyson

모두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구창을 얻어맞기 전까지는.

 

“Man is not mean to be humble, he's meant to be humbled.”
― Mike Tyson, Undisputed Truth

남자는 겸손한 게 아니라 겸손해지는 것이다.

 

“Social media made y'all way too comfortable with disrespecting people and not getting punched in the face for it.”
― Mike Tyson

소셜미디어때문에 사람들은 남욕하면서도 얼굴을 얻어맞지 않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

 

“Everyone that you fight is not your enemy and everyone who helps you is not your friend.”
― Mike Tyson

당신이 싸우는 상대가 모두 적은 아니다. 당신을 돕는 사람이 모두 친구이지도 않다.

 

“The ones who lost and quit, well their demons will follow them to their grave because they had a chance to face them and they didn’t. You have to face your demons, Mike, or they will follow you to eternity.”
― Mike Tyson, Undisputed Truth: My Autobiography

지고 포기한 놈은 그놈에게 씐 귀신이 무덤까지 따라간다. 왜냐 하면 당당하게 마주봐야 할 때 도망쳤기 때문이다. 너는 네 악마에 당당하게 맞서라. 마이크,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영원히 네게 들러붙을거다.

 

“(Quoting Cus D'Amato)
Discipline is doing what you hate to do, but do it like you love it.”
― Mike Tyson

연습은 하기 싫지만, 즐기듯이 (많이) 해야 하는 것이다.

 

“It's good to know how to read, but it's dangerous to know how to read and not how to interpret what you're reading”
― Mike Tyson

독서는 좋지만, 읽은 걸 소화하지 못하면 망한다.

 

 

맥락을 모르고 문장만 읽으니 뜬금없어보이는 것도 있고, 무슨 소리냐싶은 말도 있네요.

그 자신이 한 말도 있고, 그가 썼다는(작가가 따라붙었겠지만) 자서전에 나오는 말도 있습니다.

소감: 누구든 어록을 남길 수 있다. 나도 실감하듯, 중이 자기 머리를 깎기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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