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가입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는 글 (KB 부동산 링크)

전에 읽은 다른 글에서도, 집사고 파는 거 잘 알고 부동산시장과 재개발 재건축 잘 아는 고수가 하는 것이지 부동산모르는 사람이 하는 게 절대 아니라고 말리고 또 말린 게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한 내집마련이었습니다.

 

시리즈부동산은 처음이라 (with KB부동산)

값싼 아파트의 '달콤한 유혹'...지역주택조합 낭패보지 않으려면? - kb부동산 2019.4.15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9194387

값싼 아파트의 '달콤한 유혹'...지역주택조합 낭패보지 않으려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법’에 따라 일정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이하 주택을 가진 1주택 세대주 등을 조합원으로 구성해 공동으로 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결성된 조합입니다. 아파트를 지으려는 조합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직접 부담해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주택법에 따르면 조합 설립인가를 위해 건립 예정 가구 수의 50% 이상 조합원과 전체 부지 80% 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가 필요합니다. 또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려면 토지 소유권 95% 이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합 설립이나 사업 계획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아파트의 가구 수나 면적 등이 확정된 것처럼 광고하거나 추가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조합원을 모집해 피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싸다는 점을 강조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 수요자가 솔깃하기 쉽습니다. 조합원 가입 전에 사실 관계를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 kb부동산

 

 

 

차례. 일부만 인용합니다. 링크타고 가서 원문을 보세요.

 

ㅡ 토지 확보가 관건, 사업 단계 꼼꼼히 살펴봐야

사업승인을 받았는가 여부, 사업계획, 인허가 단계, 현재 사업진척상황, 모든 돈관계 사항.

(그리고 한 단계마다 자칫 세월을 몇 년 단위로 상당히 끌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진척상황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각주:1])

 

ㅡ 법망 좁혀도 교묘히 빠져나가는 곳 많아 주의 기울여야

피해 사고가 많아 규제를 강화해도 법망을 회피해 초보를 끌어들이는 꼼수가 횡행.

특히, 지역주택조합을 일반아파트 분양인 것처럼 속여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를 조심.

 

1. 지역주택조합하고는 좀 다르지만 모아주택사업같은 것도, 지정고시가 난 시점에서 구청직원 왈, 언제 될 지 알 수 없다고 했다는 정도. 공사를 시작하고 약 5년이라지만 그 공사를 시작할 때까지 걸릴 세월은 알 수도 없다 이런 식.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