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스토리지(Self storage): 개인용 창고사업 (KB부동산)

예를 들어,  침대프레임이 필요없이 책이나 물건이 가득찬 박스가 매트리스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

 

짐은 많고, 집은 좁고... 셀프 스토리지가 뜨는 이유 - 20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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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많고, 집은 좁고... 셀프 스토리지가 뜨는 이유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공간의 재발견, 도심형 창고 셀프 스토리지’에 따르면, 셀프 스토리지(Self storage)는 ‘Self service storage’의 약자로 물품 보관 시설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시 외곽에 마련된 물류창고가 아니라 주거지나 근무하는 회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의류나 캠핑, 도서, 취미용품 등을 보관하고 언제든 필요에 따라 상시 방문해 찾아갈 수 있는 보관 편의 서비스인데요. 원하는 기간만큼 원하는 크기의 창고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셀프 스토리지는 미국서 시작해 일본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단계지만 성장세는 무서워 (......) - KB부동산

 

 

언제나 그렇듯 보면서 감상을 섞어 적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위에 링크한 원문을 보세요.

 

 

ㅡ 가족 파편화와 함께 늘어난 1인가구의 평균 주거면적은 매우 작다. 좁은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안 쓰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을 월 임대료를 내고 외부 창고에 보관하기(셀프 스토리지)

 

ㅡ 미니멀 라이프 주거문화: 집은 넓게 쓰고 그때그때 꼭 필요한 물건만 두기. 취미용품과 캠핑용품 등은 임대창고(셀프 스토리지)에. 마치 컴퓨터 저장장치를 넓게 쓰기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압축 백업하듯이.

 

ㅡ 특수용도 셀프 스토리지: 와인 저장고, 서고 등. (그리고 동거인에게 숨기고 싶거나 동거인이 싫어하는 물건 두기)

 

 

셀프 스토리지는 보관시설을 임대하는 사업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틈새 산업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업의 본질은 고객 물품 보관이 아니라 보관시설을 임대하는 사업이라고 했는데요. 보관시설 운영자는 고객의 보관 목적에 맞는 시설을 임대하고, 보관과 관련된 모든 활동은 고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오피스, 상가 등과 같이 상업용 부동산 임대업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셀프 스토리지 운영자는 대부분 상업용 부동산 입대업과 유사한 형태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게 되고요. - KB부동산

 

 

셀프 스토리지 향후 전망은?

좁은 1인가구 주거지가 많은 도시에서 더 활황일 것.

미니 주거공간, 1인가구는 모두 증가세.

집을 넓혀야 할 때 한 번 참는 대신 셀프 스토리지를 늘린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