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국물쓴 찜닭 (유튜브)

이북식이라는데, 북한식이 저런 맑은 국물을 쓸 것 같기는 하네요.

삼계탕을 끓일때, 절묘하게 닭이 익을 만큼 하고 빼내면 될 듯.

 

한약재까지 넣어서 일단 닭이 익을 만큼 끓이고

그 닭을 꺼내 쪄주는 것. 

그러니까, 처음부터 찌는 게 아니라 끓였다 찌는 것.

익기는 했는데 아직 육즙이 국물에 다 빠지지 않은 닭을 찌면서 살짝 마르면서 기름이 빠진다 이런 컨셉이라고.

 

그런데, 저 정도 익었을 때 국물이, 가장 맑으면서 맛있을 때일 텐데 ㅎㅎㅎㅎㅎ 맛은 이미 다 나왔을 겁니다.

찌면 질감이 달라진다는데, 명절날 먹는 간장닭^[각주:1]생각하면.

 

이북식 찜닭 : 당신은 진짜 "찐"닭을 먹어본 적 있습니까? [복날특집 초간편 레시피]

https://www.youtube.com/watch?v=pNM4QV_ql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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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 마음에 드네요. :)

 

1. 안동찜닭이 아닙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