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 예정 (기사), 그 이후 기사들

1. 2025.2.20

용량을 조절해 3000~5000원짜리로 내놓을 것이라는 듯.

다이소답게 가성비일지

아니면 그저 그런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알약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은 꾸준하게 달아 먹는 사람은 1달, 3달치보다는 6달치 이상으로 잘 구입하기 때문에, 저용량으로 나오면 그다지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관심없던 사람이 싸게 한 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는 데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요. :) 그런 점에서 일단 약국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839157

다이소 또 대박나겠네…"이걸 5000원에 판다고?" 화들짝

앞서 다이소는 직영 매장 매봉역점에서 지난 14일 한시적으로 영양제 등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다. 테스트 판매 당시에는 종근당건강의 락토핏과 대웅제약 밀크티슬 등이 판매됐다. 회사 측은 "테스트 당시 판매됐던 상품은 별다른 일이 없을 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신문 2025.2

 

 

2. 2025.2.28

일부 제약사 납품 철회

다이소에 건기식을 납품하는 회사는 한 군데가 아닌데, 그 중 한 곳이 약국쪽 단체의 압력을 받았는지 납품을 안 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7할 이상이 온라인유통이고, 약국을 통해 팔리는 물량은 5푼 이하"라고. 하지만 그 약국을 통해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온라인 구매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일 테고, 처방받은 약을 사면서 건강기능식품도 알아보는 형태가 주일 테니, 그들이 다이소로 발걸음을 돌리면 약국매출이 타격받을 것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약국에 납품해온 제약사가 건기식전문 자회사도 아닌 제약사 자신이 직접 다이소를 통해 판매하는 것은, 참지 못하겠다는 게 약국쪽 입장이라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15041

일양약품 건기식, 다이소에서 결국 ‘퇴출’…법적 논란 후폭풍 부나? [일상톡톡 플러스]

 

 

3. 2025.3.2.

다이소 건기식 기사 하나

다이소가 있는 자리는 약국만큼 혹은 약국 이상으로 접근성이 좋다. 다이소 특성상 다른 물건사러 들어가서 구경만 할 수도 있다.

다이소는 1달치 소용량으로 파는 만큼 가성비는 떨어져. 그래도 약국은 약사가 큐레이션하지만 다이소는 그런 게 없다는 말(그래서 다이소가 소비자가 이름들어봤을 제약회사에서 납품받은 것 같지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0913?sid=103

'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건기식…오히려 더 비싼 거라고? [이슈+]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콘드로이친과 비타민C(1000mg), 오메가3, 유산균 등과 약국용 제품을 비교했다. 이중 콘드로이친 제품은 약국용이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반면 다이소용은 일반식품인 '캔디류'로 분류돼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 정당 가격은 약국용이 550원대, 다이소용이 167원이지만 1mg당 가격을 따져보면 약국용은 약 1원, 다이소용은 약 5.2원이 된다는 것이다. 콘드로이친 1mg당 다이소 제품을 일반 시중에 파는 제품과 실질 가격을 비교하면 5배가 비싸다는 의견이다. 한 20대 약사 송모 씨는 “같은 오메가3라도 산패도가 다르다”며 “어디서 온 원료인지도 중요하다. 이 같은 부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 게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s.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33250

[단독] 다이소 건기식, 안국약품·동국제약도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