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쥐는 3일 연속으로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이상반응이 생긴다는 동물실험

일단은 쥐를 사용한 동물 연구.

 

여기서 말하는 고지방 음식이란, 식단의 칼로리 중 60%가 지방인 음식으로, 미국의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와 비슷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시카고 치즈피자인가? 어쨌든, "영양 데이터에 따르면 치즈가 들어간 맥도날드의 더블 스모키 BLT 쿼터파운더나 치즈가 들어간 버거킹의 더블 와퍼의 칼로리 중 약 60%는 지방이다" 라고.

 

 

노인은 ‘이 음식’ 3일만 먹어도 뇌 염증 생길 수도? - 코메디닷컴 2025.03.08.

고지방 식단이 뇌 염증 발생시켜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7406

노인은 ‘이 음식’ 3일만 먹어도 뇌 염증 생길 수도?

 

ㅡ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행동 의학 연구소 연구, 《면역과 노화(Immunity & Aging)》에 게재

ㅡ 나이먹은 쥐에게 3일 또는 3개월 동안 고지방 식단(조제 먹이 중 지방 60%)을 제공한 뒤, 치매가 있는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두 가지 유형의 기억 문제를 평가하는 테스트. 하나는 해마(뇌의 주요 기억 센터)를 매개로 하는 맥락적 기억이고, 다른 하나는 편도체(뇌의 두려움과 위험 센터)에서 발생하는 단서적 공포 기억.

 

연구에 사용한 고령 쥐들은 고지방식을 3일만 먹어도

ㅡ 테스트한 두 가지 기억 유형 모두 손상

ㅡ 뇌에서 사이토카인이 많이 검출돼 염증반응 추정.

ㅡ 고지방 먹이를 3개월동안 계속 주었는데 위의 인지장애는 계속됐고, 사이토카인도 패턴이 약간 바뀌기는 했지만 는 채고, 체중이 늘었고, 대사기증 장애(인슐린과 혈당 조절 불량, 지방(지방) 조직의 염증성 단백질, 장내 미생물군 변화)의 징후 발생.

 

재미있는 부분은, 어린 쥐는 같은 고지방음식 섭취 조건에서 늙은 쥐가 보인 기억 및 행동특성, 뇌 염증을 보이지 않았다고. (성장기에는 과잉의 지방이 잘 소비돼 염증을 일으키지 못하든가 아니면 성장기에만 어떤 항염증반응이 활성화되든가하는 모양) 

고령 쥐는 실제 체중이 증가하기 훨씬 전인, 고지방식사 3일째부터 뇌에 염증반응이 생긴다는 것은 새로운 발견.

 

아직까지는 동물실험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