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해답자판기로 사용하면 멍청해져, 소크라테스식 문답도구로 써야

주간동아 기사입니다.

AI 많이 쓰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 떨어져

학생들, AI 이점 활용하되 AI 내놓는 답 검증하는 습관 들여야
주간동아 2025.4.4.
https://weekly.donga.com/science/article/all/13/5530081/1

AI 많이 쓰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 떨어져

미국 비영리교육기관 칸아카데미의 AI 튜터 ‘칸미고’는 학생의 과제를 대신해주지 않는다.

칸미고는 학생에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질문을 던지고 힌트만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하는 ‘소크라테스식’ AI 서비스인 셈이다.

학습용 AI가 학생들에게 온전한 답변을 제공하기보다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방식으로 설계된다면 학생들은 AI를 사용하면서 사고력을 더욱 키울 수 있다. AI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 스스로 역량을 개선할 수 있는 응용문제를 제시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를 잘 이해했는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 주간동아

좋은 이야기가 많은 기사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스스로 생각하큰 버릇을 버리면 지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바보가 되거나, 남의 위에 서는 사람이나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