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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중)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교수 인터뷰 기사 연재 본문


아날로그/도서,한국사, 세계사 관련

(작성중)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교수 인터뷰 기사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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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며, 모두 5회분입니다.

보이는 대로 링크합니다. 

 

주장에 동의하느냐 여부는 독자의 마음이지만

저 사람은 일단 들어볼/읽어볼 만한 말을 해온 사람입니다.

구소련 출신이며, 북한에서도 생활해본 사람입니다.

 

[삶] "나는 소련 386 학생운동권 출신…한국 386은 완전 거꾸로 갔다" 2025-04-22 

"1980년대 소련 대학생들,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 위해 투쟁"
"한국 운동권 학생들, 국가사회주의 건설 목표로 학생운동 전개"
"경제발전 중시해야 진보세력이다"…소련 출신 란코프 국민대교수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7158200546

 

[삶] "나는 소련 386 학생운동권 출신…한국 386은 완전 거꾸로 갔다" | 연합뉴스

[※ 편집자 주=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양학부 교수의 인터뷰 기사는 분량이 많아 네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이 첫 번째 기사로 란코프 ...

www.yna.co.kr

 "나는 1980년대에 소련(러시아)의 국립 레닌그라드 대학교(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를 다녔고 동아리 활동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소련의 386 운동권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소련의 운동권 학생들은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를 진보로 판단했고 이를 위해 싸웠습니다. 똑같은 시기에 한국의 학생들은 소련의 국가사회주의 정치경제 시스템을 지향하는 PD(민중민주) 계열과 북한을 모델로 하는 NL(민족해방) 계열로 양분돼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들 학생은 모두 사회주의 건설을 목표로 했습니다. 한국의 학생운동권이 이렇게 거꾸로 간 것은 해외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운동권은 언제나 일제강점기를 말하고 냉전을 말합니다. 그 둘이 입에서 안 떨어지죠.

반딧불처럼 희미하나마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다는 주장으로 붙들고 있지만 그들이 추종하는 북한 김일성 가계는 제국주의 소련이 간택한 에이전트로서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 존립근거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이 북한이 제일 잘나가던, 그들이 꿈꾸던 사회주의/공산주의가 한국의 미래라고 배운 시절입니다. 공산권이 무너진 다음 "나의 소련은 이렇지 않아", "그래도 우리는 북한을 따라가야 해"를 주장하던 사람들에게, 유일한 동아줄이 일본이었죠. 하지만 남한만큼이나 인재가 부족했으니 일제 부역자도 알뜰하게 활용한 것도 북한 실상이었던 것은 안 자랑.

 

 

[삶] "한국기여 1위 단연 박정희, 2위 김대중…이승만 기여 크지않아" 2025-05-02

"박정희, 아시아서 가장 가난했던 한국, 선진국으로 만들어놔"
"김대중, 1960년대부터 민주주의 국가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북한 가장큰 문제는 극복하기 어려운 빈곤"…소련 386 출신 란코프 교수 인터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6039500546

 

[삶] "한국기여 1위 단연 박정희, 2위 김대중…이승만 기여 크지않아" | 연합뉴스

[※ 편집자 주=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의 인터뷰 기사는 분량이 많아 5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이 두 번째 기사입니다. 첫 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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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한국은 물총 갖고 나라 지키겠다고 한다" 2025-05-16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 없어…한국 강해지는 첫걸음은 핵무기 개발"
"한국 핵무장, 시간 걸리지만 성공한다…한미 원자력협정 개정해야"
"한미동맹 강화하되 북한자극 자제해야"…란코프 국민대 교수 인터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2124900546

 

[삶] "한국은 물총 갖고 나라 지키겠다고 한다" | 연합뉴스

[※ 편집자 주=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인터뷰 기사는 분량이 많아 다섯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기사입니다. 첫 번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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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북한 핵을 막지도 못하면서 남한 핵은 안된다는 것인가.

▲ 한국 사람들은 순진한 듯하다. 우리가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이 있다. 강대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 판단 기준은 자국 이익밖에 없다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 생존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국 사람들은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제사회에서는 국가들이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미국은 남한의 핵 개발이 자국에 대한 도전인지, 아니면 자국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만 판단하고 행동할 것이다.

-- 한국의 핵무장이 미국 이익에 부합한다면 핵무장을 묵인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한국의 핵무장이 미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 그런데도 미국은 초강대국이어서 동북아보다 세계를 생각할 것이다. (......) 중국의 보복에 직면할 수도 있다.(......)

(......)

--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가능성은 있나.

▲ 북한 비핵화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웃기는 주장이다. (......) 북한에 기근이 생겨서 다시 수십만명의 주민이 굶어 죽어도 북한 지도자는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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