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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가 걱정되는 회사는 회계감사보고서에 문제가 있다(기사) 본문


견적, 지름직/증권,채권,상품시장

상장폐지가 걱정되는 회사는 회계감사보고서에 문제가 있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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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인데,

바람잡이용 맛보기 기사 겸 유료구독회원에게 공개되는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1년 뒤나 더 나중에 일반무료로 풀리는 지 여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상폐위기 금양 냄새가 난다? “횡령 위험” 경고 기업 19곳
중앙일보 2025.06.28.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51336?sid=101

 

상폐위기 금양 냄새가 난다? “횡령 위험” 경고 기업 19곳

추천! 더중플 -주식투자의 복병 ‘문제적 기업’ 피하기 고전하던 코스피가 어느새 3000대에 올라 자리를 잡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중심이던 글로벌 자산 시장이 다변화하는 와중에 한국 정부가

n.news.naver.com

재무제표가 기업이 사업을 해서 돈을 얼마나 잘 벌었는지 보여주는 성적표라면, 내부회계 감사보고서와 검토보고서는 기업이 앞으로도 큰 문제없이 회사 살림을 잘 꾸려갈 수 있을지 알려주는 일종의 ‘투자 예언서’(......)

내부회계 감사(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와 검토(1000억원 미만)란 회계사들이 기업의 자금관리 시스템, 보고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절차입니다. 재무제표 감사와는 별개로, 말 그대로 ‘기업 내부’의 회계 인프라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거죠. (......) 재무제표 감사에선 ‘적정’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감사·검토에선 비적정 의견(의견거절·부적정)을 받은 곳은 일단 경계심을 갖고 바라봐야 합니다. 이들은 결국 재무제표 감사에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삼정KPMG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가 내부회계 감사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째가 회계인력과 전문성 부족
둘째가 계열사 및 자회사와의 거래·투자가 석연치 않은 경우
- 중앙일보

 

(여기서 전문성 부족은, 기사 문맥상, 전문성 부족인 척 하며 의도적으로 저지르는 것도 포함하는 듯)

 

 

상장사 2629곳 전수조사…AI가 찾았다, 문제 기업 66곳 [문제적 기업 보고서①]

2025.05.22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684

 

상장사 2629곳 전수조사…AI가 찾았다, 문제 기업 66곳 [문제적 기업 보고서①] | 중앙일보

이런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있는데도 회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제표를 공개하지 않았다면 회계사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재무제표를 정확히 작성했고 경영진이 문제점을 극복할 계획이 있다면

www.joongang.co.kr

좋은 기업의 모습은 모두 비슷하지만 안 좋은 기업은 모두 제각각이다. (국내 모 자산운용사 대표)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684

 

감사보고서에서 특히 눈여겨봐야 할 건 ‘계속기업 가정의 중대한 불확실성(계속기업 불확실성)’이다.

사업보고서에 쓰이는 재무제표는 기본적으로 회사가 계속 지속할 것이라는 가정(계속기업 가정)에 따라 작성되는데, 회계사가 보기에 ‘회사가 계속 운영되기 힘들 것 같다’는 뜻이다.

이런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있는데도
회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제표를 공개하지 않았다면 회계사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재무제표를 정확히 작성했고 경영진이 문제점을 극복할 계획이 있다면 적정 감사의견을 내되 감사보고서에는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있다’

고 쓴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684

 

 

 

상폐위기 금양 냄새가 난다? “횡령 위험” 경고 기업 19곳 [문제적 기업 보고서②]

2025.05.23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008

 

상폐위기 금양 냄새가 난다? “횡령 위험” 경고 기업 19곳 [문제적 기업 보고서②] | 중앙일보

금양은 한 해 전 공시한 2023 회계연도 내부회계 감사에서도 ‘부적정’ 의견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머니랩은 "추후 회계 오류, 분식회계 등으로 감사의견이 거절될 확률이 높다"고 경고할 수 있

www.joongang.co.kr

내부회계감사보고서에 부적정 의견받은 A 회사, 얼마 안 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회계감사를 맡은 외부 회계법인은 계속기업 관련 중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의견 의견거절, 즉시 상장폐지되며 주식거래 정지.

중앙일보 머니랩은
오픈AI의 생성 AI 챗GPT를 활용해 상장사 2629곳의 내부회계 감사·검토보고서를 전수조사
특히 재무제표 감사의견으로는 ‘적정’을 받았지만, 내부회계에서 비적정 의견(의견거절·부적정)을 받은 곳을 집중적으로 분석

이들 회사는 주식시장에서 버젓이 거래되지만, 내부회계 시스템이 고장 난 상태라 향후 재무제표 감사의견도 비적정(의견거절·부적정·한정)을 받아 상폐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008

 

 

그렇게 찾아봤더니, 

경고등이 켜진 상장종목 19개, 문제종목 66개를 찾아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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