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유유자적 농가(라이트노벨, 코믹스, 애니메이션)

소개

장르는 이세계 전생(죽어서 넘어가기는 하지만 아기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니 '이민') 판타지, 남성향 치유물입니다.
 
뭔가 기승전결에서 주야장천^[각주:1] 기기기기인 느낌이지만,
익숙해지면 이런 종류는 이런 것대로 재미있게 보는 방법이 있구나싶습니다. :)
 
처음 도입부부터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읽어야 읽힙니다. 그 점이 특징. 그렇게 적응하면 계속 읽게 되고, 아니면 거기서 끝.
그러니 먼저 미리보기 분량을 읽어보거나, 애니방영 이벤트나 명절 이벤트로 가끔 1권 무료로 풀릴 때 맛보기해보세요.
 

리디북스 전자책 링크/ 미리보기

https://ridibooks.com/author/103171

 
https://ridibooks.com/books/2036055327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https://ridibooks.com/books/1690000831

[코믹]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 아래는 링크 몇 개

스포일러 주의.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異世界のんびり農家
Farming Life in Another World
https://namu.wiki/w/%EC%9D%B4%EC%84%B8%EA%B3%84%20%EC%9C%A0%EC%9C%A0%EC%9E%90%EC%A0%81%20%EB%86%8D%EA%B0%80
 
라프텔 (애니 OTT 사이트)
https://laftel.net/item/41198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ㅣ 라프텔

 
일본 애니메이션 공홈
https://nonbiri-nouka.com/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의 연재분량 링크 (연재분은 서적본과 줄거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조금 다르게 나오거나 서적출간분이 최종 교정본이 됩니다)
https://ncode.syosetu.com/n3289ds/

異世界のんびり農家

 
일본어 위키백과
https://ja.wikipedia.org/wiki/%E7%95%B0%E4%B8%96%E7%95%8C%E3%81%AE%E3%82%93%E3%81%B3%E3%82%8A%E8%BE%B2%E5%AE%B6

異世界のんびり農家 - Wikipedia

 
 
구글: 異世界のんびり農家
https://www.google.com/search?q=%E7%95%B0%E4%B8%96%E7%95%8C%E3%81%AE%E3%82%93%E3%81%B3%E3%82%8A%E8%BE%B2%E5%AE%B6
 
구글: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https://www.google.com/search?q=%EC%9D%B4%EC%84%B8%EA%B3%84+%EC%9C%A0%EC%9C%A0%EC%9E%90%EC%A0%81+%EB%86%8D%EA%B0%80
 
 

* 후기 조금

언제나 소환가능하고 변형가능하며 체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게다가 신의 실수로 막강한 냉병기도 되는 만능농기구가 사기아이템이지만, 그 설정에 붙은 리미트^[각주:2]는 주인공 온리라는 점. 남에게 써보라고 넘겨줘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혼자 살 때는 괜찮았지만 따르는 사람이 늘어나고 대가족을 이루며 사정이 조금 달라집니다.

밭갈이는 주인공이 한 번(작물을 상상하며 갈 때 한 번이 필수)은 해야 주인공이 생각하는 식물이 자라^[각주:3] 풍년농사가 되는 제한조건이 붙어있고, 스타팅 포인트이자 지금 거점이 농사가 원래 안 되는 땅입니다.

첫 밭갈이를 주인공이 한 밭이라면, 다음 주기에는 다른 사람이 밭을 갈고 주인공이 농사지어 얻은 지구특산 작물의 씨나 뿌리 등을 심어도 재배가 되는데, 단 주인공이 한 것만큼 풍년은 아니고 농사주기도 평범해진다는 듯.
주인공이 시시때때로 돌봐주면 일 년에 한 번만 재배가능한 것이 몇 모작으로 빨라지고, 재배기후도 안 타고, 목본도 심은 해에 과일이 여는 게임 "딸깍질"급. 사기급으로 관리가 쉬워져서 원예 정도의 관리를 해주며 수확만 걱정하면 되는 수준.^[각주:4]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몸을 움직여야 밭이 지금의 마을을 떠받칠 수 있는 밭으로 남는 상황이란 묘사.
늬앙스가, 주인공이 포인트를 찍어 터치가 가면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이 해도 되는 듯하고 그래서 여기까지 마을이 커질 수 있었던 모양.


결국 아내와 부하와 거주민이 백 단위로 셀 만큼 많아졌고 논밭도 아주 넓어졌지만, 논밭이 넓어졌기 때문에 주인공은 농장 관리자가 아니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밭에 붙어 사는 농민생활을 계속하는 중. 물론 그것을 즐기고 있고 불만도 없지만, 상황이 그래서 자기가 죽은 다음의 일을 고민하는 것이 길고 가는 복선.^[각주:5]

주제가 이세계 판타지 농장이다 보니, 사계절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벤트, 변화가 생깁니다. 세보며 읽지는 않았지만 저렇게 산 지  슬슬 십 년 정도 지나가는 듯.

1. 비표준어로 주구장창, 줄구장창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표현을 해야 할 떄 줄구장창으로 말하며 자랐고 주야장천은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말로 알았는데, 국어원은 그렇다네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19921&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본문으로]
2. 주인공에게 붙은 다른 제한은, 마법을 전혀 못 쓴다는 점. 이 세계에서는 모든 종족이 자기 속성에 맞는 마법을 쓸 줄 압니다. 심지어 하등한 슬라임까지 마법을 씁니다. [본문으로]
3. 이렇기 때문에 주인공의 마을에서 재배한 지구산 작물은 외부 구매자들이 자기 농장에 심어도 재배가 안 되는 좋은 교역조건 성립. [본문으로]
4. 그러니까 제목이 괜히 유유자적(농기리)이 아니라는 것. 여기에 작가가 텃밭을 해본 적도 농사나 동물에 대한 자료조사도 해본 적 없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게임수준으로 그려놨습니다 [본문으로]
5. 주인공의 아이들은 아직 유아라서 종족의 특성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만능농기구를 소환시켜보거나 만져보게 하기는 이른 듯. 전생 기프트였기 때문에 적어도 증식은 안 되겠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