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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어떤 일본 SF 해적-해군 전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반잠수식 수상 전투함 등 본문
이게 뭐가 SF야, 미소녀 동물원 하렘 애니지.. 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기는 하지만, 등장인물들 사이의 알콩달콩은 사이드고 전투장면이 꽤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물론, 등장하는 장비 전부가 픽션이고 과연 이건 무리다싶은 것도 여기저기 막 나오지만1, 잘 만들었어요.
ㅡ 국제수로상의 해적행위, 항로차단행위
ㅡ 국제 해상 규범을 임의로 바꾸려는 국가급 집단과 그에 협력하는 준국가급 해양세력
ㅡ 현대 해전
ㅡ 고속정과 ECM, 항공기를 통한 정규 전투함대 사냥
ㅡ 대잠수함전과 대수상전
ㅡ 어뢰, 대잠어뢰, 디코이
ㅡ MR(=VR+AR)이 들어간 전투함 CIC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작품
택티컬 로어( タクティカルロア ; Tactical Roar), 곤조(GONZO)의 2006년 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망했다고 알려져 있어서, 심지어 불법사이트에서도 수집하지 않는다는 전설의 작품. 유튜브에서는 OST 몇 곡과, 어느 루트로 서비스로 제공된 것 같은, 색연필로 그린 것 같은 움직이는 그림에 성우들 목소리가 더빙된 간단한 영상이 보입니다. 중심이 되는 함장네 동창생 셋이 현역때 일로 방위대학교 방과후 이자카야에서의 술주정같은.
활동은 십여 년 전에 끝난 것 같지만 현재까지도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지, 공식 웹사이트가 살아있습니다.
https://www.tactical-roar.com/index.html
タクティカルロア 公式ホームページ
www.tactical-roar.com
작품소개란에서 선박과 무기 소개부분을 가져와봅니다. 함장까지 승조원 전부가 젊은 여성인 배에 유지보수 용역업체의 젊은 남성직원이 탄 날 우연찮게 전투상황에 휘말렸다는 설정에, 함정과 무기의 알록달록한 색칠 감각부터 별로 진지해보이지 않지만, 제작팀은 이걸 만들기 전에 일본해상자위대 배도 타보고 자문도 받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부분을 무시하고 수치와 설정을 보면 그럴 듯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라프텔 링크
택티컬 로어 ㅣ 라프텔
근미래의 지구, 서태평양에 생성된 초 거대 정체성 태풍 그랜드 로어는 해수면 상승, 해류 변화, 기후 변동 등 전세계 역사상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그랜드 로어가 발생한지 50년 후, 복구
laftel.net
제목으로 구글 검색. 한국어, 일본어
https://www.google.com/search?q=%ED%83%9D%ED%8B%B0%EC%BB%AC+%EB%A1%9C%EC%96%B4
★ 작품 속 주인공인 과무장 호위함
파스칼 메이지. 민간군사회사(PMC)인 하루니코 소속 호위함. 구형으로 취급됩니다.
작품 속에서는 소형함


무장은 후기형 세팅같은데, 상당한 중무장입니다.
155밀리 주포 x1
57밀리 부포 x2
레이저 CIWS x2
기관포형 CIWS x2
48셀쯤은 돼보이는 함수 VLS
함미에는 자동재장전되는 대공미사일 발사기 4발 x2
그 외, 소나, 레이더, EO, 추진기관, 어뢰와 기뢰대응 기만체, 전차의 APS같은 미사일 방어탄 등.
수직이착륙식 터보팬 대잠초계기(고정익) 탑재.

함정탑재 대잠 초계기
탑재하는 대잠초계기.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인원수송용으로도 쓰입니다. 3인승.
날개를 접어 격납고에 넣고, 수직이착륙 가능.

당연히, 소노부이도 싣습니다.
구축함
이건 같은 민간군사기업 소속 주력 호위함. 삼동형입니다.
하지만 주인공배가 아니라서 잘 얻어맞습니다.



이 밖에도, 국제함대 소속이라며 형상이 다른 배들이 병풍으로 등장만 합니다.
이건 군함은 아니고 산업용 선박

★ 빌런측 반잠수식 구축함
해적선.. 은 아니고 국가에서 개발한 군함인데, 양위군2의 시운전 중 석연치 않은 이유로 빌런 단체에게 나포돼 악용되는 최신형 구축함입니다.
은밀하게 기동할 때는 밸러스트에 물을 채워 센서를 수면 위에 남기고 잠수할 수 있습니다. 자기쪽에서 부족한 정보는 위성으로 획득하고 자기는 숨은 채 대함공격도 소형함이나 USV에서 하도록 할 수도 있는 듯. 물 위로 드러난 부분은 고압분무를 해서 상대 함선들이 파도와 구별하지 못하게 해 레이더로 추적하기 곤란하게 한다는 설정. 결정적인 시점에 부상해 VLS를 열어 대함미사일을 발사, 주인공 호위함을 공격하지만...



그 외 함정
고속함정
이건 테러집단의 어뢰정(함이냐 정이냐 할 때 함으로 분류되는 체급일수도. 타란툴급 느낌)
구소련배처럼 생겼죠. 대함미사일 4발을 싣고, 앞뒤로 포와 기관포가 있으며, 크기에 비해 대형 레이더를 달고 원거리에서 호위함을 포위하고 미사일전을 시도합니다. 작품 속에서는 무인정(USV)처럼 등장합니다.

고속함정 모함
이놈은 스펙의 톤수만 봐도 엄청나게 큰 걸 알 수 있는데, 위의 고속정 6척을 화물인 척 싣고 다니다가 국제수로에서 풀어놓고 테러를 시작합니다.

★ 빌런측 주역 스텔스 잠수함
레이어 익스팬션이라는 수중 액티브 스텔스 기술을 사용해, 수상함의 소나 탐지를 무력화합니다.



★ 빌런측 공격헬기
상대를 원하는 전장에 몰아넣고 전자전 상황을 만든 다음 출동한 이놈이 상당한 활약을 펼쳐서, 주인공들이 탄 호위함을 침몰 직전까지 몰아넣습니다. 스터브윙에 일반적인 공격헬기용 무장을 하고, 로터 위에 레이더를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체 파일런에 대함미사일을 다는 중무장을 합니다.

미사일, 어뢰 등
이건 주인공측의 시스키밍 대함 순항미사일. 핑크색.

대공미사일

이건 빌런측의 시스키밍 대함미사일. 검은색

전차의 APS와 비슷하게 동작하는, 종말단계 미사일 방어 방어탄.. 이었던가?

공대함 미사일

잠대함 다탄두 탄도미사일..이라는데, 잠수함의 VLS에서 나와 해수면 위로 쏘아올려진 다음에는 함대 상공에서 추진력을 가진 작은 미사일 몇 개가 분리돼 제각각 함선 목표물을 잡아 위에서 내려찍습니다.

어뢰

고속어뢰

어뢰

대잠미사일

함대공미사일

해상에 투하해두고 원격으로 교신하며 사용하는 ECM 장비와, 부유형 VLS

이것말고도 광역 재밍 장비도 있는데 그건 스포일러성이라 제외.
그리고 재머는 아니고 이야기의 핵심에 존재하는 기상변화장치도 있는데 그것건 이 작품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스포일러면서, 누가 봐도 많이 무리인 설정이라 제외.
스마트 기뢰

등장하는 무장 묘사가 꽤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하나하나 적어봐야겠네요. :)
여담. 노인트 테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빌런 집단의 행동원리입니다.
원래 그들의 스폰서가 되는 회사의 기업 사명은 아니고, 천재 3인방으로 불리던 함장 동기 셋 중 한 사람이 개발해낸 시나리오입니다. 그녀를 스카웃하고3 이 아이디어를 픽업한 다국적기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 부분 대사가 적힌 링크를 찾았습니다. 아래 국문은 거친 웹브라우저 번역.
아마도 대사일 부분
노인트 ·테제… 9개의 명제
「먼저, 지배란 즉 영지의 점유인 것. 사람은 육지에 사는 생물이며, 해양의 시대에 있어 또한, 요구되는 안정이란 국토의 확보이다」
둘째, 그러나 바다의 격차를 나라의 경계로 하는 사고는 엄격한 고립이라는 왜소한 안정밖에 낳지 않고, 이것은 세계통치의 사고와 상반되는 것이다. 바다는 정치적 구별하에 정비되는 것은 아니다.
“셋째, 즉 국지적인 통치는 대국에서의 통치를 저해하는 것 밖에 없고, 본래의 안녕을 목표로 하는 제1단계란, 이기적인 통제의 타파와, 그 시스템의 무의미성의 노출에 있다”
“넷째, 또 이 경우의 시스템이란, 고립된 각국간을 연결하려고 하는 체결 등을
" 다섯째 , 이상 으로 이끌어지는 것은 국가 의 정치적 불화 와 민중 의 사회적 불안 .
“제6에, 그 기운을 보다 견고하게 하는 것은, 예를 들면 군대 등의 권위의 실추이며, 그러한 국가적 옹호의 상실은, 또 반대로, 현상 유지에서는 만족할 수 없는 민중의 공격적 욕망의 충족에도 이어진다”
"7번째, 안정이란 결코 평온의 반려가 아니다. 공격과 기만에 의해 달성되는, 계속 확장하는 안정이야말로 본체의 모습. 세계의 안녕의 모습이다.
"
“그리고 노인토테제 제9의 명제. 그러므로 인위적인 불확정, 혼돈의 유도가 혁신적인 안녕을 약속하고 그것을 이루고 그것을 이어나가는 것이 즉, 지상의 통치를 완성시킨다는 것
출처:
https://infiniteloop.seesaa.net/article/16107688.html
해설: 챗봇에게 찾아보라고 한 것
"그랜드 로어(Grand Roar)에 의한 기상 이변은 인류에게 있어서는 안 될 재난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정체된 인류를 진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시나리오, 노인트 테제다."
제1명제: 인류의 생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이를 가로막는 모든 불확정 요소를 배제한다.
적응의 원칙: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종은 도태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며, 시스템은 그 도태를 가속하거나 유도할 권한을 갖는다.
관리와 통제: 한정된 자원 속에서 인류를 유지하기 위해 지능적인 관리 시스템(그랜드 로어 시나리오)에 의한 엄격한 통제는 불가결하다.
제9명제 (결정적 조항): 모든 갈등과 투쟁은 인류의 투쟁 본능을 유지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일환이며, 최종적으로는 '정해진 결말'인 통합된 질서로 수렴되어야 한다.
"이 무슨 병맛나는" 소리냐.. 는 반응이 정상일 겁니다. 그리고 계획이 실패하자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인지, 연출상 이 아이디어의 발안자도 암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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