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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M4655(M4650) 제품 설명서 이야기 - 모아키와 필기 입력을 중심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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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M4655(M4650) 제품 설명서 이야기 - 모아키와 필기 입력을 중심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니콜 M4655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입력을 지원합니다. MS WM OS가 제공하는 스크린 키보드, 필기 입력, 그리고 삼성 모아키 입력입니다. 여기에 업데이트된 것이 천지인 입력기가 있습니다. 그 밖에 모아키2나 다른 사용자 제작 입력기가 있습니다. (모아키2는 제가 쓸 때는 조금 불편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언인스톨이 어려운 문제, 그리고 4:3비율 3.5인치 액정에 알맞을 버튼 사이즈 등이었지요. 기능적으로는 좋은 면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적을 내용은, 모아키와 필기 입력에 관한 내용입니다.
혹시 제품설명서 잘 읽으세요? M4655의 제품 설명서 URL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anycall.com/support/download/manual_content.jsp?modelName=SPH-M4655
(벨소리 다운로드도 하니까, 혹시 제품등록이나 다른 활동으로 쌓인 게 있으면..)
다운받지 않더라도 듣기는 마음대로니까, 이렇게 말이죠.

알림: 아래 스크린샷은 모두 M4655 제품 설명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저작권은 삼성 전자에 있습니다.



일단 설명서 차례를 한 번 보고 시작합니다.
(PDF파일 스크린샷. 이미지 갤러리 형식이니 Enlarge를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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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입력기 부분을 봅니다. 어? 하는 분이 계실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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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키는 위 설명서에서 보듯, 기본 화면에 모음 버튼이 없습니다. 자음을 꾹 누르고 있으면 누른 자음 사방으로 모음이 나옵니다. 그 상태에서 각 방향으로 긋기를 하고 스타일러스펜이나 손가락을 떼면 글자가 입력되고, 추가 입력 대기상태가 됩니다.

즉, 'ㄱ'을 꾹 누르다가 모음이 나올 때 오른 쪽으로 그은 다음에 떼면 '가'가 입력되고, 여기서 받침 자음 입력을 받거나 추가 모음 입력(아래아와 ㅡ,ㅣ를 따로 쓰거나 이어 긋는 방법으로 모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받거나 다음 글자 입력을 받는 식으로 오토마타가 동작합니다. 이것이 모아키 입력의 기본입니다. 고급 사용법은 이 긋기와 끌기(drag)를 연속기로 사용해서 복모음 입력, 입력 취소까지 한 방에 할 수 있습니다.

모아키의 원리와 고급 사용법은
http://cafe.naver.com/anyomni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6413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4574155&page=1&menuid=10&searchtype=1&query=%B8%F0%BE%C6%C5%B0&searchdate=all&articlemedia=0&sortby=date&articleid=1625
이 두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네이버 계정이 필요한 게 문제인데,
첫 번째 글은 http://cafe.naver.com/SectionSearchArticle.nhn 에서 "옴니아 모아키 사용법 강좌"라고 검색하면 계정이 없어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문자 입력에서 위로 그어 주면 shift키처럼 동작하거나, 일반 컴퓨터 키보드처럼 한글 입력 상태에서 예를 들어, 'ㅁ'을 치고 한자 키를 찍으면 특수문자가 예시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모아키의 장점은, 제대로 찍고 긋기만 하면 인식 오류가 없다는 점입니다.
불편한 점은, 3.5인치 액정이라면 엄지손 타자용으로 아주 편했을 버튼 크기인데
M4655는 2.8인치 액정이라 버튼이 작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흔들리며 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뭐든 그렇듯 숙달되면야 괜찮겠지만)


그리고, 필기입력시 잘 인식하는 획긋기 예시(그래피티라고 하긴 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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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인식은 익숙해지면, 자유 자재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기라서 자연스럽고, 또 기본 인식률도 괜찮은 편이라, 사람마다 글씨 쓰는 습관에 따라 인식 오류가 잘 나는 글씨만 주의해 익숙해지면 모아키보다도 편하게, 수첩을 쓰듯 쓸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오인식하는 글자는 항상 오인식하기도 합니다. 습관고치기가 쉽나요. ^^)

필기 입력을 할 때, 팁은, 후보 글자를 잘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웬만큼 쓰면 후보 글자중에 원하는 글씨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찍으면 됩니다. 그리고,  글씨를 흘려 쓰다 후보 글자 중 하나도 맞는 게 없으면 ← 버튼과 ESC 버튼을 활용하면 편합니다. 백스페이스는 한 획을 삭제해주고, ESC버튼은 지금 쓴 글자를 지워줍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버튼 용도, 아이콘/상태 표시등 설명, 리셋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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