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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이북단말기 sam (1024x768 6인치 터치스크린 e-ink)와 권당 3천원 6개월 도서대여 서비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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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이북단말기 sam (1024x768 6인치 터치스크린 e-ink)와 권당 3천원 6개월 도서대여 서비스

sam은 교보문고가 이북 도서대여 사업을 시작하며 내놓은 것입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이북은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하다시피 했고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면 이전 버전의 이북지원이 안  되는 경우마저 있었기 때문에, 대여사업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으면 그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소유가 아닌 소비"라는 주장은 나름 시대상을 반영하고, 또 서비스 회사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한 번 팔아서 수입은 한 번 잡히는데 영구서비스해야 하니 그것도 회사에게는 리스크라고 봐야겠죠.


교보문고의 sam 서비스는 회원제 월정액 서비스로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 몇 권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고, 받은 책은 6개월 뒤에 삭제됩니다. 즉, 6개월간 대여합니다(충분한 시간이죠). 그리고, 월간 대여권수를 다 다운받지 않으면 남는 권수는 이월되지 않습니다(이 부분은 예전 대교 베텔스만에서 하던 회원제를 연상케 하는 면이 있습니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12926



같이 출시된 단말기 자체는 안드로이드OS를 썼다고 합니다. 

단말기를 리뷰한 블로그 하나 링크합니다.

http://pcpinside.com/2811


샘용 이북 전용기는 아니고, epub, txt, pdf를 지원한다네요. 사전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해상도가 높아졌지만 화면이 6인치밖에 안 되는 게 아쉽지만 비용면에서 그렇게 정한 모양이군요.

(종이책은 여백이 있습니다. 이북단말기는 화이트 베젤 단말기를 쓰면 베젤이 여백역할을 하므로 텍스트 표시영역만 6인치를 다 활용해 표시할 수 있다면 화면이 그렇게 작은 건 아닙니다. 신국판정도는 커버한다고 보면 되겠죠. 다만, 일부 책이나 PDF에서 2단편집된 글을 볼 땐 화면이 좀 크면 좋을 텐데 싶은데,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만약 단말기에서 가로보기를 지원한다면 그런 대로 쓸 수 있겠다 싶습니다.)


아이리버 스토리K HD와 화면 크기는 같지만, 그건 터치스크린 화면이 아니며 키패드가 있는 게 큰 차이.

만약 모르는 영단어를 바로 터치해 뜻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된다면, 터치가 좋습니다. (카시오 전자사전에서 이북보다 사전을 써보길 키패드식도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터치가 직관적입니다)



단말기와 같이 진행하는 도서 서비스에 대해서는 교보문고 링크를 참고.


http://sam.kyobobook.co.kr/sbweb/event/event.ink?eventID=1




저 표에서 이북값은 권당 3천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신간 이북가격을 대여라는 이름으로 확 낮춘 셈이죠. 이북 시장 초기에는 이북가격은 종이책값의 절반으로 책정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어느새 70%를 넘어가는 상황(그리고 정가제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독자에겐 희소식이라 하겠습니다.

그렇게 치면

24개월간 19000원인 경우, 24개월간 총 비용은 456000원인데, 그 중 단말기값은 96000원인 셈이고

24개월간 24000원인 경우, 24개월간 총 비용은 576000원인데, 그 중 단말기값은 72000원인 셈이고

24개월간 32000원인 경우, 24개월간 총 비용은 768000원인데, 그 중 단말기값은 60000원인 셈입니다.


서비스 선택 기준은, 자기가 어느 정도 다독가냐에 달렸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가 얼마나 많은 좋은 신간 이북을 내주느냐에 달렸겠지요.





옥션-교보문고 제휴 이벤트 중입니다. 이것은 단말기만 판매하며, 샘 서비스 1개월 이용권과 몇 가지를 줍니다.


앞서 적었듯, 아이리버 스토리 K HD와 화면은 같지만 이것은 터치스크린 방식에, 뒷물건이니 더 낫고 교보문고 이북 호환도 나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아이리버 쇼핑몰의 스토리 K HD보다 1만원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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