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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자막대란 관련 기사

토렌트와 웹하드를 통한 미드(미국드라마) 유통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저작권자들이 미드 자막업로더를 집중 고소했습니다. 영어자막도 저작권이 있고, 번역자막은 2차 창작물이지만 저작권자의 허락이 있어야 유통이 되니 그런 것인데, 기사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번역자는 돈벌지 않았는데 번역자막의 덕을 본 저작권자들이 지금 너무 엄격하게 군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영리를 취하지 않은 자막번역은 재능기부다" 이런 이야기가 눈에 띄네요.

'영리를 취하지 않았으면 침해해도 되느냐'는 반문이 있겠지만. 저작권자도 방조해서 이득을 취한 걸 생각하면, 

'지금부터 배포금지'도 아니고 '지금부터 고소'는 좀..


<미국 저작권자들이, 한국 케이블에서 방송도 많이 하고 해서 미드가 인기를 끄니까 어떻게 하고 싶은데,

영상 자체가 넷을 도는 건 전세계 토렌트망을 통하니까 손을 못 대고

한글 자막만 노리는 것 같습니다.


HDTV 시대가 된 뒤로 대화면 TV가 보급되면서, 사람들이 TV하드웨어에 어울리는 고화질 동영상에 익숙해졌고, (마치 11000원 표준요금제에서 34/35 데이터요금제로 옮기듯) 공동수신 할인받는 기본 아날로그 케이블TV상품에서 비싼 디지털 케이블TV상품, IPTV요금제로 어쩔 수 없이 옮겨가 익숙해졌으며, 프로그램별로 돈받고 보여주는 유통경로가 활성화된 만큼, 저렇게 움직일 때도 되긴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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