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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국내업체)가 개발했다는 터치스크린 기술 뉴스를 보고 찾아본 것 본문

모바일, 통신/기술, 규격

트레이스(국내업체)가 개발했다는 터치스크린 기술 뉴스를 보고 찾아본 것

근 한 세대 동안 이 분야의 1위 업체인 일본 와콤 디지타이저와 비교한 표 하나.

모 케이블TV 방송에 나온 것. (코스닥 상장회사. LG전자에 납품한다고)



와콤(WACOM) 디지타이저와 비교하길래 제조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품 소개를 봤는데,

와콤하면 딱 생각나는 필압감지[각주:1], 기울기감지[각주:2]같은 얘기는 하나도 없다. 그냥 일반적인 멀티터치 스크린 제품인데 그 부분에서 태블릿과 폰에 적용하기에 싸고 만들기 쉽고 가벼우면서, 모바일 사용자들의 이용습관에 편리하게 기능상 개선을 했다는 이야기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와콤과 맞짱뜰 수는 없고, 적어도 섬세한 펜작업이 되는 진화된 터치스크린으로서, 뉴스에 나오듯 와콤것이 비싸고 무거워서 쓰지 못하는 제조사들이 펜달린 물건을 낼 때 쓰겠다. 그리고 선전대로 큰 화면에 싸게 만들 수 있다면 그 쪽은, 수요는 얼마든지 있으니 본품이나 키트를 얼마에 내놓느냐에 달린 이야기겠지.



  1. 디지타이저(digitizer), 타블렛(tablet.. 휴대단말기가 나오기 전에 타블렛/태블릿이라면 이걸로 통했다. 원래 휴대단말기쪽의 정식 명칭은 Tablet PC 고 이걸 줄여 태블릿) 종류 제품은, 캐드용같이 면적우선이거나 초저가품을 제외하면 보통은 어떤 정도로든 필압감지가 된다. [본문으로]
  2. 대표적으로 와콤 [삭제] 제품에서 볼 수 있다. 구현하고자 한다면 요즘이야 기울기 센서가 싸니까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일반 터치스크린에 블루투스 방식 주변기기로 무선펜을 만들고 그 펜촉이 필압감지, 펜몸이 기울기감지를 하면 되니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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