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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캠페인 페이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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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캠페인 페이지

흥미로운 컨텐츠가 여럿 보여서 링크해둡니다.


http://campaign.naver.com/software/


저는 어릴 적에 컴퓨터 언어책은 있었지만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키보드를 그려놓고 치는 흉내를 낸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가지고 싶었지만, 종이로 뭐든 만들어보던 때라 반쯤 재미였는데, 돌아보면 그게 부모님게는 무언의 시위로 보여서 부담이 되었던 것 같네요.



아래는 신문기사 몇 가지 보고 생각해본 것. 얕은 생각입니다.


정부 캠페인하고도 끈이 있는 모양인데,

요즘 전세계의 선진국에선 초등학생때부터 컴퓨터 언어 교육을 한다며 미디어가 꽤 시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올 초였나.. 컴퓨터 교육이란 게, 윈도우 쓰는 법, 게임하는 법 이런 게 아니고, 논리적 사고[각주:1], 수리적 사고, 생각을 코드나 코드를 은유화한 도형을 나열하는 식으로 표현하도록 가르친다는 뜻입니다. 이런 교육은 필요합니다.


지금도 파는 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빵판(브레드보드)과 비슷하게 아이들이 전자회로키트를 레고처럼 조립해 놀 수 있도록 빵블럭(?)같은 교재도 팔았습니다. 요즘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며 가끔 사람들이 소개하는, 도형을 이용한 방식은 마치 그걸 연상케 하네요.


  1. 완전히 같은 얘긴 아니지만, 부울대수는 70년대 정석책에도 나올 만큼 오래됐습니다만, 그것과 명제와 컴퓨터 언어를 연상하는 사람은 제 주변엔 많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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