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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방식이 아니면서 건전지를 쓰지 않는 펜을 쓰는 디지타이저(타블렛) 본문

컴퓨터 부품별/키보드,마우스,디지타이저,게임장비

와콤 방식이 아니면서 건전지를 쓰지 않는 펜을 쓰는 디지타이저(타블렛)

뭐가 있나 찾아보다 눈에 띈 것인데, 프린스턴이라는 일본 회사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재미있게도, 디지타이저판 옆에 펜 거치대를 두고, 거기에 펜을 놔두면 펜 속에 있는 컨텐서(콘덴서).. 그러니까, 요즘은 커패시터라고 부르는 축전기에 전기를 충전합니다(자기식이라고 합니다). 보통 펜을 몇 시간씩 들고 있지는 않죠. 몇 분 쓰다가 내려놓고 마우스질을 하다가 쓰다가 하기 때문에, 괜찮은 생각입니다. 와콤도 펜꽂이를 주는 모델이 있는 걸 생각하면, 옆에 내려놓지 않고 꽂이로 해도 괜찮았을 지도 모르겠어요. 여튼, 와콤이 타블렛장사를 한 지 이십 년은 됐을 텐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발상을 보네요. 경쟁사 중에 건전지없는 펜을 쓰는 건 처음 봤습니다. [오류 삭제]


PTB-STRP1

http://www.princeton.co.jp/product/ptbstrp1.html

마이너 회사인 만큼 가격대는 회사 사이트에 직접 링크된 몰에서는 8천엔대입니다. 하지만 검색으로 나온 가가쿠쪽은 5천엔대부터 나옵니다. 가로 10인치, 세로 6인치에 이르는 넓은 입력 영역은 매력. 구입 예산 10만원 근처까지 가면 국내서 구할 수 있는 대만산도 있고, 고급품의 저가 라인업이나 중고품도 생각할 있습니다.


저가브랜드 타블렛은 아이용이나 입문용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내구성과 감도 면에서 와콤 [오류 삭제 ]과 비교하면 떨어진다는 평이 있습니다(2000LPI대 4000LPI라든가, 보고주기가 150대 200이라든가). 표시사양으로 봐도 그런 게 보일 때도 있고. 다만, 그건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같지만. 온라인게임 사이트의 팬 코믹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가장 싼 걸로도 얼마든지 좋은 그림을 뽑아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은 일단 재능이라..^^


그리고 이건 저 제품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전에 이 카테고리에 쓴 적 있듯이, 고급브랜드와 고급 라인업은 펜 기울기를 인식합니다. 붓질같은 걸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죠.

(요즘 나오는 디지타이저 제품, 특히 저가형과 보급형은 보통 펜 누르기압력 단계만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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