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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리서치킷(ResearchKit)이 애플 단말기의 용도를 병원 안팎에서 늘리고 있다는 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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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리서치킷(ResearchKit)이 애플 단말기의 용도를 병원 안팎에서 늘리고 있다는 기사

애플 리서치킷은 아이폰을 의학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나는 이 분야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장님 코끼리만지듯 이 글을 적고 있다.

몇 가지 기사를 읽어보니 주된 목적은 의료용 기능 확장이 아니라, 사용자(환자)의 개인 데이터를 다루는 API를 독립적으로 만들어 소송을 막고 기계 활용도를 높이려는 도구같다. 기술적인 면이나 API만 가지고 말한다면 굳이 의학연구니 뭐니 용도를 말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기계가 자동으로 수집하는 환경 정보[각주:1]나, 사용자가 입력하는 정보[각주:2]를 앱 생산자와 애플이 언제나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면 의료민영화니 원격의료니하는 게 민감한 한국보다 소송천국인 미국에서 먼저 철퇴를 맞을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게 저게 아닐까.


애플의 발표

http://thegear.co.kr/7808

http://www.medigatenews.com/news/1627152915

보안을 무척 강조하고 있다.

애플, 건강 데이터 수집하는 '리서치킷' 배포 - Zach Miners | PCWorld


동아일보 기사

http://it.donga.com/20917/

처음 보기 제일 낫다.



처음 본 기사는 이것.


비침습적인 수단을 사용한 데이터 수집이면서 해당 질환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일 것이기 때문에, 연구가 활발하고 사용자가 많다는 점은 납득할 만한 일이다. (이 글 처음에 적었듯이 일반인이 널리 쓰는 용도로 확대해석하기에는 일러보이고, 각 연구 결과가 환자에게 줄 수 있는 가능한 이익을 생각해 법적 문제와 다른 고려사항을 생략했거나 서로가 알고서 무시했을 것 같다)


여기서 볼 수 있듯. 사람들은 전화기를 거의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급성으로 일어나거나 만성으로 진행되는 질환에 대해 연구할 때, 연구자들은 샘플 A로 익명화된 환자의 습관과 행동, 환경변수를 질병의 발병과 진행과 연관시킬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문진으로만 할 수 있었던 것.

특히,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조금 민감한 문제기는 하지만, 악세사리를 더한다면[각주:3] 자료수집은 더 완벽하다.


그러니 당연히 연구자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질 수밖에..


위 기사의 하단에 연관 기사가 몇 가지 더 달려 있다.


애플 사이트의 링크 몇 개

http://www.apple.com/kr/pr/library/2015/04/14Apple-Announces-ResearchKit-Available-Today-to-Medical-Researchers.html

http://www.apple.com/kr/researchkit/

https://developer.apple.com/researchkit/


여기까지 장님 코끼리만지기.

  1. 기온, 기압, 조도, 가속계로 감지하는 움직임과 병세의 타이밍, 생활반경부터 헬스밴드를 착용한다면 수면량과 운동량까지. [본문으로]
  2. 병변 부위 사진, 맥박, 제시된 문장을 읽게 하고 녹음한 기록, 제시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한 다음 아이폰 센서로 측정한 파라메터, 정기적으로 알람떠서 응하도록 하는 설문조사 등 [본문으로]
  3. 예를 들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센서, 스마트밴드 종류를 환자가 몸에 달고 다니도록 한다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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