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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책을 선정해 독자주문을 받아 주문인쇄해 완성한 책을 보내주는 서비스. 아마존의 전자책인쇄서비스와 비슷한 것 같은데, 적어도 이천년대 이후는 전자출판이 기본이었을 테니까 이런 서비스가 있을 수 있겠죠. http://aladin.kr/ei/cFTL4 단한권 인쇄소 디지털인쇄 서비스 오픈품절되어 구하지 못했던 책을 '단한권 인쇄소'에서 만나보세요. 단 한 권의 주문도 인쇄해서 보내 드립니다.www.aladin.co.kr 서비스가능 대상 도서를 선정해 게시하는데, 추천신청받는 이벤트 중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지난 달 출간됐습니다. 살까말까 고민되네요. YES24.COM에는 품절이고 알라딘에는 남아있습니다. 신작. 오모리 후지노의 던만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세계관, 프리퀄격인 소설입니다. http://aladin.kr/p/4QkUP 아스트레아 레코드 1 : 사악태동정의를 관장하는 여신 아스트레아 밑에, 스스로 믿을 수 있는 ‘정의’를 찾던 류 리온. 미궁도시의 암흑기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던 단장 알리제나 동료들에게 이끌려, 미숙하나마 자신www.aladin.co.kr 제목과 표지로 알 수 있듯, 미아네 류가 이전 파밀리아에서 생활할 때 이야기고, 책소개를 보면 또 이블스이야기.. 어지간히도 우려먹는 듯. 이 작가는, 던만추와 소드 오라토리아 본편 진도는 안 빼고 딴 ..

90년대 후반부터 출판된 것. 번역서 선정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지만, 내가 고른 십여 권은 읽을 만한 책이 대부분이었다. 아직 읽지 않은 책에 관해 검색해보다, 어느 분의 독서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거기 카테고리 하나가 이 시리즈에 할애돼 있었다. 삼십 권이 넘는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eruser&logCode=0&categoryNo=10&currentPage=1세계사 Learner's High : 네이버 블로그 남자 사람 변호사 blog.naver.com .

예를 들어, 공사현장이나, 등산로 주변 등에서 문화재인 것 같은 유적, 유물을 발견했다면, 사진찍고 GPS좌표를 첨부해, 간단한 내용을 적어 문화재청에 전송, 신고하는 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한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도, 꽤 많은 청동기유적도 우연히 발견됐잖아요? 관심많을 학생들과 지역연구가들이 이용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끈다면 좋겠네요. 또, 지역민이 소장한 유물(이제는 일제강점기나 6.25전쟁기까지도 포괄해서)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수단이 돼도 좋겠죠. 그리고 문화재청보다는 도굴꾼이 먼저 찾은 곳도 여럿 되쟎아요. 그리고 건설현장에서 고의로 훼손해 숨기지 못하도록, 누군가 재빨리 신고하기 편한 앱을 만들어 보급하면 쓸모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도 있었다는 메모입니다.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챗GPT 저자(글) · AI 파파고 번역 ·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 서진 기획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02월 22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040402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챗GPT - 교보문고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현재 오픈된 인공지능들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한 책! *전문가 고유 영역인 번역자의 자리를 product.kyobobook.co.kr

칼럼집.. 기고문 모음? 양장본 530쪽 160*232mm 795g ISBN 9788976333339 http://aladin.kr/p/QFTjY 한국, 과거를 딛고 미래를 보자 경제원로인 저자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기의 중요한 고개들을 넘으면서 느꼈던 견해들과 우리 경제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책을 잘 정리하여 한 번쯤은 꼭 펼쳐 되짚어봐야 하는 www.aladin.co.kr 목차 머리말 제1장 외환위기의 원인과 대책 1 IMF를 기피할 때가 아니다 2 IMF 사태의 원인과 대책 3 금융과 신용사회 4 위기의 동태 5 금융 대책: 신뢰회복이 급선무다 6 경제개혁의 목적과 방법 7 구조조정의 병리학 8 기업갱생공사를 설립하라 9 IMF 체제 2년을 평가한다 10 아시아 금융위기와 국제 협력 제..

스포일러를 먼저 말하면, 위대하지는 않지만. 1. 한 어리석기 그지없는, 그러나 불꽃같이 인생을 짧게 태우고 살아간, 00년대 한국 대여점용 영화 남자주인공같은 바보이야기. 바보죠. 바보. 뭐.. 멍청이. 처음 몇 번 읽었을 때는 꽤나 낭만적이고 덧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솔직이 말해, 이 소설은 명성은 높지만 재미는 없어요. 심하게 말하면 거의 불쏘시개죠. 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분위기는 비슷했다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유명하고 대중의 기억에, 그리고 중학생때이래 제 기억에 꾸준하게 남은 건 아마, ㅡ 그 시대를 산 대중의 정서에 부합했다. ㅡ 헤르만 헤세처럼 (비록 "중2병"이나 "××같아 멋있는" 면이라 하더라도) 작중 인물의 연령대인 독자에게 호소하는 문장력이 있다. ㅡ 개츠비처..

SF팬에게는 에일리언:코버넌트 라는 영화 평론으로 알려진 이름. 영국 시를 아는 사람에게는 또 그쪽. 시인의 생몰연도를로가늠하면 람세스 2세를 소재로 한 것 같다는 말이 있지만 시 자체에는 그런 연결의 살마리는 없음. 시는, 당시나 우리나라 시조를 생각하면 별로 특별한 내용이나 감동은 없다. 하지만 영어고. 그리고 곰곰 생각하면, 원래 힘없는 글쟁이들이 곧잘 그런 식으로 자기만족한다. 내 시는 네 권력보다 오래간다.. 그래서 그다지 기억해둘 만한 얘기는 아니다.

뭐 좋은 것만 보면 다 "거시기국가이름" 을 붙이지 못해서 안달하는 어느 바보 족속들이 올해도 또 뭔가를 했다더군요. :) 아, 걔네들은 현생 인류도 자기네가 지금 점령한 땅에서 기원한 것처럼 우긴 적 있던가요? ^^ 그들이 아프리카를 정복하고 나면 그렇게 말하겠군요. 남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은 저 녀석들을 조심해야 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51282 음력(Lunar Calendar) https://en.wikipedia.org/wiki/Lunar_calendar 태음력(Lunisolar Calendar) https://en.wikipedia.org/wiki/Lunisolar_calendar 음력 설날(Lunar New Year) https://..

리뷰와 한줄평을 쓰면 얼마간 포인트가 쌓이고, 그것이 5천포인트가 넘을 때마다 "YES24 머니"로 바꿔 그 사이트에 책을 구입하는 데 다시 쓸 수 있습니다. http://www.yes24.com/Member/FtMyComments.aspx FAQ: http://www.yes24.com/Mall/Help/Faq?faqGb=42

친구잘못사귀다 물든 탓. 푸틴이 시진핑하고 너무 붙어 지내다가. 시진핑이 하나의 중국 헛소리하니까 푸틴도 하나의 Great Russia 를 손에 잡힌다고 느꼈고 (세계관 착각으로 말하면 중국은 약도 없는 중병이고 러시아는 거기까지는 아니겠지만 급성이고.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보는 관점이 꼬인 건 러시아 자생적인 것이라.. 중국탓한 건 푸와 쉬가 하는 짓이 비슷해서 웃자는 얘기) 베이징이 대만침공을 생각하니까 모스크바도 우크라이나침공을 생각한 게 아닐까. 이참에 나도하고.. (사실은 그 반대라는 '썰'도 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정복시도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미국은 아시아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져 그 틈에 중국이 대만을 전격 정복하겠다는.. 지금도 미국이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재고관리"를 해가며 우크라..

전에 조금 적은 적 있는, 약 20년쯤 전에 연재, 출간된 윤민혁씨의 대작 대체역사소설. 정말 잘 쓴 국산 군담소설이다. 지금은 절판되었는데, 데프콘시리즈와 함께 전자책으로 나오면 좋을 책이다. 그리고 카카오페이지에 나왔다. (원래 이 글은 꽤 전에 발행되었는데, 한동안 지난 뒤 비공개해 해를 넘겨 묵히게 되었다. 방문자가 거의 없는 이 블로그에 오셔서 카운터를 2 만들어주신 두 분께 죄송하고, 또 감사한다. 사정은 별 게 아니다. 글수정하다 날짜를 잘못 고쳤는데, 이걸 원래 발행일로 돌릴 수가 없었다. 그때 잠시 그랬는지 아니면 내가 잘 몰라서인지. 그래서 관련글 하나 더 적는 김에 뒷날자로 확 밀어버렸다;;;) 둘 다 군사소설종류라서 처음 출간되었을 때와 지금은 안 맞는 이야기가 여럿 있지만(톰 클랜..

같은 소재라도 글은 쓰기 나름이군요. ㄴㅁ위키같은 데서 봤다면 분명 '호러'나 '유럽 왕족 엽기 잔혹사'라는 어구를 먼저 떠올렸을 겁니다. 하지만 저렇게 읽으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https://naver.me/G8trV3Kz '아내의 친구와 과감한 불륜'…연인 죽자 보인 광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1357년 5월 28일,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는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새로운 왕의 즉위식이 열리는 날이었거든요.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거리는 한껏 차려입은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노점 n.news.naver.com 가장 처음에, 부왕과 카스티야왕에게 빌어서라도 공주와 하려던 결혼을 취소하고 공주의 사촌과 새로 약혼하는 게 제일 좋았겠죠? 연재의 이번 이야기는 이베리아반도의 레콩키스타와 포르투갈..

하멜 표류기는 하니고, 간단하게 소개한 책자입니다. 표지까지 40쪽. 그림도 여럿 있고 볼 만합니다. 17세기이야기입니다. 아.... 그 핏줄이 어디 안 가네. ;; 뭐, 그냥 저냥인 이야기입니다. 극적인 것도 없고. 그때 이런 일도 있었구나.. 정도? https://www.chf.or.kr/brd/board/1209/L/menu/1228?brdType=R&thisPage=1&bbIdx=114258&searchField=book&searchText=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궁궐 활용사업, 공연·전시·체험,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 개발·보급, 문화유산 국제협력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 www.chf.or.kr

이 말뜻을 요즘 새삼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옛날사람들은 공부하며 책을 먹었다고 하죠?[각주:1]미신이지만 현대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오랫동안 전해내려온 이야기. 한편 요즘은 다른 이야기로책을 먹고, 책이 소비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전자책은 처음부터 소비용으로 나옵니다. 대여가 아니라 구매라도.사용권과 소유권의 차이는 지대합니다( 예) MS오피스 패키지의 소유권과 사용권(대여권) ).하지만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사용권만을 부여하면서도 값이 그렇게 싸진 않습니다.[각주:2] 전자책은 한 사람이 먹으면 다른 사람이 먹을 수 없습니다.저의 부친께서 수집하신 장서는 제가 물려받지만, 제 전자책은 제가 죽으면 증기처럼 사라집니다.[각주:3]전자책은 판매와 대여가 있지만, 대여는 물론이고 판매도 양도는 허락되지..

불교에는 사경이란 게 있다. 경전를 옮기기. 요즘은 필사해 책을 늘리는 효용보다는 사경하는 행위로 공덕을 쌓는 데 의미를 두는 것 같다. 박물관에 가면 사경한 불경이 문화재가 되어 전시돼있다. 경전을 거의 모르는 평신도용으로, 짧은 경전을 독송본과 사경본으로 만들어 간행하기도 한다. 사경본은 한문이나 영어 글씨연습장처럼 되어있다. 기독교도 그런 게 있었겠지. 개신교는 인쇄기술이 발달한 결과물이라고까지는 못해도 둘을 떼어놓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구글에서, bible penmanship 이라고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 경전을 베끼며 경건한 한때를 보내고 싶은 마음은 비슷한 모양이다.

유튜브에 재미있는 영상이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 볼 수는 없는데, 괜찮은 것들을 모으면 3학점짜리 교양과목 하나 정도 양분은 될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A%B0%95%EC%84%B1%EC%9A%A9+%EA%B5%90%EC%88%98

《사피엔스》로 유명세를 탄 사람. 그의 다른 책 몇 권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겸사겸사 사피엔스도 다시. 첫 챕터를 다 읽기 전에 든 생각: 이거 쓸모없는 책이네. 그리고 여기 저기 훑어보니 역시나.. 글쎄올습니다였다. 아, 그럭저럭 읽을 만은 했다. 유럽의 저널리스트가 쓴 교양세계사책보다야 낫다. 하지만, 뭐라고 해야 하나... 온라인 서점들이 광고하던 소문만큼의 임팩트는 없었고 깊이도 얕아보였다. 아니면 저자와 역자가 글솜씨가 너무 좋아서 내가 쉽게 읽어서 그랬나? 모르겠다. 왜 이런 에세이가 그렇게 과대포장돼 돌아다녔지? 예전 기 소르망이 그랬듯이, 이것도 또 유럽이라면, 프랑스라면 껌뻑 죽는 애들이 만든 질소포장해 만든 유행인가.. 아마, 이번에는 이 책 전에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을 봐서 더..

고전소설은 모파상의 사빈(사빈느) sf꽁트는 .. 저것과 비슷한데 , pc통신 번역으로 본 것. 나중에 채워넣기. 웹툰은 이것. https://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87915&no=213&week=mon&listSortOrder=DESC&listPage=1꿈의 기업 - 4부 70화4부 70화m.comic.naver.com

이 작품은 저작권이 풀리려면 아직 몇 년 남았습니다. 정부쪽 정리사이트에도 있지만, 가끔 시험에 나와서인지 중고생 교육자료쪽에도 간략하게 소개돼있습니다. 그 중 한 곳: https://m.blog.naver.com/lby56/150032370167 정한숙의 정한숙의 수하인(水河人) 강명진은 친우 석운(石... blog.naver.com 다만, 시험목적이 아닌 감상목적이면, 줄거리까지만 보세요. 비평이나 분석은 다 쓰레깁니다. 그런 걸 정형화하니까 학을 떼고는 현대 한국문학을 멀리 하는 게 아닐까싶어요. 그래서 진짜 맛은 압축하고 생략하지 않은 소설 원문을 읽고 요즘 잘 안 쓰는 단어는 검색하거나 국어사전을 펴야 할 터이나, 줄거리만으로도 감은 옵니다. 유튜브에서 본 KBS TV문학관분위기. 괜찮은 단편입..

교보문고와, Yes24.com 도서정보입니다. 복잡계 개론 윤영수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5년 11월 25일 출간 추천사 | 경계를 넘어서 프롤로그 | 복잡한 세상의 문턱에서 1장 복잡한 세상으로의 초대 01 다이내믹한 현상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다이내믹한 세상 | 다이내믹함을 넘어서는 복잡함 | 1987년 10월 19일, 검은 월요일의 대폭락 | 2000년 밀레니엄 버그 소동 | 현상의 다이내믹스가 복잡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 그렇다면 복잡한 현상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02 복잡한 현상을 가로지르는 거시적 질서 03 복잡계와 복잡성이란 무엇인가? 복잡계의 핵심적인 특징 : 창발 | 복잡계의 정의와 특징 | 복잡성의 의미 | 복잡성으로 정의하는 복잡계와 창발 2장 복잡계 이론의 배경 01..

전자책과 온라인 콘텐츠입니다. 유튜브나 몇 가지는 제 취향은 아니고, 사이트 콘텐츠는 부분적으로는 논지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어요. 이런 것은 예산을 책정해 계속 해나가기를 바랍니다. 역사는 현재진행형이지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나 개발시대가 끝이 아니니까요. 뭔가 자료를 모아야 할 때 리소스로 삼을 만합니다. 특히 아래 도서실 사이트가 유용합니다. https://history.seoul.go.kr/nuri/etc/sub_page.php?pidx=148714847491 서울역사2천년사 : 서울역사편찬원 서울 역사 2천년사는 서울2천년사, 서울6백년사 등 서울역사편찬원에서 발간한 통사들을 모은 책입니다. history.seoul.go.kr 서울역사자료실. 많은 책을 웹브라우저에..

"왜 무림은 중국역사에 등장하지 않았나"하고 물을 사람은 잘 없겠지만요. 아, 의화단의 난이 있기는 하네.. The Boxer라고 영역된 그 단체.. 하여튼.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을 만한 칼럼입니다. (......)구파일방 중에 역사상 실존했던 문파는 소림과 무당밖에 없고 나머지 칠파일방은 1970~80년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만 무협 작가 와룡생 선생의 창작이라면 어리둥절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달마대사 시절에는 소림사라는 절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2091 김정웅의 무역이 바꾼 세계사(12) 무협지에 숨겨진 중국의 뼈아픈 역사 jmagazine.joins.com 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고도의 ..

데즈먼드 모리스와 피터 콜릿이 역사시대 이후 현대 서양인의 생태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책을 썼다고 한다면,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인류의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길게 팔을 늘여 이야기를 해가고 있다. 제3의 침팬지 제3의 침팬지 [ 개정판, 양장 ] - 재레드 다이아몬드, 김정흠 저 | 문학사상 | 2015년 10월 23일 | 원제 : THE THIRD CHIMPANZEE http://www.yes24.com/Product/Goods/22524715 제3의 침팬지 목차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글: 인류는 심각한 존망의 위기에 서 있다 프롤로그: 인류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언은 적중할 것인가 1부 인간은 대형 포유류의 일종 1장 세 종류의 침팬지 이야기 2장 대약진 2부 신기한 라이프사이클을 가진 동물 ..

1. 던만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도 안 나오고.. 17권에서 멎었네요. 약사(약사의 혼잣말)도 안 나오고.. 11권에서 멎었네요. 좀 나와라.. 코믹스는 둘 다 전자책으로만 보는데, 최신권까지 따라가지는 않고 그때그때 생각나면 한 권씩 그래24나 알라딘에서 사보고 있네요.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구글메모장에 적어두고.. 던만추는 내용이 아주 고품질은 아니고, 번역도 고퀄은 확실히 아녜요. 하지만 일단 문장은 돼있고 이야기를 잘 써가고 오락물로서 합격입니다. 적어도 제가 종이책을 전권 구매하며 따라갈 만큼은. 그리고 자잘한 것에 작가가 매몰돼 잡맛을 섞어 양을 불리는 짓을 하지 않아서 좋죠. (원래 양조절을 못하기로 유명한 편이기도 하고 ^^) 약사는 상대적으로 정식 소설이란 느낌이 들죠..

오모리 후지노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던만추). 일본이나 한국이나 17권까지만 나왔습니다. 전자책으로는 오래 전에 샀는데, 종이책도 사보고 싶어서 월초에 질렀더니.. 초판이 왔더랬습니다. 이거 출간된지 꽤 되지 않았나? 어쨌든 땡큐. 이야기는 전자책으로 봤으니 딱히 더 쓸 것은 없고, 리플릿의 사이드스토리도 그런대로.. 책 자체는 전에도 적었듯이 '그림이' 남성향입니다. 이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이 이야기와 무관하게 노출도 많고 제 기준으로는 "엄한" 장면이 많아서.. 쩝. 그것때문에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지만 남에게 보라고 권하기는 힘든 책. 사람봐가면서. 이번 권의 백미는 벨 크라넬이죠. "당신을 동경해서 잘했어요~"하고 누구에게 고백하는 부분, 그리고 헤딘과 대등하게 겨루면서 "나는..

장소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기간은 2022-10-25~2023-03-01입니다. 전시품은 96점이지만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것들이고, 구성도 서양고전시대의 대형 미술품이 많고, 서양갑옷, 조선갑옷도 있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cfnmk_story/222886764204 [전시소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22.10.25~23.3.1)] 인터파크 티켓 예매 바로 가기 *얼리버드 티켓은 전체 매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 blog.naver.com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upcomming?exhiSpThemId=648213&listTy..

조선시대가 중세라고 트집잡히는 가장 큰 이유. 조선왕조가 고려왕조대비 혁신이 아닌 이유. 조선이 인구대비 국력이 약하고 경제성장이 미약한 이유. 조선에 기술혁신이 있어도 확산되기 어려웠던 이유. 사회가 정체한 근본적인 이유. 한국사가 세계사에서 뒤쳐지게 된 이유. 읽어보면 알게 된다.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2757 노비(奴婢)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군공청(軍功廳)을 설치하고 군사의 사기를 고무하기 위해 군공이 현저한 자에게 논상하는 군공 절목을 제정했다. 이에 의하면 공사천으로서 1급을 참수하면 면천, 2급이면 우림위(羽林衛)에 입 encykorea.aks.ac.kr "이익(李瀷)도 “노비라는 이름은 은나라시대부터 나타난 것인데, 기자(箕子..

흙 속에서 찾은 역사 발행처 국립문화재연구원, 제작년도 2020년 매장 문화재와 발굴 유적의 가치를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수록된 유적과 각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유적 22개소를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한국문화재단 링크) 역사의 서막을 열다  연천 전곡리 유적 006 조개더미 속 신석기  부산 동삼동 패총 020 청동기 시대 마을과 생활  부여 송국리 유적 032 죽어서 고인돌을 남기다  여수 월내동·적량동 유적 046 초기 철기 문화의 전래  완주 갈동·신풍 유적 058 변한의 타임캡슐  창원 다호리 유적 068 마한 무덤의 발자취  청주 오송 유적 080 탐라 사람들의 마을  제주 삼양동 유적 094 한강변의 고구려 군사 요새  아차산 홍련봉 보루 106..

고구려 고분벽화 도록입니다. 한번 꼭 볼 만합니다. :) 추천합니다. 천상의 문양예술 고구려 고분벽화 Celestial Motifs: Ancient Tomb Murals of the Goguryeo Dynasty 발행처: 국립문화재연구원, 제작년도: 2020년 이 책자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고구려 고분벽화 자료를 수집하고, 문양을 연구한 성과를 담은 결과물로, 평양과 황해도, 중국 집안지역에 소재한 고분 32기를 대상으로 훼손으로 인해 보이지 않았던 벽화 속 아름다운 문양과 그림들의 원형을 일러스트로 복원하고, 문양에 담긴 의미들을 알기 쉽게 편집하여 발간한 것이다. (한국문화재단 링크) 목차 『천상의 문양예술: 고구려 고분벽화』 를 펴내며 004 Ⅰ. 천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