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출처는 질병관리청/식약처 사이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원리 및 종류 코로나19 치료제의 작용원리 및 종류 코로나19백신/치료제 허가심사 절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용어정리

흥미롭네요. 장에 분포한 신경 중에 통증을 감지하는 것이 있는데, 그 통증감지뉴런이 분비하는 신호전달물질이 장점막의 점액분비세포(배상세포; goblet cell)를 자극한다는 말. 그리고 장내세균도 점액분비를 자극한다는 연구. https://naver.me/5T3M0Ijr 통증은 경고 사인만? 장 건강도 지킨다 우리 몸의 큰 부상을 막기 위해 신체에 보내는 신호인 통증은 질병이나 상처 등 해로운 자극을 감지해 경고하는 중요한 감각이자 우리에게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알려주는 일종의 방어 메 n.news.naver.com * 기사를 읽고 해본 근거없는 여담. 그래서 생각인데, 만약 어떤 진통제나 진경제가 통증을 감지하는 뉴런의 신노전달물질(기사에서는 CGRP; 칼시토닌 유전자 연관 펩타이드) 분비활동을 ..

일론 머스크.. 그런데 아직 화성에 유인기지를 못 만들어서인지, 장수에 욕심이 없다네요. ^^ http://naver.me/F2wHx0OI 일론 머스크가 장수에 별 관심 없는 이유[줄리아 투자노트]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가능하면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중국 진시황이 영생을 꿈꾸며 불로초를 찾아 헤맨 사실을 유명하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n.news.naver.com 처녀가 결혼안한다는 말이랑 노인이 빨리죽어야지하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란 속담이 있었는데, 이 말을 요즘 그대로 써먹기에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여전하고, 또 사회가 그렇게 돠어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머스크씨도 화성에 사람이 발을 내딛는 역사..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다음도 중요함. 그리고 그냥 가까운 병원가는 건 응급이야기고, 중병을 확인했다면 병을 공부하는 것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좋은 의사를 알아볼 것. 이런 소감. http://naver.me/GSkF2n7d 암환자 위한 일대일 AS…수술 뒤가 더 든든한 의사 《위암은 국내 발생률 1위인 암이다. 5년 생존율은 2017년 기준으로 76.5%. 꽤 높다. 정기 검진이 일등공신이다. 암을 조기 발견한 덕분에 생존율이 높아진 것. 1기 환자만 집계한다면 5년 생존율은 9 n.news.naver.com ㅡ [떠오르는 베스트 닥터] 김종원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ㅡ 김 교수는 “지금 머릿속에 있는 연구 계획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기사 끝 박스친 상식. "굽거나 튀겨서 먹지 마라. 고기는 삶..

이렇게도 하는군요. 돼지 신장 사람에 이식실험 성공…"이종간 장기이식 큰 진전" 뉴욕대 연구팀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뇌사자에 이식해 정상 작동 확인" 연합뉴스 2021.10.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0106100009 [사이테크＋] 돼지 신장 사람에 이식실험 성공…"이종간 장기이식 큰 진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연구팀이 유전자를 조작해 거부반응 유발 물질을 없앤 돼지의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해 즉각적인 거부반응 없이... www.yna.co.kr ㅡ 종간 이식거부반응의 원인이 되는 당단백질을 제거하는 유전자조작으로 장기이식용 돼지 품종을 개발(이건 과거에도 있었음)해서, 그 돼지의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함. 완전이식해 봉합한..

오가노이드는 organ + -oid = 미니 장기(腸器), 또는 특정 장기의 특징을 보이며 분화하기 시작한 세포덩어리. 내장기관(뇌 오가노이드도 있다!)의 대표기능을 수행하는 최소단위를 포함하는 매우 작은 세포덩어리 또는 미세조직. 아직은 연구 단계라 이를테면 간 오가노이드를 간이식에 쓸 수는 없고, 종류에 따라선 글자 그대로의 세포덩어리일 수도 있지만, 일단 진짜 사람 몸에서 세포를 조금 떼어내 만든 것이니까, 오가노이드라 해도 세포수준, 조직수준에선 동물모델보다야 실제 사람에 가까워 현재로서도 의과학, 신약개발에 활용도가 많다. 그리고 동물윤리라든가, 인간유전자를 넣은 돼지라든가 인간 세포를 이른 태아단계까지 성장시키려 했을 때의 윤리문제도 덜 저촉되고, 미래에는 더 경제적이 될 가능성이 있음(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