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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에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나봅니다. 그렇게 잦은 비는 아니었는데, 내릴 때 너무 푹 와서 그랬나봅니다. 하긴 5월 하순 주말에 3일 연속 비왔을 때, 3일째 아침이 되니 카레에 곰팡이가 앉기 시작해서 버려야 했어요. 요즘은 짜게 안 하니 냉장고에 안 넣으면 그냥.. 그리고 마치 장마철이 온 것처럼 꿉꿉했는데, 밭에도 문제가 생겼군요. 텃밭에 감자심을 때도 그런 얘기를 본 적 있습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하라고. 알이 더 굵어지라고 욕심내다가 다 썩는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83186?sid=101 잦은 비에 서산·당진서 감자 역병 발생 최근 잦은 비로 감자 역병이 발생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5일 농업기술원에..
이번 주 토요일에 비예보있습니다. 비는 강우량은 얼마 안 될 것 같은데 부슬부슬 오래. 나머지 날은 맑거나 구름. 서울 대전 기온은 27일 오늘 새벽 냉해를 받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고. 아직은 전형적인 봄날씨. 몇 년 전에, 의욕가득해서 3월에 심은 야콘이 4월에 나서 좋아했는데, 늦서리맞고 까맣게 타버리고는 다시 올라왔던 게 생각나네요. https://youtu.be/KCh2OL-zJB4. . 하여튼 비온다니 주말 텃밭은 한다면 일요일에. 김매줄 때가 됐습니다. 모종을 심는다면 아침에 너무 춥지 않은 지역이라면 알맞을 듯. 종묘상에 모종 다 나왔더군요.
1. 난방을 잘 하니 초파리는 2월부터 한 마리 정도는 본 것 같고, 더 작고 하얀 날파리도 3월부터는 보였습니다. 둘 중 어떤 것은 진짜 그렇게 불리는 종류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베란다 상추와 대파에 기생하던 놈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파리가 별로 없었는데, 봄돼서 아침에 창문을 열어놓고 저녁에 닫거나, 요즘같은 날씨면 하루 종일 열어놓으니, 바깥에서 채소냄새를 맡고 방충망을 뚫고 들어고는 놈들도 있습니다. 문득 생각났는데, 여름보다 크기가 작은 것 같습니다. 아마.. 먹을 게 없어서 지금은 애벌레때 그렇게 성장하지 못해 성충도 작은 걸까요. 2. 오늘 비가 전체적으로는 매우 적게 왔습니다. 15~20미리는 올 것처럼 주말에 예보했는데, 막상 오늘 아침 날씨앱에는 비 안 올 것처럼 예보가 바뀌었고, ..
오늘 비온 동네가 많았죠. 이 동네는 내일, 모레 아침까지는 날씨가 선선하다가 다시 따뜻해지는 길을 갈 듯. 지난 주말, 동네 종묘상에 가보니 토마토와 고추 모종이 나왔더군요. 몇 년 전 텃밭이라는 걸 부모님께서 시작하셨을 때는 4월 20일쯤은 돼야 나온다고 대답해주시던 종묘상 아저씨말이 아직 생각나는데.. 연평균기온이 예년평균 대비 영점 몇 도니 뭐니 오른다는 것에 비해서는 체감이 빠릅니다. 베란다에서 핀 유채꽃집안에서 핀 유채꽃입니다. 예쁘고, 잘 맡아보면 그래도 꽃이라고 향기도 나요. ㅎㅎ 꽃피기 전에 잎을 거두어 삶으면 나물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갓과 유채가 있는데, 이파리를 먹는 식품으로는 갓이 낫다고도 하지만, 유채잎이 부드럽습니다. 지난 주말. 다른 분 텃밭의 마늘다른 분 텃밭을 보니, 마..
농촌진흥청(농진청)에서 매달 발행하는 농사잡지같은 걸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그때그때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런 팁같은 내용을 검색해볼 수 있는 사이트. https://nongsaro.go.kr/portal/ps/psv/psvr/psvre/curationMain.ps?menuId=PS03352&sSrchAll=Y 이달의 농업기술 | 농사로추위 견디고 다시 자라는 마늘‧양파 관리 요령 겨우내 생장이 멈췄던 마늘과 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작물 관리요령을 소개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대표적 양념 채소nongsaro.go.kr 일단 1~12월을 고르고, 그 다음에 주제나 작목을 고릅니다. 예를 들어, 3월의 채소, 무를 고르면웃자람을 막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봄무는 너무 일찍 심..
날이 따뜻해지고 볕이 길어지니 여기저기서 꽃대가 올라옵니다. 우선 파꽃. 상추와 시금치와 파는 꽃대가 안 올라오는 게 좋은데요.. 상추와 시금치는 꽃이 지면 씨맺으면서 죽고, 대파는 억세져서 별로입니다. 군자란도 꽃대가 올라오고.. (옆에 길게 보이는 녹색은.. 대파입니다) 선인장종류는 겨울에 꽃핀 것도 두어 가지 있고, 연중 내내 이파리만 무성하던 관엽식물종류도 벌써 피고 지나간 게 있습니다. 겨울들어 물주기를 깜빡깜빡했더니 이것들이 건기라고 착각했나? 라일락도 순이 터서 녹색을 보이고, 모과도 잎과 꽃봉오리 모두 껍데기를 엵고 고개를 내밀었더군요. 정원에 방치된 화분도 잡초싹이 올라오고 있고..진짜 봄이라는 걸 실감합니다. 내일 봄비를 맞고 나면 쑥쑥 자랄테고 그럼 곧 무성해지겠죠. 그리고 잡초와의 ..
오늘 대전은 영하 4~6도 근처. 대전은 주중동안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인 날이 며칠 있을 거라고 합니다. 서울도 오늘아침은 영하 2~3도 근처. 서울 대전 이번 주말부터는 서울대전 완전 봄날씨로 접어드네요. 최저기온도 영하로 안 내려가고, 촤고기온은 15도 내외라.. 춘분이 언제더라.. ps. 여담. 슬슬, 텃밭을 준비할 때같네요. 시장에 모종은 4월 중하순은 돼야 나옵니다. 보통 5월 초순이 많이 나올 때. 하지만 파종을 하겠다면 지금부터 밭을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을테고, 비닐쳐서 일찍 시작한 분들은 벌써 심었겠죠. 4월 초순에는 벚꽃이 피지만, 가끔은 4월 하순까지 꽃샘추위가 있기도 핬습니다. 야콘같은 것은 잘 자라다가 냉해를 입어서 싹부터 다시 올라오기도 핬죠.
몇 가지 인용하며 정리해봅니다. 텃밭 생각.. 아래 표를 바탕으로, ㅡ 봄무는 3월 땅녹자마자 시작. 멀칭도 함. 수확기가 6월하순까지는 가므로, 봄무 다음에 할 것을 생각해야 히겠는데.. 고추? ㅡ 여름무는 4월하순~7월상순 파종. 봄무를 수확한 다음에는 시금치나 가을무배추? ㅡ 가을무는 7월중순~9월상순 파종. 옥수수를 일찍 심어 수확하고 나면 할 수 있다.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Sub.ps?menuId=PS03172&sSeCode=335001&cntntsNo=101626&totalSearchYn=Y 무 | 농사로 무 학명 : Raphanus sativus L. 원산지 : 지중해 연 안 영명 : radish 1. 잘 자라는 환경..
고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이 지역에 따라 영하를 찍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초에 지역에 따라 비도 오면서 다음 주 중반, 그러니까 한 11월 30일께나 12월 1일께, 수요일이나 목요일쯤부터는 아침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무는 배추와 달리 영하면 바람든다니까, 그 전에 수확해야 한다고. (북주면 버틸까하는 실없는 생각이 문득.. 안 하는 게 낫겠죠) https://m.blog.naver.com/aldus_06/222128106484 김장무수확시기 무우 캐는시기 기온확인 필수! 김장무와 김장배추 모두 목적이 김장김치이기 때문에 수확시기도 김장철을 기준으로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blog.naver.com 씨는 가을무인데 늦게 씨뿌려서 굵기가 잘해야 단무지무정도인 것들.. 어디..
기본은 농진청 농사로사이트.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ContentsFileView.mo;jsessionid=ccdGqUpXaRcgZY5QNDebdsm6y3J5BtLkXzeRv3p7e9A1sn13MLzRQIW30XHYdTr3.nongsaro-web_servlet_engine1?kidofcomdtyNo=23362 농사로 문서뷰어 www.nongsaro.go.kr ㅡ "고구마의 생육온도 범위는 15∼38℃인데 30∼35℃에서 가장 왕성하게 생육한다. 덩이뿌리의 비대에는 지상부 생육적온보다 약간 낮은 20∼30℃의 지온이 알맞다. 변온은 경엽의 생장을 억제하지만 덩이뿌리의 비대는 현저하게 촉진한다." ㅡ "일조가 부족하면 지상부에서 생산된 물질이 ..
단풍 전 마지막으로 힘내는 아이들..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태풍지나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꽃도 피고 광합성도 하고 열매도 키웁니다. 한편 들깨는 잎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오이는 파장입니다.
비료는 NPK 특정 성분만 들어간 것(예: 황산가리, 영화가리)은 농민이나 농업경영체라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살 수 있다. 하지만 복합비료종류는 텃밭을 하는 일반인도 과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 있다. 그 중 하나. https://www.nhchem.co.kr/sub/product/fertilizer/view.html?idx=27&curpage=4 질소 17%, 인산 17%, 칼륨 17% 링크 웹페이지 하단에, 작물별 권장 밑거름량이 나온다. 밭 상태에 따라 시비량은 다르지만 일단은. 300평(10a/1000m^2)당 감자 65kg, 고구마 26kg, 고추 49kg, 오이 53kg, 가지 61kg, 토마토 64kg, 옥수수 37kg, 상추 47kg, (30평이면 그 1/10이고, 이건 웃거름이 아닌 ..
봄철 내내 말라있던 배수로에 장마철들어 물이 고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도 비가 왔을 때 물이 고인 적도 있긴 했어요. 하여간 보름 이상 물이 차니 이렇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올챙이 보이나요? ^^ 쟤들이 있으니까 장구벌레도 별로 안 보이고 물이 맑아보여 좋네요. 왠지 모기도 적은 것 같고.. 올챙이는 녹조류도 먹고 장구벌레도 먹는다죠? 길잃고 떨어져 죽은 지렁이도 먹고.. 그런데, 수로가 마르기 전에 쟤들이 개구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장마가 이번주로 끝날 것 같던데요. 그럼 다음 주말쯤에는 저 수로도 바짝 말라버릴 텐데.. https://www.weather.go.kr/w/index.do 조금 검색해보니, 물밖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까지 개구리는 종에 따라 2~3달..
일기예보에는 밤새도록 고작 1~5mm 사이라는 것 같아서, 그 정도가지고는 한 열흘 마른 밭에서는 뿌리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다음날 햇볕에 말라버릴 것 같지만, 그래도 오면 좋죠. :) 부처님의 자비로(오늘이 그 날이었죠. ^^) 가문날 봄비많이 오기를 바랍니다. 서울 중기예보 대전 중기예보 오늘 텃밭에 가봤더니.. ㅠ.ㅠ 고구마(꿀고구마)가 말라비틀어져가고 있더라고요.. 지난주 심을 때는 흙이 물기가 많았고, 주초에는 여러 가지로 복잡한 일이 있어 물주기를 까맣게 잊어버렸는데.. 문득 모종심은지 며칠됐더라하고 꼽아보니 아차싶더군요. 어린이날 가서 줬어야 했는데, 땅에 물기가 있겠지하고 방심한 것도 있습니다. 예, 사실이지만, 변명입니다. ;;;;; 부랴부랴 가보니 그 상태라 물을 주기는 했는데, 그래봐야..
그제, 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웃도리가 필요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좋네요. 다음 주는 주중에 또 최저기온은 10도 정도까지 가는데, 낮최고기온은 20도대 중반이고 전체적으로 5월답게 완연한 봄입니다. 서을 대전 비는 7일날에 접은 우산이 있기는 하지만 농사에 도움줄 양은 아니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번에 온 비때문에 아직 땅은 촉촉합니다만, 이제 연례 봄가뭄이 시작되겠네요. 요즘 피어있는 공조팝나무꽃입니다. 공원에 많죠. 키가 작고 공같이 피고 또 생긴 품종이라서 이름이 이럴까요? 모르겠네요. ^^a;; 그리고, 이팝나무입니다. 이팝나무는 요즘 거리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 이팝나무꽃은 벚꽃보다는 덜 화려하고 임팩트가 작지만 비가 좀 와도 버티면서 오래 가는 게 좋더군요. 이팝나무는 가지가 분지..
주말에 모종심은 분들은 딱 좋겠네요. ^^ 중부 이상 내륙은 지방에 따라 10mm에서 30mm정도 오는 모양입니다. 남부로 가면 100mm 내외까지도 오는 곳이 있다고 하고.. 그리고 열흘 정도는 비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 ps. 비가 일찍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맞고 들어왔습니다. ;;; 일찍 온 만큼 나눠서 얌전하게 오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큰 시장가면 분명, 고구마순이 많이 나와있겠네요.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이 올해 2022년은 5월 8일 일요일인데, 대체공휴일은 적용되지 않아서 그냥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 https://m.korea.kr/news/visualNewsView.do?newsId=148897861#visualNews 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2년 공휴일! 휴식 있는 삶에 진심인 분들 주목!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2 공휴일!올해 가장 기다려지는 공휴일은 총 67일입니다토요일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주 5일제 근무자의 휴일은 총 118일로 지난해보 m.korea.kr 석가탄신일은 음력으로 세지만, 저는 그 날이면 더울 때라는 관념이 박혀있는데 올해도 무척 잘 맞겠습니다. 금주말부터 내주까지의 기온은, 긴팔입..
"고추, 토마토, 오이같이 열매를 먹는 텃밭 모종은 저온장애를 입지 않도록 만상일 이후에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http://www.kn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3 텃밭 모종, 따뜻할 때 심으세요 - 농어업경제귀농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을 맞아 텃밭을 재배하고자 하는 도시농부를 위해 텃밭 모종 심기에 좋은 시기를 제시했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도시농업 참여 인구가 130만 명(2015년) www.knongnews.com 만상일? 마지막으로 서리내리는 날. 아래 링크 자료는 1981~2010년 평균으로 좀 오래된 것이다. 하여튼, 서울은 3월 29일, 대전은 4월 9일이었다. http://rda.go.kr/middlePopOpenP..
햇볕은 따뜻하지만 바람은 시원한, 기분좋은 날씨면서도 방심하면 감기들기 좋은 환절기입니다. 그저께 비가 아주 푹 왔습니다. 그리고는 시원해졌네요. 하지만 그 물을 받아먹고 옥수수씨가 올라왔고, 모종이 뿌리를 내렸고.. 슬슬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같은 여름 채소와 고구마순이 시장에 보일 때가 되어가네요.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이 딱 좋은 시기. 저 넷 중 재미있는 채소가 고추와 방울토마토입니다. 따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텃밭에서 잘 보살핀다면 포기 사이는 넉넉하게 띄어도 좋습니다. 서울 대전 여기 저기 공사도 많이 하고.. 봄은 다음 주중에 본래 기세를 회복해 기어를 한 단 올릴 기세입니다. 벗꽃은, 이 동네는 다 떨어졌네요. 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있습니다. 아카시아(아까시)꽃은 다음 달..
나서면 반팔이 어울리는 쨍쨍하고 맑고 먼지도 없는 하늘.. 덥네요. 들어오면 적당히 서늘하고 바람이 시원한 그늘. 일부지방은 새벽에 비오는 날도 있다지만 많은 지역이 앞으로 며칠동안 이렇다단데, 주말 바람쐬기 딱 좋겠습니다. 4월 중순 일기예보입니다. * 아직 종묘상에는 모종이 다양하지 않더군요. 봄채소정도와 음지식물정도가 나와있었습니다. 꽃은 물론 많이 나왔습니다.
각종 농사용 도구, 농자재, 농약, 비료, 퇴비, 사료 등을 팝니다. 가깝지 않아서 동네 건재상(철물점), 종묘상, 마트처럼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농사철에는 한두 번 정도는 가보게 됩니다. 종자는 마트에 나오는 채소 종류로 상상할 수 있는 정도 팔고, 모종은 안 팝니다. 살 수 있는 품목은 농업인만 살 수 있는 게 있고, 일반인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료는 - 제가 들리는 곳에서는 - 일반인은 농업용이나 원예용 복합비료종류만 살 수 있어요. 성분이 여러 가지 들어간 거. 그리고 일반인이 살 때는 과세가격으로 팝니다. 지역에 따라 다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을 다시 적으면, 평일 오전 08:30~17:00 ..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08:30~12:00 ..
봄. 봄.. 지나가다 보고 날씨를 깨달았습니다. 아침저녁은 여전히 쌀쌀해서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네요. (주말 낮은 정말 덥기는 했어요. ^^) 아래는 몇 년 전 다음 주. 봄입니다. PS. 벚꽃필 때쯤 뭘 심는다?
1. 주말, 농협경제사업소에 가서 구입한 것. "모양이 통통하고 낱알 껍질이 얇아 맛 좋은 옥수수" "이삭이 크고 옥수수알이 이삭 끝까지 달리며, 맛이 뛰어난 흰색 찰옥수수 품종입니다." 40그램들었다는데, 당연히 코팅된 종자다. 세어보니 188알. 모두 40그램이니까, 1알당 0.2그램 남짓이네. 집에서 말린 옥수수 한개 털면 더 많이 나오고 그 중 제일 큰 알보다는 꽤 작은 알이지만. 옥수수 유전자는 별나기 때문에 사는 게 낫다더라고.. 이제 잘 심어봐야지. :) 1구멍에 2알씩 직파하면 94구멍이네.. 2줄로 심으면 47구멍 x 2열. 올해는 밑거름도 넉넉히 주고 포기 간격도 잘 띄어 심어봐야겠다. 2. 이제.. 옥수수밭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심는지 좀 찾아봐야.. 어째서인지 심는 해마다 새로워..
1. 아직 심는 철도 안 됐지만, 오이심을 필요 없다니까요. ㅎㅎ 뭐든 심으면 모종값은 하겠지만, 글쎄요. 1주에 한 번 정도 장보는 걸로 해결되는 채소는 꼭 심을 필요가 있나.. 방금딴 채소는 확실히 별미기는 하지만. 오늘 시장에서 사온 것. 제주에서 올려보내는 당근도 무도 싸고, 파도 슬슬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철이죠. 브로콜리도 이젠 1개 1천원 정도가 많고. 2. 제철이 있는지 모르겠는 버섯도 요즘 많이 나오는지 싸게 팔고 있고.. 참 사고 싶었는데, 좋은 버섯을 고르는 법도 맛있게 음식하는 방법도 잘 몰라서.. 고기구을 때 곁들이는 남자의 요리"정도만 떠올라서 집어오지 않았습니다. 제철에 간장절임하면 조마료나 식재료로 좋다는 얘긴 들어봤는데..
NPK 21-17-17 20kg 복합비료값이, 농협에 등록된 농가 면세가격으로 15200원(정부보조금받은 구입가) 일반과세가격으로 28920원 입니다. 2022년 1월 1일자 기준. 농업인기준으로는 50%정도 오른 것 같고, 일반인 구입가격은 두 배를 넘는 값이 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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