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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고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이 지역에 따라 영하를 찍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초에 지역에 따라 비도 오면서 다음 주 중반, 그러니까 한 11월 30일께나 12월 1일께, 수요일이나 목요일쯤부터는 아침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무는 배추와 달리 영하면 바람든다니까, 그 전에 수확해야 한다고. (북주면 버틸까하는 실없는 생각이 문득.. 안 하는 게 낫겠죠) https://m.blog.naver.com/aldus_06/222128106484 김장무수확시기 무우 캐는시기 기온확인 필수! 김장무와 김장배추 모두 목적이 김장김치이기 때문에 수확시기도 김장철을 기준으로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blog.naver.com 씨는 가을무인데 늦게 씨뿌려서 굵기가 잘해야 단무지무정도인 것들.. 어디..
기본은 농진청 농사로사이트.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ContentsFileView.mo;jsessionid=ccdGqUpXaRcgZY5QNDebdsm6y3J5BtLkXzeRv3p7e9A1sn13MLzRQIW30XHYdTr3.nongsaro-web_servlet_engine1?kidofcomdtyNo=23362 농사로 문서뷰어 www.nongsaro.go.kr ㅡ "고구마의 생육온도 범위는 15∼38℃인데 30∼35℃에서 가장 왕성하게 생육한다. 덩이뿌리의 비대에는 지상부 생육적온보다 약간 낮은 20∼30℃의 지온이 알맞다. 변온은 경엽의 생장을 억제하지만 덩이뿌리의 비대는 현저하게 촉진한다." ㅡ "일조가 부족하면 지상부에서 생산된 물질이 ..
단풍 전 마지막으로 힘내는 아이들..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태풍지나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꽃도 피고 광합성도 하고 열매도 키웁니다. 한편 들깨는 잎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오이는 파장입니다.
비료는 NPK 특정 성분만 들어간 것(예: 황산가리, 영화가리)은 농민이나 농업경영체라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살 수 있다. 하지만 복합비료종류는 텃밭을 하는 일반인도 과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 있다. 그 중 하나. https://www.nhchem.co.kr/sub/product/fertilizer/view.html?idx=27&curpage=4 질소 17%, 인산 17%, 칼륨 17% 링크 웹페이지 하단에, 작물별 권장 밑거름량이 나온다. 밭 상태에 따라 시비량은 다르지만 일단은. 300평(10a/1000m^2)당 감자 65kg, 고구마 26kg, 고추 49kg, 오이 53kg, 가지 61kg, 토마토 64kg, 옥수수 37kg, 상추 47kg, (30평이면 그 1/10이고, 이건 웃거름이 아닌 ..
봄철 내내 말라있던 배수로에 장마철들어 물이 고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도 비가 왔을 때 물이 고인 적도 있긴 했어요. 하여간 보름 이상 물이 차니 이렇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올챙이 보이나요? ^^ 쟤들이 있으니까 장구벌레도 별로 안 보이고 물이 맑아보여 좋네요. 왠지 모기도 적은 것 같고.. 올챙이는 녹조류도 먹고 장구벌레도 먹는다죠? 길잃고 떨어져 죽은 지렁이도 먹고.. 그런데, 수로가 마르기 전에 쟤들이 개구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장마가 이번주로 끝날 것 같던데요. 그럼 다음 주말쯤에는 저 수로도 바짝 말라버릴 텐데.. https://www.weather.go.kr/w/index.do 조금 검색해보니, 물밖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까지 개구리는 종에 따라 2~3달..
일기예보에는 밤새도록 고작 1~5mm 사이라는 것 같아서, 그 정도가지고는 한 열흘 마른 밭에서는 뿌리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다음날 햇볕에 말라버릴 것 같지만, 그래도 오면 좋죠. :) 부처님의 자비로(오늘이 그 날이었죠. ^^) 가문날 봄비많이 오기를 바랍니다. 서울 중기예보 대전 중기예보 오늘 텃밭에 가봤더니.. ㅠ.ㅠ 고구마(꿀고구마)가 말라비틀어져가고 있더라고요.. 지난주 심을 때는 흙이 물기가 많았고, 주초에는 여러 가지로 복잡한 일이 있어 물주기를 까맣게 잊어버렸는데.. 문득 모종심은지 며칠됐더라하고 꼽아보니 아차싶더군요. 어린이날 가서 줬어야 했는데, 땅에 물기가 있겠지하고 방심한 것도 있습니다. 예, 사실이지만, 변명입니다. ;;;;; 부랴부랴 가보니 그 상태라 물을 주기는 했는데, 그래봐야..
그제, 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웃도리가 필요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좋네요. 다음 주는 주중에 또 최저기온은 10도 정도까지 가는데, 낮최고기온은 20도대 중반이고 전체적으로 5월답게 완연한 봄입니다. 서을 대전 비는 7일날에 접은 우산이 있기는 하지만 농사에 도움줄 양은 아니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번에 온 비때문에 아직 땅은 촉촉합니다만, 이제 연례 봄가뭄이 시작되겠네요. 요즘 피어있는 공조팝나무꽃입니다. 공원에 많죠. 키가 작고 공같이 피고 또 생긴 품종이라서 이름이 이럴까요? 모르겠네요. ^^a;; 그리고, 이팝나무입니다. 이팝나무는 요즘 거리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 이팝나무꽃은 벚꽃보다는 덜 화려하고 임팩트가 작지만 비가 좀 와도 버티면서 오래 가는 게 좋더군요. 이팝나무는 가지가 분지..
주말에 모종심은 분들은 딱 좋겠네요. ^^ 중부 이상 내륙은 지방에 따라 10mm에서 30mm정도 오는 모양입니다. 남부로 가면 100mm 내외까지도 오는 곳이 있다고 하고.. 그리고 열흘 정도는 비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 ps. 비가 일찍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맞고 들어왔습니다. ;;; 일찍 온 만큼 나눠서 얌전하게 오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큰 시장가면 분명, 고구마순이 많이 나와있겠네요.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이 올해 2022년은 5월 8일 일요일인데, 대체공휴일은 적용되지 않아서 그냥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 https://m.korea.kr/news/visualNewsView.do?newsId=148897861#visualNews 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2년 공휴일! 휴식 있는 삶에 진심인 분들 주목!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2 공휴일!올해 가장 기다려지는 공휴일은 총 67일입니다토요일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주 5일제 근무자의 휴일은 총 118일로 지난해보 m.korea.kr 석가탄신일은 음력으로 세지만, 저는 그 날이면 더울 때라는 관념이 박혀있는데 올해도 무척 잘 맞겠습니다. 금주말부터 내주까지의 기온은, 긴팔입..
"고추, 토마토, 오이같이 열매를 먹는 텃밭 모종은 저온장애를 입지 않도록 만상일 이후에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http://www.kn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3 텃밭 모종, 따뜻할 때 심으세요 - 농어업경제귀농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을 맞아 텃밭을 재배하고자 하는 도시농부를 위해 텃밭 모종 심기에 좋은 시기를 제시했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도시농업 참여 인구가 130만 명(2015년) www.knongnews.com 만상일? 마지막으로 서리내리는 날. 아래 링크 자료는 1981~2010년 평균으로 좀 오래된 것이다. 하여튼, 서울은 3월 29일, 대전은 4월 9일이었다. http://rda.go.kr/middlePopOpenP..
햇볕은 따뜻하지만 바람은 시원한, 기분좋은 날씨면서도 방심하면 감기들기 좋은 환절기입니다. 그저께 비가 아주 푹 왔습니다. 그리고는 시원해졌네요. 하지만 그 물을 받아먹고 옥수수씨가 올라왔고, 모종이 뿌리를 내렸고.. 슬슬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같은 여름 채소와 고구마순이 시장에 보일 때가 되어가네요.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이 딱 좋은 시기. 저 넷 중 재미있는 채소가 고추와 방울토마토입니다. 따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텃밭에서 잘 보살핀다면 포기 사이는 넉넉하게 띄어도 좋습니다. 서울 대전 여기 저기 공사도 많이 하고.. 봄은 다음 주중에 본래 기세를 회복해 기어를 한 단 올릴 기세입니다. 벗꽃은, 이 동네는 다 떨어졌네요. 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있습니다. 아카시아(아까시)꽃은 다음 달..
나서면 반팔이 어울리는 쨍쨍하고 맑고 먼지도 없는 하늘.. 덥네요. 들어오면 적당히 서늘하고 바람이 시원한 그늘. 일부지방은 새벽에 비오는 날도 있다지만 많은 지역이 앞으로 며칠동안 이렇다단데, 주말 바람쐬기 딱 좋겠습니다. 4월 중순 일기예보입니다. * 아직 종묘상에는 모종이 다양하지 않더군요. 봄채소정도와 음지식물정도가 나와있었습니다. 꽃은 물론 많이 나왔습니다.
각종 농사용 도구, 농자재, 농약, 비료, 퇴비, 사료 등을 팝니다. 가깝지 않아서 동네 건재상(철물점), 종묘상, 마트처럼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농사철에는 한두 번 정도는 가보게 됩니다. 종자는 마트에 나오는 채소 종류로 상상할 수 있는 정도 팔고, 모종은 안 팝니다. 살 수 있는 품목은 농업인만 살 수 있는 게 있고, 일반인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료는 - 제가 들리는 곳에서는 - 일반인은 농업용이나 원예용 복합비료종류만 살 수 있어요. 성분이 여러 가지 들어간 거. 그리고 일반인이 살 때는 과세가격으로 팝니다. 지역에 따라 다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을 다시 적으면, 평일 오전 08:30~17:00 ..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08:30~12:00 ..
봄. 봄.. 지나가다 보고 날씨를 깨달았습니다. 아침저녁은 여전히 쌀쌀해서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네요. (주말 낮은 정말 덥기는 했어요. ^^) 아래는 몇 년 전 다음 주. 봄입니다. PS. 벚꽃필 때쯤 뭘 심는다?
1. 주말, 농협경제사업소에 가서 구입한 것. "모양이 통통하고 낱알 껍질이 얇아 맛 좋은 옥수수" "이삭이 크고 옥수수알이 이삭 끝까지 달리며, 맛이 뛰어난 흰색 찰옥수수 품종입니다." 40그램들었다는데, 당연히 코팅된 종자다. 세어보니 188알. 모두 40그램이니까, 1알당 0.2그램 남짓이네. 집에서 말린 옥수수 한개 털면 더 많이 나오고 그 중 제일 큰 알보다는 꽤 작은 알이지만. 옥수수 유전자는 별나기 때문에 사는 게 낫다더라고.. 이제 잘 심어봐야지. :) 1구멍에 2알씩 직파하면 94구멍이네.. 2줄로 심으면 47구멍 x 2열. 올해는 밑거름도 넉넉히 주고 포기 간격도 잘 띄어 심어봐야겠다. 2. 이제.. 옥수수밭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심는지 좀 찾아봐야.. 어째서인지 심는 해마다 새로워..
1. 아직 심는 철도 안 됐지만, 오이심을 필요 없다니까요. ㅎㅎ 뭐든 심으면 모종값은 하겠지만, 글쎄요. 1주에 한 번 정도 장보는 걸로 해결되는 채소는 꼭 심을 필요가 있나.. 방금딴 채소는 확실히 별미기는 하지만. 오늘 시장에서 사온 것. 제주에서 올려보내는 당근도 무도 싸고, 파도 슬슬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철이죠. 브로콜리도 이젠 1개 1천원 정도가 많고. 2. 제철이 있는지 모르겠는 버섯도 요즘 많이 나오는지 싸게 팔고 있고.. 참 사고 싶었는데, 좋은 버섯을 고르는 법도 맛있게 음식하는 방법도 잘 몰라서.. 고기구을 때 곁들이는 남자의 요리"정도만 떠올라서 집어오지 않았습니다. 제철에 간장절임하면 조마료나 식재료로 좋다는 얘긴 들어봤는데..
NPK 21-17-17 20kg 복합비료값이, 농협에 등록된 농가 면세가격으로 15200원(정부보조금받은 구입가) 일반과세가격으로 28920원 입니다. 2022년 1월 1일자 기준. 농업인기준으로는 50%정도 오른 것 같고, 일반인 구입가격은 두 배를 넘는 값이 된 느낌이네요.
오늘 금요일 밤부터 내일 토요일 낮까지 비예보가 있습니다. 대전은 30밀리이하, 서울은 40밀리이하군요. 봄비인 만큼 시간당 강수량은 많아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중기예보는, 4월 초순부터 슬슬 일평균기온 10도를 넘어갈 기세입니다. 일평균기온 10도는 옥수수, 콩 등 작물 파종온도, 본밭 정식온도에 참고가 됩니다. 다만 4월 중순까지는 일시적인 꽃샘추위를 맞을 때가 있어요. 양지바르지 못한 밭이면 냉해로 야콘모종이 검게 타버리던가? 그래서 다시 올라온 것도 봤습니다. ※ 여담. 그러고 보면 예전 한동안 야콘 잘 심어 먹었는데.. 서걱서걱한 게 맛있고, 농사못짓는 사람이 심어도 햇볕만 들어오면 연근처럼 크게는 못 키워도 일단 열기는 해서 길렀는데, 아무래도 고구마보다는 기호가 덜하더군요. 아파트사는 사람..
금주 중에는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날이 있군요. 내주도 일교차가 작지 않고.. 지난 주 비가 푹 오면서부터 최저기온이 슬쩍 내리기 시작한 것 같은데, 금주가 이렇고 내주는 최저기온도 약간 오릅니다. 그렇게 끌고 밀면서 봄이 오겠죠. 주말 최고기온은 상당히 따뜻해지는데, 그래도 최저기온은 아직입니다. 초봄이라 이거죠. 일요일인 어제 낮기온은 마치 늦가을같았어요. 은근히 을씨년스럽더군요. 이런 날씨는 해뜨기 직전 아침과 해지기 전 해가 기울어갈 때 병걸리기 딱 좋습니다. 보온 조심하시고,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들 몸생각해서 하는 운동이나 취미삼아 하는 탓밭일 정원일은 오전 11시부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해주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베란다 텃밭하시면서, 봄채소 잘 자라라고 밤새 불켜놓는 분 있..
참 얌전하지만 꾸준하게 땅을 적시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도 해제됐다던데, 주말(일요일)에도 또 비온다는 데가 많더라고요? 시장 종묘상에는 여러 종류 상추와 방풍나물, 그 밖에 추위에 강한 채소는 모종이 나온지 오래입니다. 이식하며 솎아낸 것인지 더덕과 뿌리약초도 나와있더군요. 집 베란다에 심어 한 달 더 된 것들은 이미 잎을 따먹고 있습니다. 집 텃밭은 그야말로 텃밭인데, 보통 텃밭에서 뭐가 나올 땐 같은 채소가 시장에서도 출하기죠. 예, 값이 무척 쌉니다. 요즘 상추값싸죠. ㅎㅎ 다음 달부터는 또 무척 건조해질 겁니다. 보통 사월 중순지나부터 오월 황사까지, 유월 장마가 오기 전까지는 무척 건조해서 텃밭도 말라붙고 물을 챙겨 주지 않으면 모종도 말라죽죠. 그런데 기후가 바뀌면서 장마가 없어져가는 대신 ..
1. 정원, 텃밭하시는 분들 슬슬 준비해야겠습니다. 올해는 물가가 장난아니게 올라서, 건자재만이 아니라 농자재값도 벌써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아래 표는 기상청 중기예보입니다. 삼한사온 꽃샘추위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낮최고 영상 14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고, 아침최저는 영하 바로 아래 정도라서, 이런 날이 계속되면 슬슬 땅이 녹겠습니다. 하긴 그 다음이면 3월 중순이니. ㅎㅎ 서울 대전 양파 조생종이 3월에 출하된다고 하고, 요즘은 거의 철을 가리지 않는 느낌인 제주무도 슬슬 수확철이 되어갈 걱 같은데.. 뭘 만들어먹어야 맛있을까요? 저는 양파를 무척 좋아하지만 생양파를 우걱우걱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어서요. 2. 양파는 아삭하게 지(피클)담아먹으면 맛있습니다. 진간장, 물, 소금, 설탕, 그리고 식초와 ..
내주말에는 낮에는 두껍게 입으면 땀날 정도까지 갈 모양이군요. 설이네 입춘이네하더니 이제 다시 봄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대전 언제 텃밭 밑거름과 비료살 날을 잡아야겠네요.
서리가 푹 내렸습니다. 하지만 시금치는 아직 버팁니다. 가로수는 거의가 잎이 떨어져갑니다. 아직 잎과 열매를 달고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요. 이게 남천나무던가? 바람쐬러 오랜만에 찾은 모 시장에는 사람이 버글버글합니다. 사람들의 인내심이 고갈되어서 거리두기는 어차피 풀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드코로나발표가 나기 전에 이미 행정이 안 먹히기 시작했죠. ※ 늙은호박이 많이 나오는 철은 이 지역은 10~11월이더군요. 그 때가 지나면 값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텃밭도 역시 햇볕이 잘 들어야 할 만하다는 당연한 이야기가 올해의 요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해먹는 데 필요한 볕은 농진청에서 알려주는 것하고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도. 농진청사이트가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그 권장 일조량보다 한참 적은 텃밭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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