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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단기예보로 비오는 게 확실하고(강우량이 꽤 되니 우산필수), 화요일부터는 아래 중기예보입니다. 서울 대전 최저 1도.. 서울이 더 춥고 강수량과 비오는 날은 대전이 더 많네요.
땀이 나기는 커녕, 날씨앱과 달리 몸은 매일 쌀쌀해지는 걸 체감하는 요즘이지만, 옷은 세탁기에, 몸은 샤워실에..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0226372H "감기로 착각했다가 죽을 뻔"…가을철 두통·고열, '이 병' 의심 [건강!톡] "감기로 착각했다가 죽을 뻔"…가을철 두통·고열, '이 병' 의심 [건강!톡], '살인 진드기' 쯔쯔가무시 예방법 www.hankyung.com 10월 중순 이후로 묘하게, 중부지방 일원 중기날씨가 비슷합니다. 한 달 전까지는 꽤 달랐는데요. 체감기온이 낮습니다. 뇌혈관질환있는 분들, 심혈관질환있는 분들 특히 조심하시고, 해뜨고 해지는 시간대에 몸과 목과 머리 보온 잘 하세요. 11월 둘째주부터는 일평균기온이 10도 밑으로..
여전히, 산비탈을 내려가기 전 평탄한 산마루같은 최저/최고기온입니다. 왔다갔다하네요. 서울도 대전도 단풍철입니다. 서울 대전 1. 가을채소는 이제 제철을 맞은 것 같더군요. 다른 분의 양지바른 텃밭은 아이 머리통만한 배추가 탐스럽게 결구되어 있었습니다. 참 잘 키우시데요. 저희 텃밭은 일부는 볕이 들고 나머지는 안 드는데, 요즘같이 해가 짧고 서늘한 날씨에서는 그게 크더군요. 같은 날 씨뿌린 시금치가 한쪽은 시원찮기는 해도 솎아줄까할 정도로는 컸는데 다른쪽은 아직 본잎이 나왔다는 정도에서 잘 안 자라고 있습니다. 비료는 줬는데.. 2. 아침은 긴팔이 필요하지만 오후에는 좀 걷거나 몸쓰는 일을 한다면 반팔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안전과 효율을 생각하면 땀이 좀 나도 긴팔이 낫겠네요. 모기 아직 있습..
겨울비탈로 미끄러지기 전 펑퍼짐한 초원이라는 느낌. 애매하게 현상유지하는 듯한 최저/최고기온 숫자입니다. 일평균기온은 10도대 초반. 서울 대전 월말이 되면 살짝 더 오르는...... 초겨울의 따스한 햇살을 맛보게 해주고 롤러코스터를 태우려는 걸까요? ps. 주말~주초 추위를 이겨낸 텃밭 풀떼기들은 쌩쌩합니다. 전남 해안지방은 요즘 고구마를 캐는 모양이이군요. 기사 사진 속 영암군의 저 밭은 고구마 이모작일까요? 궁금했습니다.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5545 깊어가는 가을 ... 고구마 수확 한창 - 한국농정신문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3일 전남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수십여 명의 농민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이 ..
쿠로시오 난류가 데워줄 것 같은 일부 지방을 제외하면 대부분일 것 같은 많은 지역에 한파주의보, 내륙 일부지방은 한파경보가 떴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0도 내외 떨어진 아침날씨를 기록 중입니다. 오늘 낮에는 기온이 오를 것이라지만 내일 아침도 오늘 아침과 비슷할 것 같다더군요. 모레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조금씩 올라 예년 기온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봄철 꽃샘추위처럼 가끔 있는 날씨입니다. 텃밭에 나가보니 서리맞은 것도 아니어서 고추, 가지, 가을채소는 쌩쌩했습니다. 아직 캐지 않은 고구마는 그늘진 곳은 잎이 처진 것이 보였지만 양지바른 곳은 아직 끄떡없더군오. 이 날씨로 신호를 받고 이제 잎줄기에 양분을 그만 보내고 뿌리에 저축하라고 빌고 싶었습니다. ㅎㅎ
고구마 과번무 웃기죠. 늦게 기대하지 말고 10.1일 전후에 싹 거둬버릴 걸 그랬나.. 새벽 텃밭에 들러보니, 며칠동안 고구마가 엄청 번져 있더군요. 며칠 전 이랑 사이를 밟아가며 순쳐줄 때 줄기를 치운 흔적이 보이지도 않고 밭 바깥으로도 덩굴이 쭉쭉.. 소위 "과번무"라고 부르는 현상이 엄청 심했습니다. 원래는 저 양분이 전부 괴근(고구마)으로 가야 할 양분인데. 아까워라. 올해는 가물지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원래 물주기 쉽지 않은 땅이라 이랑도 높게 안 했는데, 쩝.. 특히 9월들어서는 가볼 때마다 흙이 매일 이슬비라도 맞은 듯이 촉촉해있었으니.. 고구마밭이라면 손가락으로 집어들면 흙이 부스러져 떨어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젠 내일 아침최저기온이 팍 떨어져 그만 크라는 신호가 가기만을 기다..
상당히 강하네요. 하긴, 시월에 텃밭 고구마와 야콘을 캐는데 서리내린 해도 있기는 했습니다. (내주말까지 나오는 그림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일평균기온이 7~9도! 그런데, 그 이틀만 빼면 또 슬금슬금 다시 올라갑니다. 환절기 몸조심하세요. ㅡ 혈압은 새벽 일어나서부터 오전 중까지가 높습니다. ㅡ 일교차가 커 초저녁 노을질 녁에 바로 쌀쌀해지므로, 심혈관, 뇌혈관질환있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시고 머리와 목을 따뜻하게 보온하세요. ㅡ 이유없이 마른 기침을 오래 하면 병원가보세요. ㅡ 긴 옷, 조금 두께가 있는 침구를 꺼릴 시기가 아닙니다.
슬슬 한 해 텃밭을 접을 때, 또는 비닐이라도 쳐줄 생각할 때네요. 원기날씨앱과 기상청 날씨알리미입니다. 가을치고 흙이 마르지 않네요. 17일이 일요일입니다. 19일 최저 6도 최고 18도면 일평균기온은 12도? 한 주 더 버틸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아마, 국내의 건축상 중 취급하는 곳이나 자재샵이나 오픈마켓에서 찾아보면 더 다양한 사이즈로 파는 게 있을 겁니다. 이건 아마존 미국직구고 11번가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인데, 눈에 띄어서 적어둡니다. 텐트처럼 쳤다가 치울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한 철 내내 놔둬도 되고요. 우리나라 기후라면 무가온온실을 하는 전남 남해안과 제주 정도가 아니라면 겨울나기에 쓰지는 못하고, 봄가을을 조금 연장하는 정도로는 쓸 수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비가 올 때는 좀 세게 와서 약한 풀은 다치기도 하니까, 원예할 때도 필요한 경우가 있기는 할 것 같습니다. Home-Complete HC-4202 실내 실외 워크인 온실- 8개의 튼튼한 선반 포함 - 선반 재배 식물, 묘목, 허브, 꽃을 위한 모든 계절용 ..
10월은 원래 비가 적었으니까요. 그리고 한 해 텃밭은 대충 이때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풋고추와 생강같은 건 첫서리내릴 때가지 두기도 하지만. 그 뒤로는 8~9월에 심은 시금치나 김장채소정도가 남습니다(날씨, 특히 낮최고기온과 일교차가 적당해서인지, 시금치와 다른 가을채소들 싹이 금방 났습니다). 얘들은 얼지만 않으면 되고 월동시키기도 하니. 터널이라도 만들어주겠다면 한 달 정도는 더 버텨도 되겠지만. 고구마는 아침최저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갈 때까지 두면 좋지 않다고 들은 것 같고.. 그런데, 그러고 보니 첫서리내린 주에 고구마와 야콘 몇 포기를 캔 적도 있습니다. 원래 그러면 잘 썩는다고 하는데, 텃밭에서 캐봐야 양이 얼마되겠어요. ㅎㅎ 금방 먹어버리니.. 그런데 어느 해에는 정말, 설에 쓰려고 골..
텃밭때문에 별걸 다 적는.. 여름이 지나갈 때쯤, 자기 고구마밭에서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는 것이 고구마잎입니다. 4평짜리 텃밭도 마찬가지죠. 오히려 달게, 그러니까 포기간격이 좁게 심었으면 처치곤란입니다. 그때 적당히 솎아 거둔 고구마잎과 잎자루를 나물을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이나, 되도록 베이킹파우더를 써서 잘 씻어 흙먼지를 걷어내는 게 포인트. 저의 어머니께서는 그걸 김치를 담거나, 지를 잘 담으셨는데, 식구들은 별로였죠. ㅎㅎ 고구마잎과 호박잎, 방풍나물, 참나물, 머위, 아욱, 근대, 비름나물, 미나리, 돌나물같은 건 나가서 사오려면 제법 돈이 들지만 텃밭에 심어놓으면 대접을 못받는 채소입니다. ※ 그 어떤 초보가 심어도 잘 돼서 대접못받는 채소도 있죠. 열무. ㅎㅎ 발아도 엄청 잘 되고..
태풍은 어제 예보대로 한반도 남해안을 스쳐 일본열도로 가지만, 비는 꽤 온다고 합니다. 서울경기강원지역은 비구경정도. 오늘 최대 400밀리온다는 데는 태풍이 한라산에 한 발 걸치며 지나가는 제주도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724344 '태풍 영향' 비, 400㎜이상 더온다…내일 전국 확대 기사내용 요약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 제주도 시간당 50~80㎜ 호우 내일 새벽 전국으로 비 확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 n.news.naver.com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400㎜ 이상), 전남동부·경남권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남..
1. 창문으로 빗소리가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이불을 덮고 싶어지는 기온이군요. 기상청앱에는 온도가 그다지 안 내려갔는데. 구월들어서는 확실히, 아이스커피만큼 따끈한 커피도 자연스럽게 손이 갑니다. ^^ 가을이라고 가을비도 땡겨주고.. 구월입니다. 해뜨는 시각도 미끄럼틀탄 듯 늦어지고.. 요즘 이 동네는 6시는 돼야 밝습니다. 한 보름 전만 해도 5시반이었고 그 전에는 5시였는데. 삼각함수 사인곡선?? 추분은 9월 23일, 동지는 12월 22일입니다. 2. 비와 기온 둘 다 적당했는지, 주말에 텃밭에 가보니 가을채소 씨뿌린 게 1주일만에 올라오고 있더군요. 봄에 쪽파알을 거둬 말린 걸 심어눃은 자리는 몇 센티씩 올라오고 있고.. 제 손은 이쪽으론 '마이너스의 손'인데 씨가 좋나봅니다. 그때 일기예보보고는 비..
가끔 해가 고개를 내밀기는 하겠지만, 가을장마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날씨가 올 것이라고.. 올해 첫 태풍이 오늘 빠져나갔습니다. 이제 바람부는 날이 종종 오겠네요. 태풍이라도 오면 비바람도 셀 테고. 아, 그래서.. 가을 노지작물은 8월 중순까지 파종하는 게 좋았습니다. 이제 파종하려면 비닐이라도 덮어야 하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1107282 태풍 지나고 다시 ‘가을 장마’…다음 달 초까지 많은 비 [앵커] 이렇게 태풍과 가을 장마로 지난 주말부터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가을 장마가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히 짚어봅니..
밝은 옷은 작업복으로는 때타는 게 문제지만 그래서 목숨을 건진다면. 특히 벌초할 때는. 벌은 해충은 아니지만 말벌종류는 재난.. 검은색, 갈색, 빨강색 등이 말벌이 공격성을 더 보이는 색깔이라고. 진화탓일까. https://news.joins.com/article/24129048 쏘인 뒤 1시간 안에 사망했다…올해 말벌이 독해진 이유 벌에 쏘이면 속이 메스껍고 구토와 어지러움 등이 나타난다. news.joins.com ㅡ 지난 3년간 벌에 쏘여 죽은 사람은 연평균 8명. ㅡ 충남소방본부기준, 올들어 7월 말까지 벌집관련 신고는 3천 건 이상으로 작년 동기간의 두 배. 전체 출동의 3/4인 2300건 이상이 7월에 집중되어 역시 작년 동기간의 2.4배. 하루 평균 75건 이상.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된 ..
어찌어찌 열기는 여네요. 한 일 주일만에 가보고. 이것말고는, 레몬만한(^^) 옥수수 한 개. 우왕좌왕하다 전체적으로 늦게 정식했고, 그 뒤에 때를 못 마춰서 줄잡기도 웃거름도 늦어서 덩굴이 볼품이 없습니다. 원래는 장마 한 달은 전에 웃거름을 주어야 미리 쑥쑥 크고 땡볕아래 수분한 것들이 장맛비맞고 주렁주렁 열어 퉁퉁 불어가는 것일 텐데.. 원예도 타이밍입니다. 볕이 잘 안 드는 자리다 보니 옥수수는 튼튼하지 못해 잘 쓰러져 갈 때마다 묶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모종을 준비하지 않는 흙에 대충 심은 것들은 역시, 볼품없어서 잡초와 다를 게 없군요. 당연히 열지도 않았고. 역시 요행을 바라서는 안 됩니다. 게으름과 우유부단은 만사에 조심할 악덕.
저는 초보자라 여는 건 모르겠지민 뿌리는 잘 날 것 같더군요. 그때 사진입니다. 지금도 파는지는 그 시장에 안 가봐서 모릅니다. 지금 글쓰며 새삼 알아본, 아랫단 자줏빛 고구마순은 뭐였는지 그때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저흰 그 전에 심어서 살 생각이 없었기에. 흙과 햇볕과 물사정이 좋은 중남부지방 밭이라면, 지금 심어도 가을에 수확할 수 있을까요? ※ 그때 모종심고 몇 개 남은 것을 베란다에 심었더니, 대부분 죽고 몇 개만 남았습니다. 뿌리만 내렸다는 수준이라 열 것 같지는 않네요. 화분은 작물이 뿌리내리기에는 흙도 양분도 볕도 다 나쁜가봅니다.
질경이를 한방에서 차전초라 부르고, 그 씨를 차전초의 종자, 즉 차전자라 부르고 차전자의 껍질을 차전자피라고 부릅니다. 세계적으로 인건비가 싸고, 또 날씨도 알맞은지 차전자피는 인도에서 많이 생산합니다. 해외직구로 미국에 주문해도 원산지는 인도산입니다. Psyllum husk라고 부르던가. 이렇게 씨가 맺히죠. 밭 가에서 크면 이렇게, 그림같이 크게 자랍니다. 차전자피는 변비나 대장항문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늘이 준 동아줄입이다. :) 건강기능식품 중에 값싸지, 부작용없지, 먹는 약이나 체질하고 궁합을 따지지도 않지.. 기능이 뭐냐고 묻는다면, 다이어트식품에 많이 들어가는 식물성 섬유질 중 하나에 미끈미끈한 성분도 들었다 정도? 시중에 유통되는 형태는 셋입니다. ㅡ 까놓은 씨껍질같이 생긴 것. 이게 ..
기상청 관측자료기준으로 https://www.weather.go.kr/w/obs-climate/land/past-obs/obs-by-day.do 과거관측 - 일별자료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오늘아침까지 서울지역 누적강수량은 약 100미리, 대전지역은 120미리 정도입니다. 장마전선이 주저앉은 영호남은 훨씬 많이 내렸다고. 그리고 서울지역, 대전지역 중기예보를 보면(기상청 날씨알리미), 다음주는 쨍쨍합니다. 오히려 열대야입니다. 그럼 그걸로 끝나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보름도 안 오다니, 깔끔..
봄꽃은 열매맺고 역할을 다한 꽃대가 누렇게 되어갈 시절. 그런데 이게 마르려고 이러는 것인가, 아니면 저것 자체가 꽃인데 그냥 꽃대 색이 이랬던가.. 잘 모르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비트 아시죠? 주먹만한 강한 자주색 뿌리를 먹는 채소말입니다. 그 비트가 뿌리가 크지 않고 자라서 노지에서 여름이 되면, 이런 모양새하고 비슷하게 되면서 꽃대가 또 이거랑 비슷하게 올라옵니다. 같이 보면 많이 다른 걸 한눈에 알 수 있지만, 토폴로지랄까.. 윤곽선만 따서 그려놓으면 비슷하게 느껴질 겁니다. 처음 봤을 때는 토질이 나쁘거나 농약이라도 뿌린 줄 착각. 이파리를 봐서는 먹을 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억세보이기도 해서 굳이 시도해보고 싶지는 않네요. 도로가에 자생하는 식물은 매연에 찌들었기도 하거니와, 요즘은 ..
일기예보 아이콘만 보면 비오는 날의 연속인데, 강수확률은 또 우산을 지참하고 외출하는 게 좋을걸? 수준. 강수량 예고가 나오는 단기예보가 되면 다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얌전해요. 하지만 시간단위예보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날도 있고(어디선 그날 비가 집중해 내리기도), 날씨앱 그날 강수량수치는 몇 미리 정도인데 주룩주룩 내리는 창밖을 보면.. 장마비는 비라는 생각도 듭니다. 습도도 무척 높습니다. 이 시기는 정말... 가루가 눅눅해지는 철. 그래도 아직은 초입이라서인지 빨래는 잘 마르는 실내습도. 비가 넘치게 오지 않는 동네에선 적당한 비와 높은 습도, 가끔 얼굴을 내미는 햇님덕분에 옥수수와 여름 농작물이 하루가 다르게 하늘로 솟아오르듯 멋지게 자라는 철입니다. 웃거름은 씻겨내려가기 때문에 장마 ..
아직 짧은 비만 간간이 보니 어쩌면 올해 장마도 없다시피할 지 모르겠는데.. 7월 초까지 날씨 좋더군요. 올해 예상에는 큰 도움이 안 되겠디만, 아래는 기상청 사이트의 과거 장마기록분석 웹페이지입니다. https://data.kma.go.kr/climate/rainySeason/selectRainySeasonList.do?pgmNo=120 기상자료개방포털[기후통계분석:통계분석:장마] 중부(26) 속초(90), 철원(95), 대관령(100), 춘천(101), 강릉(105), 서울(108), 인천(112), 원주(114), 수원(119), 충주(127), 서산(129), 청주(131), 대전(133), 추풍령(135), 강화(201), 양평(202), 이천(203), 인제(211), 홍천( data.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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