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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선탑재 정부 3.0 앱 제작비 겨우 500만원"/ 여러 가지로 수상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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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선탑재 정부 3.0 앱 제작비 겨우 500만원"/ 여러 가지로 수상해

이거 너무한 거 맞죠?

저 앱을 만들라고 결정한 공무원 회의 1회 수당이 아마 500만원이 넘지 않겠어요?

와.. 진짜 도둑놈들..


게다가 공무원 갑질한 거 보세요.

"갤노트7 선탑재 정부 3.0 앱 제작비 겨우 500만원

녹소연 "행자부, 삼성과 공문 한 장 없이 선탑재 추진"

  • 정부 3.0 성과 공유(홍보) 예산은 18억5천만원
  • 정부 3.0 추진위원회 운영 예산은 10억2천800만원
  • 정부 3.0 앱 제작비가 겨우 500만원
    통상 널리 쓰이는 스마트폰 선탑재 앱은 개발비, 디자인비, 인건비 등을 포함해 최소 2천만∼3천만원

그냥 제작비를 아껴서 좋았다..로 끝났으면 기사거리가 안 됐겠지만

정부 3.0 앱이 기능이 부실하다고 욕을 많이 먹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문제.

법적 근거없이, 절차를 마련하지도 않고, 정부가 뜬금없이 제조사에게 "앱을 선탑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행정을 저렇게 하니, 구글과 애플이 (이젠 폭스바겐과 옥시와 화웨이도) "Jo까!" 하면 깨갱하고 물러나서는 범부처 대책마련한다고 부산떠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면 좋겠네? 하랍신다아~까랍신다아~"이런 거 말고, 좀 프로페셔널하게 못 하나요?



저는 정부 3.0 앱을 아직 깔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부가 특정 앱을 국내 시판 스마트폰에 선탑재하라는 요구 자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앱이 이런 식으로, 규정된 절차없이 밀실 안 누가 발안하거나 시켜 정하고 검증없이 대충 만들어놓은 거라면 싫네요. 그리고 선탑재앱의 경우, 링크만 남기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정부가 만든 앱들이 너무 많은 권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녹색소비자연대의 주장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구글 안드로이드 앱마켓 자체가 영 그래먹어놔서 정부 앱이 특별히 더 문제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네요.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온 안드로이드(iOS쪽은 안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모르니 말을 안 하지만)앱의 권한요구 경향은 확실히 너무 지나친 게 많아서..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23435&page=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831140649&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http://ppss.kr/archives/85920


관련 국정감사 기사.

[국감2016] 미래부 모바일앱서 평균 10개 이상 권한 요구…개인정보 침해 우려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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