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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불임 검사기 for mobile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남성 불임 검사기 for mobile

제목의 뒷부분 영어는 임의로 붙인 것. ^^*
시그마스캔같은 전문 프로그램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에는 사진 속 세포수를 세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 것의 발전된 프로그래밍 기술이 들어간 예: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77191

日 남성불임 체크하는 스마트폰 앱 출시 - 파이낸셜 뉴스

정자를 받은 뒤에 한 방울을 키트 속 현미경 렌즈에 올리고 키트를 조립한 뒤,
그 키트를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고 앱을 실행하면
앱이 동영상을 찍어 정자의 갯수와 운동성을 계량해[각주:1]
지금 당신의 생식세포가 많은지 적은지, 건강한지 비실비실한지 상태는 이래요~ 하고 평가해 준다고 합니다.

현미경은 대단한 게 아니고, 읽어 보니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그 장난감의 개량판입니다. 

Seem Kit

http://www.japantimes.co.jp/news/2016/05/01/business/corporate-business/app-to-let-men-test-sperm-count-at-home/

http://www.eprice.com.hk/fun/talk/18/6853/


저 글에 달린 댓글이 재미있는데, "키트값이 오만 원 대면 어차피 일회용인데 병원가는 게 낫겠다"는 말이 있습니다. 댓글을 보면, 이건 따로 수가가 정해져 있지 않은 지 아니면 부가검사가 더 있으니 본인부담금이 다른 지 모르겠지만, 한 번만 하고 말 거라면 굳이 저걸 살 이유는 없다네요. 그리고 저 검사를 자주 할 일도 없겠죠.

저 키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샘플을 담아 렌즈에 올리는 (아마도)플라스틱 기구인데, 만약 일회용이라면 저 부분이 한 번 체결되면 부러뜨리지 않으면 안 열리도록 만들었을 지도 모르겠군요. 만약 저 부분을 재활용할 수 있으면, 컵과 봉은 아무 것이나 써도 되고 따로 처리 용액이 필요하지도 않은 모양이니 여러 번 쓸 수 있을 테고요. 그럴 용도는 저는 모르겠지만요.

끝으로, 스마트폰용으로 나오는 자가건강용품(?) 악세사리가 그렇듯이, 이 키트도 법적으로는 과학실험용 장난감 취급이지 의료용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alt.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진은 정자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2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32381

  1. 병원에서는 정자 모양과 유전자 검사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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